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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탐킬러 (ㅇㅅㅇ죽인다) / 이빨요정 (ㅇㅈㅁ뽑는다)
00:02:30
1. 여론조사 꽃 / 박시영 주식회사 박시영
- 타사 여론조사 확인
윤석열지지율 20%대 진입.
정당 지지율이 대통령 지지율보다 높으니 내부에서 책임론이 나올것. 조선일보도 사설로 윤책임론을 말하기 시작.
매우 잘못하고있다가 60%인데 이것이 아무리 잘해도 뚜껑으로 작용할것이다.
코로나 평가도 부정적. 정당지지율도 보름전부터 역전되었다.
최고위원후보 민주당 지지자기반 조사에서 정청래가 1위, 고민정이 2위. 하지만 지지자를 못 정했다는 응답이 41%정도로 언제든 뒤집힐 수 있다.
- 여론조사 꽃 지난주에 이어서
내부 총질 문자 기사가 나오기 전에 조사한 결과임에도 이준석대표 징계에 윤석열의 의중이 반영됐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다수였다. 대중은 이미 알고있었다.
이대표의 성상납이 사실일까에 대해서는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51.4%
성상납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윤대통령의 입김이 작용한다면 이준석은 약자포지션이 되고 동정여론을 받게될 수 있다.
이준석을 대놓고 죽이려고 함으로써 오히려 이준석이 살아나는 계기가 될 수 있고, 살아난다면 윤석열에게 가시가 될 것.
정당이미지는 둘다 비슷한데, 국민의힘은 부동산문제를 잘할것이다 / 민주당은 서민친화적이다.
유권자는 국힘을 평가할때 실용적인 정책을 내놓는가가 큰 영향을 미친다.
유권자는 더민주를 평가할때 실용적인 정책을 내놓는가가 큰 영향을 미친다.
보수/진보/중도별로 보는 관점이 약간씩 다르니 이 부분은 영상을 보기를 추천합니다.
물가상승대비해 지출을 줄일 계획이 있는가? 1-2년 이내 70.2%
국내경제가 언제쯤 정상화될것이라 예상하는가?
1년이내 9.4% / 1-2년이내 21.8% / 2-4년이내 24.4 / 현정권말기인 5년이내 9.9% / 다음정권 임기 시작 이후 15.2% / 기타 1.1% / 잘모르겟다 18.1%
대충 10명중 3명정도가 총선전을 보고 나머지 7명은 총선이후를 보고있는 것.
내가 불안할때 기댈 수 있는 정권을 원하는데 이 불안이 총선까지 이어지면 총선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부동산 인식 조사.
부동산보유현황 - 무주택 35.7% / 1채 53.5% / 2채이상 8.5% / 밝힐수없다, 잘모르겠다 2.3%
향후 1년간 집값에 대한 전망 - 내릴것 같다 47.9% / 변화 없을것 21.2% / 오를것 18.8% / 잘모르겠다 12.1%
본인 소유의 집이 있어야된다 71.2%, 저축과 투자 중 어디에 더 비중을 두는가 저축62.3% / 투자 25.3%
향후 몇년 이내에 본인소유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3년이내 12% 4-5년이내 14.2% 5-10년이내 11.4% 10년이상 12.2% 영영 어려울거같다 27.4% 내집마련 의향이없다 8% 잘모르겠다 14.8%
부동산에 민감할수밖에 없다. 70%가 주택이 있어야한다고 대답했는데 4명중 1명은 영영 집을 못살거같다고 생각한다.
여론조사 꽃 현재 구독자들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 매우 만족한다. 주변에 추천할 의향도 높음. 굳.
김어준 : 다들 구독해~~
00:18:15
2.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대통령 이해가 안되고 뭐하는지 모르겠어서 초청함. 한게있어야 평가를하지... 앞으로도 뭘할지를 모르겠음.
- 영부인관련 코바나 협찬사가 인테리어 시공했는데 공사명, 공사지역을 다 허위로 공시
왜 이런 사람들한테 욕을 먹었지? 우리는 상상도 못하던 일들이 너무 당연하게 벌어져서 당황스럽다. 잘못이 상식화될까봐 걱정된다.
