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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포도밭 노동에 번아웃?…눈물까지 ‘그렁그렁’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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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125명 요양원 대기만 2500명”… 시니어케어는 제자리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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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치적 승리"…성추문 입막금 재판 선고 대선 이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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