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6
속으로는 야단법석!
미야세 고우
야마자키 카나메
쿠죠 소마
키리시마 코우야
신도 키요시
여배우 – 당신과는 함께 할 수 없어... 더 이상은 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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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세 - ...
카나메 – 고우상, 꽤 진지하게 보고 있네. 이 드라마 재밌어?
미야세 – 네, 형사역의 쿄스케군은 아직 안 나왔지만 1화의 전반부인데도 벌써 흥미진진한 전개예요.
카나메 - (녹화해서 나중에 보려고 했는데, 막 시작한 것 같으니, 지금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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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 하지만 나 같은건.... 조금도 좋아하지 않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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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야 – 오, 이거 쿄스케가 나오는거네. 벌써 시작한건가
신도 – CM을 봤을 때는 형사물이였던 것 같은데... 러브스토리인가?
쿠죠 – 남녀의 사랑이야기인가. 흥미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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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 그런 말을 지금 와서 어떻게 믿으라는건데! 이런 기분이 들 바에는... 당신같은 사람하고는 만나지 않는 편이 훨 나았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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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죠&미야세 - ...
신도&코우야 - ...
카나메 - (다들 엄청 진지하게 보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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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 ....뭐야 이 손은, 왜 지금와서 잡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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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세 - (좋아하니까 그런거죠? 그렇다면 그걸 알려주세요!)
코우야 - (아- 젠장, 그렇게 가버리게 하고 싶지 않다면 제대로 말하면 좋잖아!)
신도 - (이 남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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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 뭐라고 말이라도 좀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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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죠 - (‘사랑해’다. 사랑해라고 말하면 돼)
카나메 - (아무 것도 말하지 않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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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 ...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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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야 - (가버렸다! 쫓아가서 빨리 말해!)
미야세 - (아직 잡을 수 있어요. 좋아한다고 말해주세요!)
쿠죠 - (설마.... 사랑한다고 전하지 않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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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 ....그래, 내가 그 사람을 죽였어. 그런데.... 그런데... ....도와줘요, 형사님.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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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 (과연, 여기서부터 살인범과 형사의 금단의 러브스토리가 시작되는건가)
코우야 - (....저 두 사람 어떻게 되는 걸까)
미야세 - (어쨌든 이건-)
쿠죠&카나메 - (뒷이야기가 신경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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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조용히(?) 드라마를 보고 난 뒤, 다음 화가 몹시 궁금해진 다섯 명이었습니다.
2019/08/27
도전 할 사람은 누구?
나츠메 하루
와타베 사토루
이마오오지 슌
아오야마 이츠키
유이 코타로
세키 다이스케
와타베 – 다들, 오랜만- ....어, 뭔가 엄청난 양의 초콜렛이네
하루 – 방금 전에 제가 사온 거예요. 외근 나갔다가 특별 매장을 봤는데 세계의 초콜렛이 모여있었거든요. 마침 피로도 쌓인 참이니 여러 가지 먹어보며 비교하면 재밌을 것 같아서요.
세키 – 이 인원이라면 조금씩 여러 종류를 먹기에 딱 좋을 것 같네
와타베 – 그런가-. 어디보자. 스위즈,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호오, 유명한 곳들이 모여있네
이츠키 – 딱 그런 곳들을 선택한 것이 나츠메답네요.
유이 – 흐음. 와인하고 잘 어울릴만한 초콜릿 있을까?
이츠키 –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오렌지필이 들어간 거라면 어떤 와인에라도 어울릴 것 같네
슌 – 그리고 견과류가 들어간 것도 추천해요. 그 다음엔.... 어라?
세키 – 왜 그래?
슌 – 이건.... 무슨 맛일까요? ‘강한 자극이 필요한 당신에게’
와타베 – 그거 맛의 이름이야....?
슌 – 여기요, 와타베상. 맛을 봐주세요.
와타베 – 역시 나한테 오는건가-. 뭐, 뭐든 해봐야 아는거니까. 윽! 찡하네...
유이 – 나도 하나. 과연. 의외로 있을법하지. 와사비맛이네
하루 – 와사비? 그렇다는건 설마하니 이 초콜렛... ....역시. 일본 쵸콜렛이네
이츠키 – 뭐라고 해야하나. 일본은 이런 별난 초콜렛을 자주 내놓는단말야.
하루 – 그냥 산건데 이 초콜릿 전부해서 8개의 맛이 있는 것 같네요.
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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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어떤 맛이 날까 신경은 쓰이지만 먹는데는 용기가 필요한... 그런 긴장감에 휩싸인채, 수사기획과의 휴식시간은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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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쿄스케 나오는 드라마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