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침뉴스
1. 비트메인, 앤트마이너 채굴기 글로벌 판매 일시 중단 공식 발표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기 제조사 비트메인이 오늘 앤트마이너 채굴기 글로벌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어 클라이언트와 함께 미국, 캐나다, 호주, 러시아 등 해외에서 양질의 전력자원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코인니스는 소식통을 인용, 비트메인이 근시일 인도분 채굴기(현물)의 전세계 판매를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비트메인은 대량의 중고 채굴기가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며 채굴기 판매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2. IMF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화 지정, 거시경제적·법적 우려 여전"
IMF(국제통화기금)가 엘살바도르와 (비트코인 법화 지정 관련) 계속해서 논의 중이며, 이와 관련한 거시경제적, 법률적 우려는 여전하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제리 라이스 IMF 대변인은 공식 성명에서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다면 일련의 위험과 규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 이를 제어할 수 있는 효과적인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17일에는 엘살바도르 재무 장관이 IMF가 비트코인 법화 지정에 대해 반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3. 디파이 보험 플랫폼 리스크 하버, 325만 달러 시드 투자 유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파이 보험 플랫폼 리스크 하버(Risk Harbor)가 325만 달러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프레임워크 벤처스, 판테라 캐피털이 주도하고 베인캐피털벤처스, 코인베이스벤처스, 니마캐피털, 디지털커런시그룹이 해당 라운드에 참여했다. 리스크 하버는 온체인 룰,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해 보험금 지급을 자동화한다.
4. 서클, 기업 대상 디파이 API 서비스 제공
USDC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이 기업 대상 디파이 API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업은 디파이 API를 통해 컴파운드를 시작으로 여러 디파이 프로토콜에 접근, 이자수익과 거버넌스 토큰을 얻거나 고객 플랫폼에 동일한 액세스 권한을 제공할 수 있다.
5. 전 NYSE COO "비트코인, 여전히 상승추세.. 다만 금 시총은 못 넘을 듯"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 전 최고운영책임자(COO) 토마스 팔리가 6월 23일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여전히 상승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다만 비트코인은 금의 시가총액(10조달러)을 결코 추월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마스 팔리는 "비트코인의 최근 가격 변동에 낙관적인 입장이다.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매우 큰 자산군"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의 에너지 소모 이슈에 대해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에너지 효율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결국 해결될 문제라고 전했다.
6. 뉴욕 연은 총재 "암호화폐, 변동성 너무 커...가치 저장 수단 아냐"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연은) 총재가 "암호화폐를 일종의 가치 저장 수단으로 보기 힘들다. 변동성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암호화폐와 관련해 쉽지 않은 문제들이 많이 있다"고 덧붙였다.
7. 시티그룹, 암호화폐·블록체인 사업부 공식 출범
더 블록이 단독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 기업 시티그룹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사업부를 공식 출범했다. 문건을 보면, 24일 시티 그룹 산하 자산 관리 사업부 시티 글로벌 웰스 인베스트먼트가 새로운 사업부인 디지털 자산 그룹 출범을 발표했다. 해당 그룹에 대해 "암호화폐, 토큰화 등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발전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평가했다. 그룹의 책임자를 맡게 된 알렉스 크리엣은 "시티 내부의 기능적인 파트너들과 광범위한 자본 시장, 그리고 시티 투자 관리 팀들과 협력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8. CNBC 진행자 "파라과이, 비트코인 합법화 법안 발표"
CNBC의 암호화폐 프로그램 진행자 랜 노이너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파라과이가 비트코인 합법화를 위한 법안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동시에 녹색 채굴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9. 英 경찰, 1800억원 상당 BTC 압수
더 블록에 따르면 영국 경찰이 범죄 추적 도중에 1.58억 달러 규모의 BTC를 압수했다. 경찰은 24일(현지시간) 경제 범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혐의자들이 불법적으로 취득한 자산을 이동한다는 단서를 얻어, 자산을 압수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영국 경찰은 이달 초 암호화폐 자산 이체를 중단시킬 수 있는 권한을 요청한 바 있다.
