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침뉴스
1. 인도 HDFC 은행 "비트코인, 일시적 유행"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도 최대 민간 대출기관인 HDFC 뱅크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일시적 유행이며 변동성이 너무 커서 주류로 인정 받지 못한다고 밝혔다. 은행은 5월 27일 '암호화폐: 일시적 유행 혹은 영원한 현상?(Cryptocurrencies: Fad or Forever?)'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비트코인 가격과 구글 검색량 간 높은 상관관계가 비트코인이 그저 유행에 가깝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은행은 설명했다. 다만 규제 불확실성이 줄면 암호화폐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코노믹타임즈 금요일 보도에 따르면, 현지 거래소들은 중앙은행이 민간 은행에 암호화폐 거래 관련 업체의 결제 채널을 폐쇄하도록 요청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침을 대법원에 요구할 계획이다. 인도에서는 2위 ICIC 뱅크 등 상당수 은행들이 암호화폐 거래소 대상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다.
2. 유니스왑 V3 아비트럼 배치 투표.. 찬성표 압도적
비토크에 따르면 아비트럼(Arbitrum) 유니스왑 V3 배치 투표에서 4172만 UNI 대 309.34 UNI로 찬성표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이다. 찬성률이 거의 100%에 육박한다. 투표는 내일 끝날 예정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아비트럼에 유니스왑 V3 스마트 컨트랙트가 배치된다. 아비트럼은 이더리움 옵티미스틱 롤업 확장성 솔루션이다.
3. 바이낸스로 1.77억 USDT 이체
웨일알러트에 따르면 익명 주소에서 바이낸스로 177,000,000 USDT가 이체됐다.
4. 뉴욕증권거래소 CEO "비트코인, 증권거래소 대체 힘들 것"
포브스에 따르면 스테이시 커닝햄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CEO가 "오늘날 비트코인이 사용되는 방식과 비트코인의 뒤에 있는 블록체인 기술은 상당히 다르다. 뉴욕 거래소는 업무가 많은 날 보통 3300억개의 데이터를 처리한다. 비트코인 블록체인은 이를 처리할 수 없다. 따라서 증권 거래소는 비트코인에 의해 대체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물론 (비트코인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 지금이 끝이 아니다. 그러나 규제 당국과 정부가 이 사안에 주목하고, 적당한 소비자 보호 조치를 취하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5. 스노든 "6조 달러 예산안? 비트코인에 좋은 일"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기밀자료를 폭로한 내부고발자 에드워드 스노든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6조 달러(2022년 예산안)? 비트코인에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올해 10월부터 적용되는 2022회계연도 예산안으로 6조 달러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6. USDC 발행사 서클, 4.4억 달러 투자 유치...피델리티 등 참여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이 28일 4.4 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앤 리서치, 마쉘 웨이스, 인터섹션 핀테크 벤처스, 디지털 커런시 그룹, FTX 등 다수의 투자자들이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7. 美 재무장관 "디지털 결제 지지...CBDC 연구 포함"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디지털 결제 분야를 지지한다. 여기에는 CBDC 연구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8. 구겐하임 CIO "휴일 전 주말 변동성 조심해야"
미국 투자전문사 구겐하임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스콧 마이너드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크립토 투자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휴일 전 주말의 변동성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9. BTC-MCO2 결합, 친환경 BTC 랩핑 자산 출시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랩핑 자산 전문 브랜드 랩트(Wrapped)가 셀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BTC와 랩핑된 친환경 자산 EcoBTC를 출시했다. EcoBTC는 BTC와 글로벌 탄소 크레딧 토큰 MCO2와 결합된 새로운 단일 자산이다. 하나의 탄소 크레딧은 순수한 탄소 1톤을 나타낸다. 따라서 이 토큰을 획득하고 배출권을 폐기함으로써 1톤에 달하는 탄소 배출량을 상쇄할 수 있다.
10. 美 예산안, 1만 달러 이상 암호화폐 거래 및 외국 실소유자 정보 보고 요건 추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022년 예산안에 새로운 암호화폐 자산 보고 요건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공개된 예산안에는 금융기관이 국세청 또는 재무부에 보고해야 하는 정보 유형 관련 추가 요건 2개에 대한 제안이 포함됐다. 하나는 암호화폐 자산과 관련된 중개자 정보 보고를 확대하는 것이다. 미국 내 암호화폐 자산 거래소 및 지갑 제공 업체 등 중개자가 관련 계정에 보유한 암호화폐 자산을 보고할 때 특정 방어적인 법인과 실질적인 외국인 소유자 관련 정보를 제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대해 재무부 측은 "암호화폐를 악용한 탈세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 납세자들은 미국을 떠나지 않고도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 및 지갑 공급자와 거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번째는 금융 기관이 600 달러를 초과하는 이체에 대해 분석 및 데이터를 보고하도록 요구되는 가운데, 암호화폐 자산 거래소 및 커스터디 사업자도 포함됐다. 이에 대해 재무부는 "납세자가 중개자로부터 구매한 암호화폐를 또 다른 중개자에게 이전할 경우 신고 요건이 적용되며, 1만 달러 이상 거래에서 암호화폐 자산을 받은 사업자는 관련 거래를 보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11. 美 SEC, 과거 비트코인 폰지사기 관계자 5명 소송 제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 2018년 문을 닫은 암호화폐 폰지사기 비트커넥트(Bitconnect)에 연루된 개인 5명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 관련 피해액은 20억 달러로 추산됐다.
12. 디파이 프로젝트 셋랩스, 1400만 달러 투자 유치...해시드 등 참여
코인데스크에 다르면 디파이 스타트업 셋랩스(Set Labs)이 14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1Kx와 해시드가 투자를 주도했다. 이외에도 Mechanism Capital, Defiance, Spartan, ParaFi, Coinbase Ventures, Craft, Threshold Ventures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셋랩스는 이더리움 기반의 구조화 디파이 상품 플랫폼이다.
13. 지난 한시간 트위터 언급 횟수, BTC 1위 DOGE 2위 (오전7시 기준)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코인트렌즈닷컴(CoinTrendz.com)에 따르면, 지난 1시간 동안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암호화폐는 BTC(549회)로 나타났다. 이어서 DOGE(279회), ETH(212회)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4위~10위에는 TRX(153회), ADA(119회), SHIB(52회), LINK(46회), MATIC(44회), XRP(31회), FEG(24회)가 순서대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