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공연 하나 얘기하는 거 아니고 걍 전반적으로...
무슨 내한공연도 아니고 오케스트라가 오는 것도 아니고 고가장비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대관료가 비싼 것도 아니고
오직 수요에 의지한 가격 책정인데 다른말로 하면 그럼에도 가는 코어팬 캐시카우 취급이지
경기도 나빠져서 소비심리 위축되는 마당에 이게 유지가 되겠냐고
무용계 콧대 높은 거에 걍 깝깝하고 영원히 그사세일 것 같은데 이걸 무용계도 싫어하지 않아 보인다는 감상이 든다
양심 있으면 대중 어쩌고 얘기 더는 안 꺼냈으면
무용단 활동 윤곽 보여도 이렇게 선순환이 막혀서 동력 유지가 얼마나 될지 염려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