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뤄놨던 지난 번 스토리랑 이번 개척후문까지 연결해서 쭉 보느라
진짜 엄청난 시간이 들어가서 겁나 피곤한데 매우 만족 개큰만족
듣자하니 이벤스가 되게 길다던데 그건 좀 나중에 해야겠...ㅋ
솔직히 기대 안 했는데 와 세상 이렇게까지 재밌을 수가 있나
이걸 새벽에 시작해서 원랜 조금 하고 중간에 끊을랬는데
다음이 계속 궁금한 나머지 그냥 하루 쌩으로 안 자고 달림 ㅋ
뽕차는 순간, 눈물 핑도는 순간, 가슴 뜨거운 순간
하이라이트가 너무 많아서 하나만 꼽을 수가 없네
플블들 다 품게 만드는 이런 스토리 아주 좋다고
영사 내 덱에 1도 안 필요해서 생각도 안 해봤는데 갖고싶음
스토리 진득하게 감상할 시간 없어서 미룬 거였는데
요청삼인방 다 데려온 뒤에 본 거 다행이라고 생각
평소에 셋 같이 쓰는데 앞으로도 이걸로 고정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