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점
((호오오오옥시나 스토리 안밀었다면 제발 스토리 밀고 와줘 제발))
태초의 세상은 혼돈으로 가득 차 있었다
→ 종말의 세상은 혼돈으로 가득 차 있었다
황금 피가 대지에 스며들자 멀리서 신탁이 울려퍼졌다.......
→ 『파멸』의 검은 물결이 대지를 덮치자 종말의 계산이 울려퍼졌다......하지만 『개척』의 위업을 향해 앞장서는 불을 쫓는 위인도 있었다
흘러라, 황금의 피여. 들끓는 한 줄기 강물이 되어 영웅의 후예에게 흘러가라
→ 흘러라, 황금의 피여. 들끓는 한 줄기 강물이 되어 신들의 비문에 흘러가라

『금실을 짜는 자』 아글라이아 그대는 거룩한 도시의 실그물을 쓰다듬으며 운명의 소리에 귀 기울여라
→ 『황금의 고치』 아글라이아 그대는 거룩한 도시의 실그물을 쓰다듬으며 뭇별의 소리에 귀 기울여라

삼상의 전달자가 무수한 문을 넘나들며 백계의 소식을 전하리다
→ 삼상의 신이 무수한 『문』을 넘나들며 우주의 소식을 전하리다

우둔한 아낙사고라스 그의 학식은 신앙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살신의 파도를 일으키리라
→ 『이성』의 아낙사고라스 그의 학식은 세계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각성의 파도를 일으키리라

새벽과 황혼을 가르는 사제를 찾아가 하늘이 잠에서 깨어난 그녀의 침대가 되게 하여라
→새벽과 황혼을 가르는 성녀를 찾아가 『하늘』이 잠에서 깨어난 그녀의 침대가 되게 하여라

불사의 마이데이모스, 그를 포효케 하라. 그가 크렘노스의 핏줄로 적국의 왕을 꿰뚫을 테니
→ 『천벌의 창』 마이데이모스, 그를 돌아오게 하라. 그가 크렘노스의 영혼으로 적국의 왕을 꿰뚫을 테니

발 빠른 사이퍼라. 그녀를 달리게 하여 멈춘 시간이 흐르게 하라
→ 『변화의 동전』 사이퍼라. 그녀를 머물게 하여 멈춘 운명이 흐르게 하라

그리고 어둠의 손을 모시는 자 저승 강의 딸... 그녀에게 포옹의 권리를 부여한다면 싸늘한 죽음 또한... 손끝에서 사그라들리라
→ 그리고 『어둠의 손』 카스토리스... 저승 강의 주인... 그녀는 포옹의 권리를 받았으나 따뜻한 새 생명 또한... 손끝에서 피어나리라

그대는 듣게 되리 폭풍속에서 메아리치는 심해의 소리를
→그대는 듣게 되리 영원 속에서 메아리치는 『충만의 잔』 을

그대는 보게 되리. 밤의 장막 아래 찾아오는 이방인을
→그대는 보게 되리. 여명이 밝기 전 찾아오는 『영원한 밤의 장막』을

여정의 끝자락에서 지난 날의 티탄은 전부 몰락하고
→ 여정의 끝자락에서 모든 생명은 『대지』의 끝으로 향하고

새로 등극한 이름 없는 왕은 무수한 영웅들과 함께...

구세의 위업을 이루리라


난 머나먼 미래를 바라보고 태양은 사람들의 족적을 각인한다
→난 머나먼 과거를 보았으며 뜨거운 태양은 사람들의 족적을 각인했다

『황금의 후예라』 칭하는 인간들이 신들의 불씨를 취하고 다시금 천지를 지탱할 것이다
→ 『황금의 후예』라 칭하는 인간들이 신들의 불씨를 반환하고 다시금 천지를 지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