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버전에 돌입하는데 이정도면 몰라서 저지른 실수 이런 것도 아님
1버전때도 음월 2돌 성능 미친거 아닌가 들었고 내 개인적으론 2버전 딜러들 2돌이 파격적이어도 음월 2돌의 인플레에 비하면 나름 조절했다 생각했음
음월은 그래도 1버전때 여태 미호요가 턴제를 낸 적이 없으니까 갖는 시행착오라고 생각했기도하고 얘네 배껴온 전투 시스템 게임인 궤적 시리즈 자체가 그때는 가챠게임이 없긴했음
근데 이제 3버전 쯤 되면 유저 데이터 수집도 완료했을 건데 계속 인플레를 인플레로 덮어버리고 피통 올려놓고 끝 이러면서 캐릭터 팔이 행위 보면 참...
얘네 전작이 원신이라 다들 내 최애캐가 어느정도 가치 보존 하면서 최종콘텐츠를 미는걸 생각했지
일반적인 PVP 턴제 게임이나 가챠게임처럼 애정캐는 됐고 성능캐 둘둘해서 하라는 식으로 팔이하니까 더 유저간 불호는 나올 수 밖에 없긴함
원신-붕스 같이 하는 유저가 전부는 아니지만 원신에서 가치보존을 해줬고 라이트하고 쉽게 가니까 붕스도 그러겠지? 했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었고
기믹도 이쯤이면 턴제에서 해볼 수 있는 재밌는 적 기믹이 나와야하는데 참신한 것도 적음
차라리 PVP라도 있으면 걍 얄팍한 애정따위 접고 성능 캐 둘둘해버리는 걸 유저들이 택하는데 불쾌함의 곡선이라는게 애정겜에도 걸치고 있으니까 확연히 밀어 닥치는 거고
아낙사 찌라시가 진짜면 제이드처럼 제대로 된 접대 못받고 그대로 밀려나는 캐릭 최애 유저들은 더 눈물 나는거지
스파클도 선데이에게 밀려나기 시작하고 있는데
이번 찌라시가 진짜 거짓이길 바람
이 찌라시가 진짜가 되면 콘크리트층 이전에 유저들 중 그때그때 푸시해주는 캐릭터로 최애캐 갈아타고 즐겜하는 유저들이 남고 애캐 파는 유저들은 알아서 절에서 중이 나갈 것 같음
오죽하면 이게 호들갑이고 내 망상임ㅋ 이랬음 좋겠다고 오늘 생각 들 정도야...
게임 수명까지 걱정할 정도임
내 최애캐는 강해야한다는 마인드로 풀돌 하거나 최대한 할거 다 해주는데 저번에 지갑 열려다가 결국 얘 밀려나다못해 풀돌해도 결국 한계성 명확한데 싶으니 갑자기 2돌에서 손이 멈추더라...
이게 맞나 싶다 애정 기반한 게임이면 애정 기반으로 할지 성능 기반이면 성능 기반으로 할지 3.x 에서 더 확연히 올것 같음 성능 기반으로
개소리 팍팍 하고 있는데 나도 이제 머리가 안돌아 ㅠㅠㅋㅋ 제발 이 아낙사 찌라시가 구라길 바라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