이게 단순히 수급 얘기가 아님
외인이고 기관이고 펜트하우스 사는 개미들이 오손도손 있는 주식은 되게 분위기가 이상해져
딱히 주도주 없고 장이 나쁘면 신기할 정도로 안빠지거나 오르기도 함
왜? 거래량이 급감해서 다 빠질때 안 따라감
물린 주주도 주변을 보니 다 힘드니까 에이 그냥 버티지 싶음
근데 장 끌고 가는 주도주가 있으면
예금만도 못한거 붙들고 뭐하냐 싶어지고 다 의미없는 짓 같고 더 힘들어지는거야
그럼 여기서 물린 개인들이 나가는데 거래량도 낮으니까 훅훅 빠지고
너무 저평가되니까 외인 기관 들어와서 날아감 엔딩
무조건 존버해라 같은거 아님
만약에 미래에 좋다 생각하고 소외주 들어왔고
내 판단에 확신이 있다면 그 순간의 무력함을 이겨내는게 중요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던건데
마무리가 어렵다?
성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