억울하다를 넘어서 슬프다. 하도 여러가지가 한꺼번에 터지니까 큰일인지도 모르겠다.
- 잘못의 큰 이유가 대통령 본인이라 참모진이 지적할 수 없으니 참모진의 기능이 마비되는것. 문재인이 이랬으면 이미 탄핵하자고 난리났을것.
- 대통령실이 각 대기업에 건진법사 주의보 발령
우리집 개가 사람들을 물고다니면 개를 묶어놔야지, 개는 풀어놓고 사람들에게 조심하라고 하는 격. 검경이 조사를 못하고 기업에게 주의를 준다는건 주변 참모들이 통제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의미. 이는 대통령실의 기능이 이미 상실되었음을 상징한다. 지지율이 낮으니 여당내에서 발톱을 드러내고 공무원들이 복지부동할 것.
- 대통령의 참모는 어떤이야기든지 다 할수있어야한다. 문재인대통령은 늘 자기분야가 아니라도 부끄러워하지말고 이야기하라고 독려했음. 장관과 비서관과 참모진과 대통령이 자유롭게 토론하는게 문재인 정권의 업무보고였고 업무분위기였다. 대통령이 모든걸 알수가 없고 타부처와도 연계, 견제, 협의가 필요한데 단둘이 업무보고를 하는게 말이 안된다. 대통령될 준비가 전혀 안되어있었다. 더 큰 문제는 이게 해결될 기미가 안보인다.
- 해도 너무하다.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를 못 한다. 머릿속에 공사구분 자체가 없다.
- 여당내부에서도 난리. 다 정권말기에 나와야할 현상이다.
- 문재인대통령은 단 둘이 밥을 먹을때조차 법원 판결문같이 말씀했다. 대통령의 언어는 달라야한다. 지금 대통령의 언어를 지배하는 생각과 인식에 문제가 있다.
김어준 : 앞으로 한달에 한번정도 정기적으로 모셔야할거같다.
00:36:30
3. 박찬대 더민주 최고위원 후보
- OK! 알찬데? 기호3번 박찬대
- 간단학 약력 및 박수타임
- 본인이 왜 최고위원이 되어야 하는가?
본인 정치인생10년만에 처음으로 결단내리고 선택한 후보가 이재명후보. 이재명과 함깨 무한책임 져야한다는 마음이 들어서 부족하지만 분명 쓰임받을 부분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뛰어들었다.
- 민주당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국민의 신뢰를 얻는것. 어렵게 1당되고 승승장구하면서 엄청난 사랑을 받았는데 당원으로부터, 국민으로부터 민주당이 신뢰받고있는가? 국회의원들의 생각과 당원들간의 간격이 있었다. 수십년간 당이 국회의원 중심이었는데 이제와서 왜 그것을 문제삼는지 인식하지 못하고있었다. 국민의 신뢰를 얻기위해서는 당원, 국민들이 원하는게 뭔지 알수있게 의견들을 수렴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게 기본이다.
김어준 : 여론조사 꽃에서 이부분 관련해 조사한게 있다. 보수와 진보는 각각 정당에 기대하는바가 다르다. 보수는 당을 도구로 생각하고 진보는 보수를 분신처럼 여긴다. 보수는 정당이 정권을 가져오고 부동산문제를 해결해주길 바란다. 민주당 지지층은 정당에 감정이입해서 일체감을 느끼고 싶어한다. 그렇기 때문에 간섭하고 싶어한다. 이 부분에서 기존 정치인들이 당황스러워한다. 새로운 지도부는 이 관계설정에 실패한다면 시어머니를 머리에 이고사는것 처럼 느낄것이고, 이 지점을 이해하고 관계설정에 성공한다면 당과 지지자가 혼연일체가 된다. 엄청난 파워가 생긴다. 이런 요구가 폭발하는 시대. 어떻게 활용해야하는가의 문제다.
내(박찬대)가 유순해보여도 할땐하고 밀어 붙일 땐 밀어 붙일 수 있다.
- 최고위원 후보 중 이사람은 이기고 싶다.
정청래. 원래 공부할때도 수석이 목표지 차석이 목표는 아니다.
- 최고위원 후보 중 이사람은 뽑혀야한다.
