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침뉴스
1. 주말 뉴스 간단정리
1)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합법화 착수...관련 법안 제출 예정
2) 중국 주요 암호화폐 업계 인사 SNS 채널 차단...6월 5일 하락장 원인
3) 영국 자산운용사 러퍼, 5개월 간 BTC 포지션 청산...11억 달러 수익
4) 글로벌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 '일론 머스크 경고'...시장 조종 주목
5) 블록스트림, 스퀘어와 미국에 태양광 비트코인 채굴 설비 구축 예정
6) 마이애미시, 비트코인 센터 구축 예정
7) 텍사스주, 암호화폐 투자 보호 관련 법률 서명
8) 카르다노, 알론조 블루 테스트넷 1단계 마무리
9) 엘살바도르 대통령 나입 부켈레, 트위터에 레이저 아이 사진 업로드
10) 중국 은행 보험 감독 위원회 "완전한 채굴 금지 힘들어, 이번 규제 타깃은 기업"
11) 시아(Sia) 디도스 공격 피해...30% 서버 중단
12) 이더리움 Gas 평균 가격 12 Gwei 기록, 올들어 최저
2. 美 상원의원 "암호화폐 규제 및 추적 강화해야"...랜섬웨어 대비 차원
포브스에 따르면 복수의 미 의회 상원의원 랜섬웨어 공격과 관련해 입법 차원에서 암호화폐 규제 및 추적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상원 소속 로이 블런트 의원과 마크 워너 의원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입법자들은 더 강력한 조치를 통해 암호화폐 규제와 추적을 강화해야 한다. 암호화폐가 랜섬웨어 몸값 지불에 악용되는 이유는 익명성 때문이다. 국내 그리고 해외에서까지 암호화폐를 어떻게 추적할 지에 대해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한 "랜섬웨어는 이제 시작이다. 기업들은 타깃이 되는 순간 당국에 즉각적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3. 우리은행·빗썸, 가상화폐 실명계좌 논의 착수
IT조선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빗썸이 실명계좌 제휴 계약을 비롯해 디지털 자산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방향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은행 디지털·IT 관련 부서가 중심이 돼 핵심 임원진을 설득하면서 내년 1월 쯤 실명계좌를 발급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전언이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빗썸이 실명계좌 제휴를 논의하고 있다"며 "꽤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우리은행이 빗썸에 사업을 제안하면서 실명계좌를 발급해 줄 수 있다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우리은행 측은 빗썸과 논의 단계에 있으며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4. BTC, 활성 주소 수, 올들어 가장 적어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BTC 활성 주소 수가 올해 들어 가장 적은 수준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 블록원 CEO "BTC, 은행 및 머니 서비스와 같은 '상품'"
이오스(EOS, 시총 24위) 개발사 블록원의 최고경영자인 브렌단 블러머(Brendan Blumer)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자체 보관과 글로벌 이체가 포함된 통화 네트워크이기 때문에 은행이나 머니 서비스 사업과 같은 '상품 및 서비스'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코인과 같은 금융 시스템은 가치 저장 수단을 훨씬 뛰어넘는 가치를 제공한다. 따라서 단순한 1:1 비교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6. 스카이브릿지 CIO "미연준 자산매입 줄여도 BTC 가격 상승 가능"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유명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탈(SkyBridge Capital) 공동 CIO(최고투자책임자)이자 포트폴리오 책임자인 트로이 가예스키(Troy Gayeski)가 전세계 부채가 팽창함에 따라 대체 통화를 찾는 투자자는 비트코인에 눈을 돌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금 값이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설령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자산매입 규모를 줄인다 해도 금과 비트코인 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올해 4분기 혹은 내년 1분기 안에 스카이브릿지의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 스카이브릿지 캐피탈은 SEC에 비트코인 ETF를 신청한 바 있다.
아...빗썸...또 계좌바꿔야해??...그냥 농협 쭉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