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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ㅇㅈㅅ 2022년 7월 23일 220회 다스뵈이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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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4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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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z4AjZ12wP2M



쩍벌지지율

- 정당지지율이 대통령지지율 보다 높으면 레임덕이라고 보는데, 정권 두달만에 레임덕이 왔다.

여론조사 꽃

- 온라인 조사를 해보았다. 온라인조사는 문항을 상대적으로 많이 다양한 방식으로 조사할 수 있다. 화이트칼라가 응답률이 높고. 70대 대표성이 떨어지는 등의 단점이 있으나 중도파의 응답이 높은 등의 장점이 많아 해외에서는 대부분 온라인조사로 한다.

- 윤석열에 대한 인상 : 진보 - 화난다 / 중도 - 답답하다 / 보수 - 솔직하다.

- 2-30대는 답답하다가 많고, 40대 이상은 불안하다가 높다.

- 국정운영평가 : 잘하고있다 26.4% / 잘못하고있다 63.6% / 모르겠다 9.9%. 권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만 팽팽하고 모든지역에서 성별무관하게 부정평가가 높음. 중도층에서도 부정평가가 압도적.

- 취임이후 가장 인상적인 장면 : 한동훈검사 기용 29.7%, 도우스테핑 27.7%, 이준석 당내 갈등 22.8%

- 대선때와 비교해서 더 못한다 43.4% 비슷하다 35.8% 낫다 13.2%, 잘모르겠다 7.7%. 보수층에서도 비슷하다 못한다 잘한다가 비슷비슷함.

- 취임 두달째인데 벌써 탄핵이란 단어까지 뉴스에 나옴. 

- 영부인 호감도 : 좋지않은 느낌이다 53.8% / 활동평가 : 부정적이다 52.4%

- 영부인의 활동이 국정운영에 영향을 미치고있다는 평가 65.6%


00:18:30

박영훈 전 더민주 전국대학생위원장 / 현 최고위원후보

- 부른 이유는 최종 최고위원후보가 되려면 8명에 들어야하는데 가능성이 가장 낮아서(농담..인가?)

- 출마이유 : 민주당의 사고가 옛날에 머물러있다. 빈부분을 잘 찾아서 매울것.

- 민주당 구조적으로 소통이 어려운것 같다. 소통을 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할것.

- 당내에서 젊은 정치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싶다.

- 2030이 답답한 이유는 정권 아래서 미래를 꿈꿀 수 없기 때문인거 같다.

- 이재명 책임론에 대해 :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국민이나 당원보다 낫다고 생각하는거 같다. 이재명이 잘못한게 있으면 당원들이 알아서 뽑지 않을것. 이재명에게 모든 잘못을 지우는건 과한것 아닌가 생각한다. 책임을 져야할 사람들은 선거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은 사람들.

- 평당원 출신으로 지도부까지 간다면 국민들이 민주당이 변하고있구나 하고 느낄거라고 생각한다. 뽑아주십쇼.

- 이준석은 청년의 정치를 한게 아니라 지도부의 정치를 한 것. 나(박영훈)과는 결이 많이 다르다.


00:33:25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최고위원 출마자 당선가능성 뒤에서 두번째라 불렀다.(농담..인가?2)

- 원전관련에서 너무 답답해서 출마. 당이 어떤 비전을 가지고있는지 보여줘야하는데 원전과 에너지전환관련해서 담당할것.

- 친환경 재생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이 중요한데 정권은 원전만 말하고있어서 답답.

- 지난 10년간 에너지별 외부 용역비용을보면 원전관련 비용은 계속 늘어나는데 무슨 원전생태계가 무너졌다는건지 알 수없다.

- 원전30%로 간다는건 신원전 건설 가속, 노후원전 사용 연장. 신원전은 건설을 시작한 적이 없는데 재개한다는 표현으로 언론플레이한다.

- 고리원전 2호기 1983년에 시작한 체르노빌사건보다 오래된 원전이다. 최신 안전기준을 충족할 수 없다. 사용 연장은 매우 위험.

- 미국은 지속해서 안전기준을 상향하고 충족하기 때문에 사용을 연장하는 것. 우리는 유효기술만 지키면 돼서 안전기준이 40년전 그대로. 완전 다른 이야기.

- 후쿠시마 사건 이후 일본 원전 안전기준 충족하는데 평균 2조원정도 소모됨. 40년전 원전 사용연장 하는데 3000억 예산 배정. 그 중 1300억은 주민설득비용. 안전보고서 제출을 요구했으나 영업비밀이라며 거절.

- 정부의 "안전을 생각하지 말고 절차간소화하라"는 명령은 원전에 대한 이야기일것. 안전을 생각하지 않는 원전..?

- 우리나라는 면적당 원전 밀집률이 가장 높다. 원전끼리의 거리도 가까워서 하나만 사고나도 초토화. 그런데 안경을 생각하지 말라?

- EU 텍소노미에서 요구하는 3가지 : 매우 안전한 폐기장, 사고 저항성 핵원료, 최신 기술 기준.

- 요구에 적합한 핵폐기장은 전세계 단 하나 노르웨이에서만 운영중. 매우 까다로운 수준을 요구하는 폐기장 2050년 까지 설치할 계획을 제출하라.

