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Forward PER) 3년 평균의 +1표준편차 수준에서 지지력을 시험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단기적으로는 20일 이동평균선인 3100선을 회복하는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이 꼽은 2월에 눈여겨볼 사항은 4가지다. ▲1·2월 경제지표 확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조치완화 ▲달러 추가 반등 가능성 혹은 하향 안정 가능성 ▲외국인 수급 변화 여부이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지수의 단기 변동성 확대는 실적 기반 증시로 진화하는 데 있어 진통 과정으로 판단한다"면서 "코스피지수 3000선 이하에서는 변동성을 활용한 비중 확대 전략을 권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