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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K만두 열풍' 2020년 비비고 만두 1조원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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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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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지난해 국내외 만두 매출 6400억원 기록, 미국·중국·베트남에서 인기]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가 지난해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한 6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글로벌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국내 매출을 앞질렀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성장세로 비비고 만두 매출을 2020년 1조원 이상으로 키우고 이 중 70%를 글로벌에서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9일 지난해 비비고 만두 국내 매출 2950억원, 글로벌 3420억원 등 총 637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중 글로벌 매출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은 53.7%로 집계됐다. 미국과 중국, 베트남, 유럽 등 대륙별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비비고 만두 소비 확대에 집중한 결과다. 

글로벌 만두 매출은 2015년 1350억원에서 지난해 3420억원으로 3년 만에 2배 이상 늘었다. 매출 비중도 2015년 40.9%에서 지난해 53.7%로 12.8%p 뛰었다. 

CJ제일제당은 2017년 글로벌 만두 사업 강화를 위해 미국과 중국 중심의 생산기지를 베트남, 유럽으로 확대하며 대륙별 생산거점을 확보했다. 

전략국가인 미국과 중국에는 R&D(연구개발) 및 인프라, 공장 건설 등에 투자해 경쟁력을 갖추는 데 집중했다. 2014년부터 한국과 미국, 중국 등에 2000억원 이상 투자했다. 신규 생산기지에서는 시장조사와 소비자 니즈, 식문화 트렌드 등을 분석해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을 개발했다. 만두피가 얇고 고기와 야채가 많은 한국식 만두 형태를 기본으로 하되,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도록 맛 품질을 높였다. 

그 결과 미국과 중국, 베트남 매출이 늘고 있다. 미국에서만 지난해 매출 2400억원을 기록했다. 2010년 미국에 진출한 이후 2016년 처음으로 연간 매출 1000억을 달성한 데 이어, 2년 만인 지난해 2000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중국에서 지난해 비비고 만두 매출은 500억원으로 집계됐다. ‘비비고 옥수수 왕교자’, 비비고 배추 왕교자’ 등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재료를 사용해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의 지난해 매출은 200억원대로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CJ제일제당은 2016년 말 베트남 냉동식품업체 까우제를 인수한 뒤 2017년 말부터 ‘비비고 만두’를 생산하며 기존 동남아식 만두(스프링롤, 딤섬)와 함께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슈완스와 카히키(Kahiki Foods), 마인프로스트(Mainfrost) 등 미국과 독일에서 인수한 현지업체와의 시너지 사업을 통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 매출 3400억원, 글로벌 매출 5650억원 등 총 9050억원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CJ제일제당은 2020년 비비고 만두 매출을 1조원 이상으로 키우고 이 중 70%를 글로벌에서 달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6조원 규모의 글로벌 만두시장에서 9% 수준의 점유율을 15%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현지 만두 제품과 외식형, 스낵형, 편의형 등 미래형 제품을 개발해 독보적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케이만두(K-Mandu)’ 열풍을 이어가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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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기자 hyeyoon1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157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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