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자신의 힘으로 이루어내는 개척<이라고 생각했거든
야릴로도 나부도 페나코니도 스토리의 퀄리티나 호불호와는 별개로
잃은 것이 있어도 나아갈 것 행복한 악몽보다 슬픈 현실을 택할 것 우리를 구하는 것은 다른 별에서 오는 구원자가 아닌 우리 자신이다 < 이런 주제의식 자체는 공통적이라고 생각했고 앰포도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3.7 보고나니까 키레네가 역으로 절대적인 신 같고 외부인 같은 느낌이라 여태까지의 주제와도 좀 따로 노는 기분임... 앰포리어스의 황후들이 자신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직접 구햇다는 느낌이 잘 안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