정청래. 되었으면 좋겠지만 1등놓고 다퉈보고도 싶다.
- 당대표 후보 3인의 단점은?
이재명 : 너무 강하다. 너무 강해서 경선 흥행이 안될것같다.
박용진 : 자기이야기를 안한다. 강한 상대를 이기려고 너무 네거티브에 올인하는거 같다.
강훈식 : 이재명과 박용진의 가운데에 있다..
- 윤석열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전혀 준비되어있지 않고 왕놀이, 대통령놀이하는 기분. 경제위기가 올 수 있는데 대책은 없고 권력기관 장악만 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
- 이준석의 미래는?
글쎄요.. 앞은 안보이는거 같아요.
- 다음 총선은 어떻게 이길것인가?
잠깐 다수당이 되었지만 우리가 주류는 아니다. 총선 이전에 주류가 되기위해 똘똘 뭉쳐야하고 뭉치려면 서로 소통하고 당내 민주주의를 실현해야한다.
- 마지막으로..
강한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 민주주의 퇴행을 막고 민생과 경제에 유능한 민주당을 이뤄내기 위해서 통합의 민주당, 하나되는 민주당이 되어야한다. 지금 경선중이라 대선패배의 아픔이 남은상태로 서로에게 상처내고 물어뜯지만 경선 끝나면 통합의 민주당, 하나되는 민주당만들고 이기고 유능한 민주당 만들어서 국민의 신뢰 받고, 집권기반 조성하고, 총선이길때까지 여러분이 주의깊게 지켜봐주시고 채찍질 해주시고 이끌어 주셔야한다.
기호3번 박찬대 관심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00:51:24
4. 강민정 더민주 국회의원
- 국회의원중 굉장히 드문 교사출신 교육전문가
- 5세입학을 왜 갑자기 들고나왔는지 이해가 안된다. 박순애 장관 논문중복발표 문제등 여러가지 문제를 덮기위한 방편으로 나온 정책이 아닐까..? 이슈로 이슈를 덮거나, 장관 자신의 의혹이 너무 많아서 그것을 덮으려고...?
- 박순애 장관 아들이 입시컨설팅 받았다는 자료가 mbc 스트레이트에 나왔는데 장관은 자기소개서라고 변명. 자신이 보기엔 생기부에 들어가는 교과세부학습특기사항인거 같다. 입시에 아주 중요한 자료. 교사가아니면 생기부에 기록할수 없다. 불법이다.
그 학원이 불법이 드러나서 지금은 폐쇄된 학원이다. 장관 본인이 직접 가서 받았다고 증언이 나왔지만 장관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 5세입학은 공약에도, 국정과제에도 없었는데 갑툭튀어나옴. 이걸 내놓으면 지지율이 올라가고 모든 의혹이 덮일꺼라고 생각했던게 아닐까..? 진단과 처방이 다 완전히 어긋난 잘못된 정책. 어떤사람은 유치원 돌봄예산을 삭감하기위한 정책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정상적인 사고를 한다면 이렇게 내놓을 수가 없다.
- 김건희 논문이야기도 하자. member Yuji논문
타인의 논문, 신문기사, 공공기관 보고서, 공공기관이 기업체에 위탁제작된 홍보자료, 해피캠퍼스에 올라온 자료등이 짜집기 되어 작성된 논문들이다. 이런 논문들을 국민대는 표절이 아니고 1편은 검증불가라고 발표했다. 표절뿐 아니라 그 수준도 처참하다. 국민대가 국민대 자신에게 사망선고를 내린것. 무슨 이해관계가 있기에 이렇게까지 하는가? 도이치 모터스가 연관되어있다고 해도 이해가 안가는 수준의 커버이다.
김어준 : 의원님 이거(논문관련)계속 파주세요.
01:10:57
5. 장경태 더민주 최고위원 후보
- 무수저, 반값등록금 운동 주도
- 간단학 약력 및 박수타임
- 본인이 왜 최고위원이 되어야 하는가?
