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와 '부카티리막' 합작사 세워
부가티 지분 55% 확보...지분 나머지는 포르쉐가
리막, 재규어·폭스바겐 등에 전기 시스템 제공 업체
전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크로아티아의 작은 스타트업이 110년 역사를 자랑하는 슈퍼카 명가 부가티를 거느리게 됐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5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가 투자 중인 크로아티아 전기 하이퍼카 스타트업 ‘리막’이 포르쉐와 함께 폭스바겐의 부가티 브랜드를 인수한다고 보도했다.
인수 후 사명은 ‘부가티리막’이 될 예정이다. 리막 측은 “앞으로 10년간 부가티가 전기차 모델과 별도로 하이브리드 차종도 계속 생산할 것”이라며 “서로 다른 두 라인을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막은 인수를 발표하면서 “부가티가 스위스 시계라면 리막은 애플워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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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today.co.kr/view.php?idxno=2042113
부가티 지분 55% 확보...지분 나머지는 포르쉐가
리막, 재규어·폭스바겐 등에 전기 시스템 제공 업체
전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크로아티아의 작은 스타트업이 110년 역사를 자랑하는 슈퍼카 명가 부가티를 거느리게 됐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5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가 투자 중인 크로아티아 전기 하이퍼카 스타트업 ‘리막’이 포르쉐와 함께 폭스바겐의 부가티 브랜드를 인수한다고 보도했다.
인수 후 사명은 ‘부가티리막’이 될 예정이다. 리막 측은 “앞으로 10년간 부가티가 전기차 모델과 별도로 하이브리드 차종도 계속 생산할 것”이라며 “서로 다른 두 라인을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막은 인수를 발표하면서 “부가티가 스위스 시계라면 리막은 애플워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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