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가 완매한테 결혼생각 있냐고 물어보면
그런 사회적 통념에 의해 만들어진 상호 구속적인 계약관계를 누군가와 맺을 생각은 없지만 맺어야 한다면 내 기준에서 외모적으로도 지성적으로도 조건에 부합하는 헤르타가 좋겠어. 이렇게 영원히 생각할 것 같아...
헤르타는 그거 듣고 걍 웃으면서 역시 나밖에 없지? 하고 가볍게 넘기는데 완매는 농담으로 한 이야기 아닐 것 같아..
머야 젠장 맛있어.. 난 그냥 둘이 흔한 라이벌관계인 줄 알았는데 둘이 무슨 관계야 더 풀어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