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1일 상장하는 삼영에스앤씨(S&C)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1만1천원에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기존 희망밴드(7천800~1만원) 상단을 10% 초과한 가격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천549곳이 참여했다. 이 중 90.58%(1천392건)가 밴드 상단 초과 금액을 제시했고 경쟁률은 1천762.39대 1을 기록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121억5천500만원이다. 공모자금의 100%가 생산설비와 공장부지, R&D(연구개발) 등 시설투자에 쓰일 예정이다. 이 중 절반가량은 ACIS 3호기, 결로예지 라인 구축 등 자동화 설비 구축에 투자된다.
삼영S&C는 2000년 7월 삼영전자공업에서 분사해 설립됐다. 온·습도와 미세먼지, 가스를 측정하는 센서와 이를 응용한 제품을 생산한다. 센서의 기초 소재부터 반도체 공정을 통한 소자 웨이퍼(Wafer) 제작, 모듈 패키징 및 트랜스미터 완제품을 일괄 공정할 수 있는 핵심 인력과 원천기술, 양산 설비를 모두 자체 보유했다. 이를 토대로 삼성전자와 LG전자, KT, GE, 포드자동차 등 국내외 유수 고객사를 확보했다.
주력 제품인 휴미칩(HumiChip) 스마트 온·습도 센서는 회사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중요도가 크다. 회사는 2009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이 센서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2011년부터는 포드자동차에도 이를 납품해 누적 납품 규모만 1천200만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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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주관
5/11-12 청약
21일 상장
기관수요예측 1762:1
공모가밴드(7800원~10000원) 초과 확정 1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