내가 부족한사람이어서 최고위원이 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혁신안이 아무리 좋아도 지도부가 혁신의지가 없다면 당이 혁신할 수 없다는 판단이 들었다. 지금 더 간절히 혁신해야될 때 인데 아무래도 직전 혁신위원장인 내가 최고위원이 되어 작은 밀알이라도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 민주당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혁신민주당을 만드는 뉴혁신 민주당. 메타정당, OTT정당, 마켓정당. 의원간의 토론문화뿐 아니라 정당내의 토론문화도 없어서 이런부분도 많이 확충되었으면 좋겠다.
플랫폼을 개혁해서 소통을 이끌어내겠다. 당원 클럽을 많이 만들어서 당원간의 소통을 유도할것.
경제, 철학 등 다양한 정당 컨텐츠를 만들어서 24시간 볼 수 있는 OTT정당을 만들겠다.
정치생산자 위주보다 정치소비자인 당원과 국민이 의제설정을 할수 있는 마켓정당을 만들겠다.
- 최고위원 후보 중 이사람은 이기고 싶다.
있지만 밝힐수는 없다. 지도부마저도 원팀이 안되는데 어떻게 당이 원팀이 되겠는가. 원팀이 안될 후보가 있다고 생각한다.
- 최고위원 후보 중 이사람은 뽑혀야한다.
박찬대. 2012년부터 알던 사람인데 굉장히 합리적이고 포용력도 넓고 소통능력이 좋다. 5색컬러로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색들이 잘 어우러지게 만드는 사람도 꼭 필요하다.
- 당대표 후보 3인의 단점은?
강훈식 : 자신의 비전과 철학을 제시하고 출마햇으면 좋았을 것. 86세대의 불출마 섢언 이후 출마선언을 해서 대리출마의 느낌을 받았다.
박용진 : 메시지의 방향과 날카로움이 당 내부를 향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재명 : 너무 압도적인 매력이 있는게 단점인거 같다. (웃음)
- 윤석열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자업자득. 인사참사, 경제파탄, 월권등을 해놓고 대책도 없고 비상상황 인식도 못하고 책임을 지지 않는다. 리더십은 서로간의 소통과 논의를 거쳐 올바른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을 이끌어 내는 것인데 지휘와 지시와 명령체계만 있는 곳에 있다 온 사람이라 정치를 하면 안되었던게 아닐까.
- 이준석의 미래는?
당분간 설자리가 없다. 하늘의 운이 내려와서 스승이나 법사를 잘만나지 않는 한...
- 다음 총선은 어떻게 이길 것인가?
지난 5년간 여당을 하면서 국민과 당원을 목소리를 듣는 시도가 많이 줄었다. 소통창구를 많이 열어서 당이 넓어지고 외연을 확장 할 수 있도록하겠다. 플렛폼이나 시스템들을 싹 리뉴얼 하고싶다.
- 마지막으로..
17년전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당에서 열심히 활동했다. 노무현 대통령 운구차량 수행했고 김대중 대통령 장의위원으로도 일했다. 나이만 청년이 아니라 당에서 충분히 훈련되고 검증된 청년이 제대로된 청년 정책을 폈으면 좋겠다. 차근차근 밟아서 스스로 우리 당의 역사와 정신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했으면 좋겠다. 저도 대학생위원회, 청년위원회, 혁신위원장을 거쳐서 된 평당원 출신의 국회의원이고, 평당원 출신의 첫 최고의원 출마이다. 평당원 출신도 30대 최고의원도 없었다. 사회에서 성공한 분들이 많았지만 사회에서 성공했다고 해서 정치에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정치도 전문분야고 정치에서의 리더십과 정치에서 중요한것이 또 다르기에 정치에서 트레이닝된, 정치에서 검증된 청년후보가 스스로, 자력으로 노력하는것을 이쁘게 봐주시고 성공한 경력은 없지만 성공한 민주당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01:21:40
6. 고민정 더민주 최고위원 후보
- 거꾸로 읽어도 똑바로 읽어도 고최고 : 최고의원 고최고
- 간단학 약력 및 박수타임
- 본인이 왜 최고위원이 되어야 하는가?