1. 비트메인, 앤트마이너 채굴기 글로벌 판매 일시 중단 공식 발표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기 제조사 비트메인이 오늘 앤트마이너 채굴기 글로벌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어 클라이언트와 함께 미국, 캐나다, 호주, 러시아 등 해외에서 양질의 전력자원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코인니스는 소식통을 인용, 비트메인이 근시일 인도분 채굴기(현물)의 전세계 판매를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비트메인은 대량의 중고 채굴기가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며 채굴기 판매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2. IMF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화 지정, 거시경제적·법적 우려 여전"
IMF(국제통화기금)가 엘살바도르와 (비트코인 법화 지정 관련) 계속해서 논의 중이며, 이와 관련한 거시경제적, 법률적 우려는 여전하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제리 라이스 IMF 대변인은 공식 성명에서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다면 일련의 위험과 규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 이를 제어할 수 있는 효과적인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17일에는 엘살바도르 재무 장관이 IMF가 비트코인 법화 지정에 대해 반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3. 디파이 보험 플랫폼 리스크 하버, 325만 달러 시드 투자 유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파이 보험 플랫폼 리스크 하버(Risk Harbor)가 325만 달러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프레임워크 벤처스, 판테라 캐피털이 주도하고 베인캐피털벤처스, 코인베이스벤처스, 니마캐피털, 디지털커런시그룹이 해당 라운드에 참여했다. 리스크 하버는 온체인 룰,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해 보험금 지급을 자동화한다.
4. 서클, 기업 대상 디파이 API 서비스 제공
USDC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이 기업 대상 디파이 API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업은 디파이 API를 통해 컴파운드를 시작으로 여러 디파이 프로토콜에 접근, 이자수익과 거버넌스 토큰을 얻거나 고객 플랫폼에 동일한 액세스 권한을 제공할 수 있다.
5. 전 NYSE COO "비트코인, 여전히 상승추세.. 다만 금 시총은 못 넘을 듯"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 전 최고운영책임자(COO) 토마스 팔리가 6월 23일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여전히 상승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다만 비트코인은 금의 시가총액(10조달러)을 결코 추월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마스 팔리는 "비트코인의 최근 가격 변동에 낙관적인 입장이다.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매우 큰 자산군"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의 에너지 소모 이슈에 대해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에너지 효율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결국 해결될 문제라고 전했다.
6. 뉴욕 연은 총재 "암호화폐, 변동성 너무 커...가치 저장 수단 아냐"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연은) 총재가 "암호화폐를 일종의 가치 저장 수단으로 보기 힘들다. 변동성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암호화폐와 관련해 쉽지 않은 문제들이 많이 있다"고 덧붙였다.
7. 시티그룹, 암호화폐·블록체인 사업부 공식 출범
더 블록이 단독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 기업 시티그룹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사업부를 공식 출범했다. 문건을 보면, 24일 시티 그룹 산하 자산 관리 사업부 시티 글로벌 웰스 인베스트먼트가 새로운 사업부인 디지털 자산 그룹 출범을 발표했다. 해당 그룹에 대해 "암호화폐, 토큰화 등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발전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평가했다. 그룹의 책임자를 맡게 된 알렉스 크리엣은 "시티 내부의 기능적인 파트너들과 광범위한 자본 시장, 그리고 시티 투자 관리 팀들과 협력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8. CNBC 진행자 "파라과이, 비트코인 합법화 법안 발표"
CNBC의 암호화폐 프로그램 진행자 랜 노이너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파라과이가 비트코인 합법화를 위한 법안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동시에 녹색 채굴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9. 英 경찰, 1800억원 상당 BTC 압수
더 블록에 따르면 영국 경찰이 범죄 추적 도중에 1.58억 달러 규모의 BTC를 압수했다. 경찰은 24일(현지시간) 경제 범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혐의자들이 불법적으로 취득한 자산을 이동한다는 단서를 얻어, 자산을 압수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영국 경찰은 이달 초 암호화폐 자산 이체를 중단시킬 수 있는 권한을 요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