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프로에서 박세익 전무님이 국장지켜보고 하신 말씀인데 좋은거 같아서 정리해봄

이런 국면을 거치면 '부의 이동'이 일어난다

장이 이런건 부지기수이다 (박현상 차장님 말씀에 동의하심)

지금 코스피 3천이 깨지면 산다고 벼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함 (자금관리 해둔 사람들)

기관들이 자금집행을 어떻게 하는가 생각해보면

국민연금은 주가가 오르니까 비중조절을 위해 계속 매도를 했음

        →근데 하락하면 비중조절을 위해 다시 매수를 해야함

작년에도 기관들이 상승장에 매도를 많이해서 주식비중이 낮음

        →큰기관들도 2800~2900이 되면 공격적으로 매수할 준비가 된 곳이 많음

근데 

1.자금관리를 못하면(스탁론,레버리지) 하락할 때 강제매도가 되면서

2.자금준비가 되어있던 사람들(선수든 기관이든)이 밑에서 매수를 하게 됨

1의 손실이 2의 이익이 되면서 부의 이동이 이루어진다

단타매매(변동성을 이용)를 하는 사람들 중에서

1.위로 오를 때 추세를 쫓아서 샀다가 어라?하면서 밑에서 매도 (이게 엇박자 매매)

2.오르면 줄였다가 내리면 다시 사는 사람들 (이게 선순환 매매-변동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거)

이것 또한 1에서 2로 부가 이동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되요?ㅠㅠㅠ

가만히 있으면 된다ㅋㅋㅋ

작년에 1600~1800일때 매도하고 1100~1200에서 다시 사야지 했다가 못한 사람들 있다

가만히 있으면 회복된다. 스트레스 받지말고 그냥 버티는 것도 방법이다.

난 이 말 듣고 좀 위안이 됐음ㅠㅠㅠㅠ

예수금 남겨놓는거 중요하다는 것도 오늘의 교훈이랄까ㅋㅋㅋ

다들 잘 버텨보자ㅠㅠ

(근데 끝부분에 잠깐 말씀하신건데 잘 전달하고 싶어서 정리하니까 시간 오래걸린다

그동안 이것저것 정리해서 글 써주는 덬들 진짜 대단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