국민들이 밤잠이루지 못할 정도로 국정운영이 엉망인데, 일개의원으로써 뭘 하려니 힘이 없었다. 권한을 더 가지면 더 쌔게 대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 민주당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민주당은 세월호 가족 옆에도, 고공크레인에서 농성하는 노동자 옆에도, 물대포 맞는 농민들 옆에도 있었다. 그러나 어느샌가 시민들과의 연대하려는 노력을 놓친게 아닌가 싶었다. 그런 정신을 되살려야 민주당이 살아난다고 생각한다.
대표적인 예가 부동산이다. 종부세문제를 완화는데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그런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할애해서 집없는 분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게 더 낫겠다고 생각했다. 시대가 바뀌어 서민의 정의가 바뀌었다. 돈만이 아니라 어떤 권한일수도 있다. 현정권이 가진자들만의 세상을 만들려고 작정을 했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에는 국힘이고 정권을 빼았아가서 분노했는데 지금은 대한민국을 살릴려면 이것을 막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절박감이 많다. 그래서 민주당이 건강해져야한다.
김어준 : 여론조사 꽃에서 윤석열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한 단어를 말해달라고 했더니 나온 대답중 하나가 '멸망'이었다. 이런 단어는 여론조사에 잘 안나온다.
너무 슬프다. 저쪽이 잘 못하면 기쁠줄만 알았는데 너무 못하니까 두려움이 많아진다. 저(고민정)의 목표는 내 아이들이 엄마아빠가 없어져도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세상을 물려주는 것이었다. 지금 이대로 가다가는 아이들이 돈과 권력없이 몸만으로 세상과 싸워서 이겨낼 수 있을까 걱정된다. 이 나라에 미래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멸망이라는 단어가 나오니 마음이 착찹하다.
- 최고위원 후보 중 이사람은 이기고 싶다.
고영인. 거꾸로 읽어도 똑바로 읽어도 고최고를 밀고있는데 고영인도 고씨라 겹친다...
김어준 : 웃기라고 한거같은데 망한거같다.
- 최고위원 후보 중 이사람은 뽑혀야한다.
송갑석. 지역출신 유일한 후보. 호남만의 최고위원이 되어서는 안되겠지만 민주당이 전국정당이 되려면 지역의 문제와 현안을 같이 고민하지 않으면 안된다.
- 당대표 후보 3인의 단점은?
이재명 : 말을 좀 더 무겁게 했으면. 저는 대통령 대변인을 해봐서 말의 무게를 더 무겁게 느끼는데 더 위에 있는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있겠지만 말의 무게가 보통이 아니다.
박용진 : 소통을 좀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왜 그자리에 가려고 하는가, 정치인으로 어떤 비전과 정책이 있는가 잘 모르겠다.
강훈식 : 도박을 걸어봤으면 좋겠다. 무모하고 질게 뻔하지만 부딪혀보는 그런게 더 강했으면 좋겠다. 결정적인 순간에 주춤주춤하는 거 같았다.
김어준 : 누가 되더라도 괴롭겠네... ㅋㅋㅋㅋ
- 윤석열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5년후를 생각안하는거같다. 미래가 전혀 없다.
김어준 : 미래만 없는게 아니라 그냥 없는거 같어. 보통 정권초기엔 뭘 하려는게 많아서 탈인데 지금은 아예 아무것도 안한다. 본인이 대통령이 되고싶었던거지 대통령이 되서 뭘 하고싶었던게 아닌거같다.
고민정 :본인은 참 편하겠죠..? 코로나가 다시 확산중인데 복지부장도 없는 상황에서 한가하게 휴가를 갈 수 있나?
- 이준석의 미래는?
신당을 만들든지, 아니면 그냥 사라지든지. 신당을 창당할거같다. 마침 상황이 좋은게 윤석열을 뽑아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으니 그 세력을 흡수할 수도 있을것이다.
- 다음 총선은 어떻게 이길 것인가?
- 마지막으로..
