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 이후로 무용 공연 다니면서 진짜 여긴 신규유입 힘들겠다 느낀 게 몇 개 있는데 제일 큰 게 티켓 예매임
무슨 다 디엠을 달래ㅠ 그리고 본인 통해서 연락 주면 할인된다는데 저도요? 일개 팔로워인 저도 되나요? 싶음 그냥 계속 지인 초대 이런걸로만 자리 채워서 그런건지 일반인이 구매한다는 생각을 못하나 싶었음 그냥 수수료 내고 내 자리 예매하는게 이렇게 소중한건지 몰랐다 ㅋㅋㅋㅋㅠ
그리고 공연 끝난 후 로비ㅋㅋ 하... 진심 나 혼자 외딴섬 온 것 같았음
다 머리 쪼매고 있는 무용과 학생들과 부모님들+ 꽃다발 전달식 하는 무용수 선후배 보고 그냥 조용히 집 왔음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