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美본사 지분 50% 매입
한국사업 독점적 권한 확보
8천억규모 30%는 GIC에 매각
기업가치 2.4조원 인정받아
4~5년 내로 상장 추진해
GIC의 자금 회수방안 보장
신세계그룹이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최대주주로 오르면서 기업공개(IPO) 작업에 착수한다.
신세계는 미국 스타벅스인터내셔널 본사가 보유한 한국법인 지분 50%를 사 오는 주식매매계약을 이르면 주중 체결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지난해 스위스 명품 화장품 업체를 비롯해 올해만 프로야구단, 온라인 쇼핑몰, 의류 전문점 등을 공격적으로 인수하면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스타벅스 본사와 협상해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지분 50%를 넘겨받고 이 중 30%를 싱가포르투자청(GIC)에 매각하는 거래를 조만간 매듭짓는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를 통해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지분을 기존 50%에서 70%까지 확대하고 한국 내 사업에 대해 독점적인 권한을 갖게 됐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약 2조4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재무적투자자로 참여하는 GIC는 지분 30%를 8000억원에 매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분 거래에서는 신세계그룹이 스타벅스커피코리아를 수년 내 상장하는 조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IB 업계 관계자는 "재무적투자자인 GIC의 향후 회수 방안을 보장하기 위해 4~5년 내 한국법인에 대한 상장 조건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수년 안에 기업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수년 뒤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상장한다면 기업가치는 3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모회사인 이마트를 비롯해 신세계그룹의 기업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4829018?sid=101
상장만 해라 진짜 영끌해서 청약받을거야
한국사업 독점적 권한 확보
8천억규모 30%는 GIC에 매각
기업가치 2.4조원 인정받아
4~5년 내로 상장 추진해
GIC의 자금 회수방안 보장
신세계그룹이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최대주주로 오르면서 기업공개(IPO) 작업에 착수한다.
신세계는 미국 스타벅스인터내셔널 본사가 보유한 한국법인 지분 50%를 사 오는 주식매매계약을 이르면 주중 체결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지난해 스위스 명품 화장품 업체를 비롯해 올해만 프로야구단, 온라인 쇼핑몰, 의류 전문점 등을 공격적으로 인수하면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스타벅스 본사와 협상해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지분 50%를 넘겨받고 이 중 30%를 싱가포르투자청(GIC)에 매각하는 거래를 조만간 매듭짓는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를 통해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지분을 기존 50%에서 70%까지 확대하고 한국 내 사업에 대해 독점적인 권한을 갖게 됐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약 2조4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재무적투자자로 참여하는 GIC는 지분 30%를 8000억원에 매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분 거래에서는 신세계그룹이 스타벅스커피코리아를 수년 내 상장하는 조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IB 업계 관계자는 "재무적투자자인 GIC의 향후 회수 방안을 보장하기 위해 4~5년 내 한국법인에 대한 상장 조건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수년 안에 기업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수년 뒤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상장한다면 기업가치는 3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모회사인 이마트를 비롯해 신세계그룹의 기업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4829018?sid=101
상장만 해라 진짜 영끌해서 청약받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