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접수 몰려들어
1시간만에 1만8000대 이상 계약
테슬라보다 1000만원 가량 저렴
올 판매목표 2만6000대 넘길 듯
![0004591075_002_20210225175654998.jpg?typ](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1/02/25/0004591075_002_20210225175654998.jpg?type=w647)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사전계약 하루만에 2만여대가 팔렸다. 올해 국내 판매목표인 2만6000여대는 사전계약만으로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닉5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오전 10시부터 폭발적으로 접수가 몰려 들었다. 현대차 대리점 판매사원은 "오전 11시에 1만8000대 이상 사전계약된 것으로 통보 받았다"면서 "지금 계약을 해야 올해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하루만에 2만대를 넘어 올해 연간 목표인 2만6000대도 사전계약 기간에 넘어설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현대차가 공개한 사전계약용 아이오닉5의 가격은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트림이 5200만~5250만원, 롱레인지 프레스티지 트림이 5700만~5750만원이다. 전기차 세제 혜택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여기에 전기차에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면제 300만원, 전기차 구매보조금 1200만원(서울시 기준)을 적용하면 실 구매가격은 익스클루시브 트림이 3700만원대, 프레스티지 트림은 420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경쟁 모델인 테슬라 모델Y 스탠다드 트림, 모델3 롱레인지 가격 5999만원 보다 최대 800만원 저렴하다. 서울 기준 모델3 롱레인지 트림의 보조금은 1023만원으로 실제 구매가격이 4976만원 선이다. 구매가격 기준으로 아이오닉5 익스클루시브 트림과는 최대 1100만원 이상, 프레스티지 트림과는 700만원 이상 차이가 나는 셈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4&aid=0004591075
현차쥬쥬 소리질러~!!
유럽에서도 잘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