내가 거짓말을 참 못한다. 그래서 마이너스되는 것도 있다. 하지만 젊은 정치인이라면 그정도는 맞설 배짱이 있어야된다고 생각한다. 누가되던 던 전당대회가 끝나고 나면 우리는 일사분란하게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지금 누군가를 쳐내기보다 단점보단 사람의 장점보고 교집합을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경선때 어느쪽 캠프도 가지 않아 이낙연 지지자 이재명 지지자 양쪽으로부터 시달렸다. 그분들의 화나는 마음이 이해는 간다. 서로 보호해 주지 않는 이런 상황을 우리가 종결시킬 수 있다. 민주당의 당원, 지지자는 정치 고관여층이다. 여러분들이 잘 이끌어주셨으면 좋겠다. 마이너스의 정치가 아니라 플러스의 정치가되어 우리 함께 싸웠으면 좋겠다. 선봉으로 저 고민정이 서겠고 총알 맞는걸 두려워하지 않겠다. 지치지 않고 두다리 질질 끌면서라도 앞으로 나가 총알을 맞는 일을 할테니 여러분도 함깨해주시고 응원 해주시고 박수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1:34:30
7. 귀염둥이 4인방 / 신유진 변호사, 노영희 변호사, 장용진 RTV, 신장식 변호사
- 신유진 노영희 둘이 같이 나온게 오랜만이다. 잠깐 광고타임.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지현 공동대표 손을 덥석 잡는 박순애 교육부장관
장관은 쇼하고 왜곡기사를 쓰려고 한것.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게 간담회 4시간 전에 연락이 갔다고 함. 원래 예정된 행사가 아니었던 것. 박순애 "내가 업무보고에 이 이야기를 했으니 여러분들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 김건희 후원사 관저공사 따내
장용진이 이야기할때마다 노영희 변호사가 자세하게 팩트체크해줌. 웃겻땅... 자세한건 영상을 보시길. 원래 5~15일 걸리는 입찰이 2시간 49분만에 된것. 누가 미리 정했단 이야기.
- 대통령실 인사검증팀 "검증 다해서 줬다. 선택의 실패다."
- 국정원장 "박지훈 서운 고발, 윤대통령에 보고 ... 승인받았다"
국정원장이 책임소재의 화살을 대통령에게 돌리는 것. 정권이 바뀔 가능성이 있고 본인에게 돌아올 화살을 미리 차단하는 것.
교육부 대통령실 국정원장까지 대통령을 보호하지 않는다. 총선 전에 검찰이 딴맘을 먹을 수도 있단 루머가 돌고있다.
100분토론 나갔는데 상대방 패널도 우리와 같은 의견이라 토론이 안된다.
- 대통령실 건진법사 경고
- 국민대 "논문표절아니다"
- 전기 가스 수도 15.7% 상승 통계작성이래 최대 상승
- 28년 줄곧 흑자였는데... 대중무역 3달연속 적자 '비상등'
- 민간인 신씨 공무원용 5년 여권 발급...뒤는게 폐기
- 위에 저게 다 하루 오전에 나온기사들. 끝이없어.. 정권말에나 일어날 현상
반복되는 이야기들이라 생략...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보세영
- 오세훈쪽에서도 마음이 급하다는 소문이 돈다. 온 사방에서 난리가 났다.
대통령 3개월만에 여당인사도 대통령을깐다? 있을수 없는 일. 여기저기서 기사가 터지는데 그렇다는건 여기저기서 소스가 있다는 것. 여기저기서 터지고 있다는 이야기. 자기 도와준사람은 안뽑아주고 이상한 사람들만 뽑아줬다. 이런 사례가 아주 많다. 그런 사람이 아주 많다.
본인들이 뭐가 문제인지 인식 자체를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이준석 대표 관련
지금까지 나온 증거만 봐서는 혐의 입증이 어렵다. 무슨 죄가 있더라도 정무실장에게 가는거지 이준석에게 가는 것이 아님. 그래서 나온게 무고죄. 지시하면 이행이 되고 엮는게 특기인 집단 출신의 미움을 받아서 벌어지는 일이다.
- 대한민국 전체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이라 화나는 수준을 넘어서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거기서 할 걱정을 우리가 대신하고 있다. 우리를 시켜주던지! 여기 4명이 더 잘하것네!
01:58:04
8. 서영교 더민주 최고위원 후보
- 서민의 영원한 다리 서영교
- 간단학 약력 및 박수타임
- 본인이 왜 최고위원이 되어야 하는가?
