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국장 [단독] 카뱅, 기관청약 2,400조 '사상 최대'···수요예측 경쟁률도 1,700대 1 돌파
795 1
2021.07.22 08:40
795 1
공모가 상단 3만9,000원 유력
단숨에 시총 18조5,000억
하나·우리 제치고 KB 턱밑 추격
상장후 15% 오르면 '금융대장주'

0003940000_002_20210722065202273.jpg?typ




금융시장의 ‘초대형 메기’ 카카오뱅크가 기업공개(IPO) 역사를 새로 썼다. 기관 수요예측에서 2,400조 원 이상의 청약 주문이 몰리며 신기록을 세웠다. 오는 26~27일 일반 투자자 청약도 흥행이 예상된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카카오뱅크 기관투자가 청약은 경쟁률이 1,700 대 1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첫날에 이미 1,00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둘째 날에도 러브콜이 이어졌다. 기관투자가들이 카카오뱅크 주식을 받기 위해 수요예측에 참여한 금액이 2,400조 원을 넘어서며 올 4월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2,326조 원)가 세운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관 수요예측에서 역대 최대 주문이 몰리면서 공모가 역시 희망 범위 최상단인 3만 9,000원으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 기관투자가는 “역대급 수요예측 흥행에 공모가 상단 초과도 가능한 상황이지만 공모 규모가 2조 5,000억 원으로 큰 만큼 당초 제시한 범위 내에서 (공모가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모가 최상단 기준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은 약 18조 5,000억 원으로 4대 금융 지주 중 두 번째로 큰 신한지주(19조 3,983억 원)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공모 시장에서 기관투자가의 분위기는 일반 투자자의 투자 심리를 판가름하는 가늠자로 평가된다. 기업의 가치, 향후 성장성, 그리고 주식시장의 분위기를 개인 투자자보다 더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관들은 카카오뱅크가 가진 플랫폼으로서의 성장 가능성,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빠른 성장세에 주목했다. 

0003940000_003_20210722065202309.jpg?typ

-후략-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11&aid=00039400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브X더쿠] 드덕들을 위해 웨이브가 개발한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이벤트🔥 feat. 뉴클래식 프로젝트 772 11.22 49,57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94,6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09,7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77,61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66,969
공지 알림/결과 주식의 시작 - 증권 계좌 개설하기 36 23.07.25 47,489
공지 알림/결과 주식 처음이라서 매도매수 1도 모르겠는 주린이 들어와봐 주식 사팔하는 법 알랴줌 85 22.01.20 95,749
공지 알림/결과 ★주린이를 위한 LG에너지솔루션 질문/답변★ 190 22.01.14 90,319
공지 스퀘어 📈🔺쥬쥬 슬로건 및 짤모음🔺📈 86 21.02.01 120,560
공지 알림/결과 💍👠👑👸쥬쥬님덜 명단👸👑👠👛 1285 21.01.31 121,531
공지 알림/결과 주식 카테고리 오픈 33 21.01.31 101,8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295 스퀘어 미장 가상화폐 리플(XPR) 폭발 " SEC 겐슬러 사퇴 특별 성명 " 4 11.22 607
1294 스퀘어 지난 한 주 몇개국 증시 성적 11.10 231
1293 스퀘어 해외 올해 주요 30개국 연간 증시 상승률 순위 4 11.04 565
1292 스퀘어 해외 올해 주요 30개국 연간 증시 상승률 순위 3 10.02 760
1291 스퀘어 국장 민주당 "금투세 시행? 유예? 한 달여간 의견 수렴한 뒤 결정" 15 09.25 1,504
1290 스퀘어 해외 올해 주요 30개국 연간 증시 상승률 순위 14 09.02 1,560
1289 스퀘어 국장 호재·호실적 발표되면 뭐하나...K-셀온 속출에 투자자 한숨 4 08.22 1,140
1288 스퀘어 [단독] 오는 28일부터 전 증권사 계좌 은행처럼 한도제한…하루 100만원 이체 28 08.20 3,005
1287 스퀘어 [사명변경] 하이투자증권 → 아이엠증권 3 08.06 1,167
1286 스퀘어 미장 고인물 덬들아...오늘 사태 이제껏의 사건들과 비교해서 어느정도야? 17 08.05 2,198
1285 스퀘어 미국, 일본, 한국 버핏지수.jpg 3 08.05 1,438
1284 스퀘어 해외 올해 주요 30개국 연간 증시 상승률 순위 3 08.03 1,163
1283 스퀘어 국장 주주환원 확대기업(밸류업)의 개인주주 배당소득세 14%→9% 인하(26년~28년 3년간) 4 07.25 1,121
1282 스퀘어 ISA 납입한도 연 4천 총 2억으로 증가 / 비과세한도 200 → 500 13 07.25 1,621
1281 스퀘어 올해 투자자들 국내주식 순매수 / 순매도 상위 종목 TOP 10 7 07.09 1,682
1280 스퀘어 LG에너지솔루션·암페어, '세계 최초' 파우치형 배터리 셀투팩 기술 협력 4 07.02 1,284
1279 스퀘어 해외 올해 주요 30개국 연간 증시 상승률 순위 1 06.30 1,227
1278 스퀘어 가장 시드 큰 엔비디아는 마이너스고... 6 06.28 1,773
1277 스퀘어 횡보장에서 레버리지 종목은 안 좋은 이유 (슈카) 10 06.15 2,320
1276 스퀘어 해외 올해 주요 30개국 연간 증시 상승률 순위 3 06.03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