- 사고저항성 핵원료 : 후쿠시마같은 사태가 안일어나도록 사고시 알아서 식는 핵원료를 사용해야한다. 그런거 없음. 2025년이면 개발된다는데..

- 최신 기술 기준에 맞춰라. 러시아 중국 등  최신 원전 기술은 3세대+ 기술. 우리는 그냥 3세대 기술. 택도 없다.

- 현재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비율 7.2% 세계 최하위. 이마저도 문재인 정부에서 3배나 올린것.

- 재생에너지 100% 사용이 아니면 부품수출이 불가능한 시대가 온다. 원전은 거기 포함이 안됨. 큰일남.

- 민주당은 개혁정당이다. 개혁정당의 근본을 찾아야한다. 입법권력은 아직 살아있으니 입법으로 정부를 통제해야한다.


00:56:33

이나영 정의기역연대 이사장

- 독일 다녀왔는데, 독일 인권연구소 소장도 만나고 소녀상 철거반대 시위함. 독일 시민단체도 많이 참여해줌.

- 보통 극우면 자국민위주로 사고하고 타국을 압박하는데 한국 극우는 자국민보다 일본제국을 찬양하는 것을 독일 국민들은 이해하지 못 함.

- 소녀상을 새우려고 하면 일본정부의 자금을 받는 일본극우들이 나타난다. 아배정권 이후 20년간 일본은 과거사 지우기에 여념이 없는데 소녀상이 아주 큰 방해가 되기 때문. 그러니까 더 많이 만들어야하는데 돈이 많이 듭니다. 도와주십쇼.

- 다음 유럽에 생길 도시가 대박인데... 조금씩이라도 좋으니 도와주십쇼...


lxMEt.jpg

01:11:43

윤성은 영화평론가 / 거의없다 영화유튜버

- 외계+인 : 어.. 음...

- 엘비스 : 재미는 있는데 너무 길다. 화려한 조명이 3시간 내내 이어져서 피곤할 수 있다.

- 헌트, 한산이 예상한것 보다 재미있었다. 한산이 명량보다 낫다. 비상선언...


01:29:43

귀염둥이 3인방 신유진 변호사 / 장용진 RTV / 신장식 변호사

- 잠시 광고방송.

- 윤석열 실내온도 28도로 해라 해놓고 지들은 실내온도 21도. 윤정부에 말하는 모든 원리원칙에서 대통령과 측근은 예외.

- 북송난리치는건 문재인을 기소해서 포토라인 세우려는 것. 그러면 지지율이 올라갈거라고 생각하는거 같다. 현실은 그렇지 않은데...

- 이준석은 대충 나가리된거 같다... 권성동은 이준석이 살아있어야 차기 전당대회에 출마할 수 있다. 둘 사이의 암묵적인 거래가 있는거 같다.

- 이준석을 치고 여당 당대표도 쳤으니 야당 당대표도 칠 수 있는 구도가 나오는데.. 이 판을 누가 짰을까..?

- 윤정권이 비선을 챙겨주느라 정상적으로 공을 가져갈 사람들이 자리에 못 들어갔다. 

- 김건희 영향력이 쌔고 윤석열이 김건희 밑인거 같다는 이야기가 솔솔...

- 각자도생 방역이 왜 과학방역이냐? 예측가능한 바향제시가 없다. 정부의 모든 의사결정이 책임지지 않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때 중국인 입국 막아야한다고 큰소리 하던 사람이 막상 그 자리 가니까 책임 안지겠다고 하고있다.


01:55:09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 바이든 사우디 방문 : 안간것만 못한 사실상 모욕. 바이든이 사우디를 국제적 왕따로 만들겠다고 이야기한지 1년만에 사우디로 날아감.

- 사우디 방문의 제1목적은 원유증산이었는데 사우디측에선 사실상 거절.

- 옐런 재무부장관 방문에서 미국이 원하는 원유상한제는 동참하고 우리가 원하는 통화스와프는 거절당함. 원유상한제에 동참한다는건 러시아 제제에 동참한다는 이야기. 무역으로 먹고사는 우리는 동참할 이유가 없는데 덜컥 들어가버림.

- 수출사업으로 먹고사는 한국에게 칩4, 프랜드쇼어링 등 중국과 러시아를 배제하는 불리한 정책들을 대책없이 수용하려는 분위기.

- 정부의 외교적 능력이 처참하다. 뭘 받아내는게 없이 퍼주기만한다.

- 미국은 필요하면 대 중국관세 인하하는등 자국에 유리하게 정책을 펼 것. 우리는 팔다리 잘라달라고 뛰어가는격.

- 일본 미국을 1등에 놓고 그 뒤를 무작정 따라가려고 하는 식민근성에 찌든자들이 안보와 관련된 중요한 자리에 있다.

- 우리가 가진 지랫대가 많은데 미국, 일본이 봤을때 써먹지 않는 멍청이로 볼것.

- 외교 협정들은 한번 방향성이 정해지면 바꾸기도 어렵다. 더 늦기전에..



---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안쓰고 생략된 내용도 많음.

개인적으론 여론조사 꽃, 양이원영 더민주 의원, 이나영 정의기역연대 이사장 그리고 마지막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파트는 직접 봤으면 좋겠음.

적어둔 시간부터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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