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너무 지겨웠고 지겨워서 해석글도 안보고 적당히 이해해서 그런데 그러니까 키레네가 그 무루의
아이인가여서 후리로 발현도 하긴 한거네 싶어서 그냥….
다보니 그동안 나름 좋았던 감정도 사라지고 지겨움만 남더라.
이제 여기 떠나서 다른 행성가고 싶고… 3천만번 하면서 계속 저 세계 이야기만 하고 뭐 엄청난 거 같더니 끝도 그냥 저렇고….
어차피 이런 겜이니 앞으로 스토리 큰 기대는 안하고 할 건데 그냥 분량 페나코니 정도 길이로만 했음 좋겠다. 엠포리어스가 이정도로 길지만 않았어도…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