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실험과 「파멸」의 온상 속에서 그건 엔트로피 증가이자 차가운 진리 그리고 죄악의 본능이었어
지식의 실험과 파멸의 온상 <- 앰포리어스
그건 <- 불을 쫓는 여정
엔트로피 증가 <- 파멸로 향함
차가운 진리 <- 데이터로 이루어진 만들어진 가상세계 속이라는 차가운 현실
죄악의 본능 <- 앰포리어스에서 발버둥치기(본능) 위해 선택한 재창기이지만 결과적으로는 파멸로 향하는 죄악
즉, 앰포리어스에서의 불을 쫓는 여정은 파멸로 향할 수 밖에 없는 지식의 실험장이고 모두는 살기위해 본능적으로 파멸로 향하는 죄악을 저지름
하지만 「기억」과 「개척」의 붓 끝에서
불을 쫓는다는 건 무언가를 계속 잃어가면서도 확실한 포기로 향하는 여정이야
운명이 산산조각 날 걸 알면서 부서진 운명을 껴안고, 사랑받기를 바라고 그보다 더 사랑하기를 바라는 여정이지
기억과 개척의 붓 끝에서 앰포리어스를 포기하고 모든 것을 사랑으로 간직하며 운명이 산산조각 나는 것을 받아들이겠다(이야기 속에 남겠다)
이런 말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