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가 무엇인지는 이 영상으로 간략하게 살펴볼 수 있음
내가 글로 설명하는것보다는 더 이해가 빠를듯 하여 가져와봤음
ETF란 사모펀드가 괜찮은 주식들을 모아서 하나로 묶어 파는 상품임
펀드와 주식의 단점을 빼고 장점만 골라서 만든 것으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임
우리나라는 2002년 월드컵 당시에 들어왔음
그 당시에는 솔직히 주식이 잘되던 시기이기 때문에
ETF의 인기는 좋지 않았고 레버리지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았음
그 노잼인 ETF에서도 존잼을 찾아 레버리지로 하루 1조씩의 거래량을 만들었던거임
존나 쩔어 여기서 빨리빨리 습성 나오지 바로 안올라간다고 올라갈때 팔고 내려갈때 사서
돈 줜나 벌었대 잘하는 사람들은 ㅋㅋㅋ
암튼 그러니까 ETF가 대체 뭘 어케 하는건데?
->주식처럼 거래하면 됌
주식이면 얘도 위험성이 있겠네
->당연함. 주식투자를 할때는 늘 원금손실이
있을거라는 생각을 먼저 가슴에 새기고 시작해야함
다만 ETF는 펀드의 장점도 살린 상품, 즉 위험성이 조금은 덜하다는거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말처럼
얘는 리스크가 덜한대신 개별주들 급등할때 쳐다만 봐야함 ㅋㅋ
아...내 ETF에 저새끼도 있으니까 됐어...나도 있어...
이러고 있으면 됌.
반대로 그 개별주가 고꾸라져도 내가 가진
ETF에는 다른 많은 상품들이 반대로 오르는 경우가 있으니
하락의 리스크가 덜한거지.
대표적으로 유명한 ETF상품인 나스닥 지수 추종하는 미국 QQQ라는
녀석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잘 아는 기업들이 보임
애플,페이스북,마이크로소프트,구글,아마존,엔비디아,테슬라,페이팔,인텔 등등
수많은 기업들이 이 QQQ하나에 다 담겨 있는거임
이 기업들의 주식 한주씩만 사도 이미 아마존 하나만 3000불이 넘음
QQQ하나에 300불대임
간단하게 따지면 짜장면하나,짬뽕하나,탕수육소짜리
합쳐서 만오천원 이런상품이라고 보면 됌
국내에도 미국 지수 추종하는것들이 많음
대표적으로 타이거 나스닥 100이라는 상품임
QQQ와 그다지 다르지는 않음
상승률 곡선을 보면 뭐 거의 비슷함
국내에서 할지, 해외에서 할지는
원하는대로 하면 되는거고
이런 나스닥이나 S&P지수를 추종하는건 솔직히
어디서 해도 뭐 상관은 없다고 봄
지수 추종하는거면 나스닥지수나 S&P,다우지수 이런거
오를때 오르는거니까
큰 재미는 없겠다...^^
->액티브 ETF라는 녀석이 있음
국내에는 kodex-k 이노베이션이라는 상품인데
차트보면 음...
일단 지수를 따라가는 패시브형이 아닌
사람이 직접 사고팔아서 수익을 창출해내는 액티브형임
구성종목을 보면
얘를 만천원대에 살수 있다는걸 생각한다면
존나 싼거임
살지 말지는 차트와 각 구성종목의 개별성과를 보고 판단을 해야함
미국에는 정말로 핫한 Ark사의 ETF가 있음
주식방에서도 핫하며 경주마처럼 올라가는 녀석인데
대표 ETF로는 Arkk로
지금 156불정도 되는데
안에 구성종목이 어마무시함
정말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 아크사의 수장인
캐시우드를 돈나무 누나라고 부름
눈누난나
그렇다고 막 사라는건 아님
지금 오를대로 쳐올라서 좀...공부좀 하고 지켜보다 샀으면 좋겠고
현재 국내에는 ETF시장이 조금씩 커지고 있기는 하지만
미국은 핵고인물임
뭔 소리냐면
ETF시장이 옛날부터 존나 컸다는거임
그래서 별의별 ETF가 다있음
얼마 전에 출시한 스트리밍 ETF라는 것이 있는데
디즈니,넷플릭스,유튜브 때문인지
구글과 아마존, 심지어 아프리카TV도 들어가있음 ㅋㅋ
중국의 로쿠도 포함되어 있음
아마 스트리밍 시장이 커짐으로 출시한 상품같음
그 외에 금,은,구리 등 원자재 ETF나 펫 ETF 등등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종류가 있음
그 중 제일 안정적이고 탄탄한게 아무래도
지수추종하는 ETF들을 사람들이 우량주처럼 사는것 같음
추가로 쓰는데 지수추종하는 이유는 꾸준한
우상향일거라는 장기적인 믿음 때문임
나스닥,s&p,다우지수임
과거가 직선으로 보이지만 직접
지수 검색해서 차트 확대해보면
꾸준하게 올랐다는걸 볼수있음
물론 중간에 닷컴버블시기라는
무서운 대공황도 있었음
95년부터 it버블로 탑을 쌓다가
결국엔 터져서 언제 회복됐냐
15년가량 걸림
최고점에서부터 물 한번 안탔으면
15년동안 꼭대기에서 외롭게 개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는거 ㅜㅜ
중간에 반등도왔었음
출처
https://m.mk.co.kr/news/economy/view-amp/2019/10/809749/
그래서 어 오른다 사자 했다가
3년 5개월을 외롭게 기다림,,,,,
그래서 꼭 지수를 따라가는게 완전한
안전빵은 아니라는점 유의했으면 좋겠음
어플 지운다, 덮어놓는다 이런거 절대 비추^^;;
본의아니게 몇가지 무슨 홍보처럼 쓴것 같은데 ㅜㅜ
나도 저중에서 안산거 많음 ㅋㅋ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려주고 싶어서 몇개 가져와봤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