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 남양연구소는 리콜된 코나EV 배터리에서 결정적인 셀 결함을 발견했다. 이후 LG에너지솔루션 담당자는 남양연구소를 찾아 해당 사안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사과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에서 LG 담당자에 '어떻게 이렇게 배터리를 만드냐'며 질책한 것으로 안다"며 "결함을 확인한 담당자는 거듭 고개를 숙였다"고 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국토부와 결과 발표를 놓고 최종 조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화재 원인이 배터리로 확인된 만큼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마련에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옥승욱 기자 okdol99@newdailybiz.co.kr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2/10/20210210000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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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현대차에서 LG 담당자에 '어떻게 이렇게 배터리를 만드냐'며 질책한 것으로 안다"며 "결함을 확인한 담당자는 거듭 고개를 숙였다"고 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국토부와 결과 발표를 놓고 최종 조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화재 원인이 배터리로 확인된 만큼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마련에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옥승욱 기자 okdol99@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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