윤석열정국 이후 국민들의 걱정이 많은데 민주당은 야무지게 해서 윤석열 정부도 잡고 국힘도 잡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나야한다. 내가 그걸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최고위원 수석을 초선이 하는경우도 있었는데 여러가지 경험이 있는 사람이 듬직하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제주 4.3사건의 진상규명과 보상은 손도 못대고 있을때 내 대에 끝내야 한다고 생각해 마무리를 내손을 했다.
내가 투쟁력은 쎄다. 300명 국회의원중 법안통과 1위.
- 민주당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정권초기라 언제든지 반격이 들어올수 있는데 그것에 항시 대비해야한다. 야당의 목표는 정권을 획득하는것. 윤정부의 무능 오만 정치보복을 낮낮히 밝혀내서 그 부분을 끊어내는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한다.김건희의 부정, 한동훈, 이상민의 정부조직법 위반도 국회가 법적조치해야한다.
정부가 못챙기는 민생을 챙겨야한다. 다수당으로서 법을 만들어 통과시켜야한다.
1. 오만무능정치보복 끊어내기
2. 민생정당으로 확실하게 법안을 통과시켜 체계을 만들어야한다.
3. 전국정당을 만들어야한다. 권역별 비례대표제로 영남권 의원을 양성.
김어준 : 내용 이전에 뭔가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듯한 목소리다. ㅋㅋㅋㅋ
- 최고위원 후보 중 이사람은 이기고 싶다.
정청래. 강한 선봉장, 핵사이다 케릭터가 겹친다. 아니 당대표 나간다고 해놓고 갑자기 최고위원으로 바꾼다고 했다. (정청래가) 과방위 위원장 했으니 (계속) 과방위하시고 최고위원은 내가 맞겨달라고 했는데 귀엽게 웃기만 하더라...
- 최고위원 후보 중 이사람은 뽑혀야한다.
정청래. ㅋㅋㅋㅋㅋㅋ 이래저래 장애물이다.
- 당대표 후보 3인의 단점은?
이재명 : 공격을 많이 받는다. 이겨낼 수 있는 공격인데 야금야금 잠식될수가 있다. 이겨낸다면 체급이 성장하는 것.
박용진 : 좀 더 자기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 더 풀어졌으면, 편안해보이면 좋겠다.
강훈식 : 첫 도전이라 대중인지도가 약하다.
- 윤석열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본인에게 있다.
1. 외모 - 표정, 건들건들하는 술이 덜 깬듯한 모습. 이런게 대중을 불편하게한다. 술도 확실히 깨고 나오던지... 걸음걸이도 이상하고. (영상봐야됨 ㅋㅋㅋ) 너무 좋다. 매일 저렇게만 나와라. 어느날은 바지도 이상하고, 윗도리도 이상하고, 대중들이 이상하게 생각한다.
2. 내용이 없다 - 검사는 사람잡는일을 잘하는거지 정치는 내가 더 잘한다. 이자제한법, 공정대출법, 공정채권추심법(피에타3법)을 만들어서 통과시킨 사람이다.
3. 막무가내로 우김
4. 권력을 가졌다고 마음대로 했다. 본부장한이 - 본인, 부인, 장모, 한동훈, 이상민
- 이준석의 미래는?
검사가 잘하는건 끝까지 엮는것. 이준석을 끝까지 엮을것. 이준석은 이대로 무너질 사람은 아닐것이다. 창당이든 뭐든 할 것이다.
- 마지막으로..
제발 한표 주십쇼. 두표니까 한표만 주십쇼. 선봉장을 원하시면 제가 선봉장에 설태니 한표주십쇼. 좋은정치를 원하면 저가 좋은정치를 할테니 표 주십쇼.
실망시키지 않고 윤정부의 무능오만정치보복 끊어내고 민생정당 만들겠다.
당사 2층을 개방해 카페 만들고 김어준 초청해 다스뵈이다 녹화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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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다 딴짓하다..밤샘
그래서 오타가 많을수 있습니다. 지적해주시면 감사.
이번회차 다음회차는 민주당 전당대회 후보 인터뷰가.... 눈물
이번주는 가볍게 요약만 하려고했는데 망함.
가독성도 망함... 으악
인터뷰는 의도적으로 볼드를 아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