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스트레칭은 몸에 좋지 않다. 기상 직후 스트레칭은 허리디스크 확률을 최대 5배까지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아침 스트레칭은 기상 10분 후에 하는 것이 몸에 좋다.
한쪽으로 가방매기
가방을 맬 때 한쪽으로만 매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 경우 근육 불균형과 통증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겠지만 오른쪽, 왼쪽 번갈아가며 가방을 매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화장실 참기
차에서 혹은 잘 때, 소변을 참는 경우가 많은데 소변을 자주 참게 되면 요로감염 위험이 10배 높다. 따라서 생리적인 신호가 오면, 참지 말고 바로 바로 해결해야 한다.
벨트 꽉 조이는 습관
벨트를 꽉 조이거나 타이트하게 옷을 입으면 복강 내압을 증가시켜 위산 역류를 초래한다. 나아가 위산이 역류할 경우 상복부 통증이나 가슴쓰림 증상이 유발될 수 있다. 따라서 벨트를 찰 때는 숨을 들이 마신 상태에서 적당히 조여야 한다
시도 때도 없이 눕기
몸이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누워 휴식을 취하면 좋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시도 때도 없이 눕게 되면 오히려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증가 시켜 두통, 불안감이 늘어나는 부정적 효과를 가져온다.
다리 꼬는 자세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는 사람이 있다. 다리를 꼬는 습관은 휜 다리를 유발하고 골반을 틀어지게 해 척추까지 악영향을 준다. 오른쪽 다리를 왼 다리 위로 포개면 왼쪽 골반에 체중이 과하게 실리고 오른쪽 골반 근육을 과도하게 당기게 되므로 상체의 체중이 한쪽으로만 쏠린다. 이는 척추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퇴행성 척추질환 및 척추관 협착증, 골반 변위가 올 위험도 커진다. 골반이 삐뚤어지면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척추도 함께 휘는데, 심해지면 척추측만증까지 올 수 있다.
턱을 괴는 자세
컴퓨터 화면을 볼 때,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무의식적으로 손으로 턱을 괴는 사람이 있다. 편하다는 이유로 턱을 반복적으로 괴면 우리 몸에는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보통 한 쪽으로만 턱을 괴는데, 이는 얼굴의 균형을 무너뜨려 얼굴 형태에 변형이 생기는 안면 비대칭이 될 수 있다. 더 심각한 경우엔 목뼈가 비틀어지는 경추염좌가 생긴다. 경추염좌는 목에서 어깨까지 이르는 광범위한 피부 통증을 유발하고 통증으로 목이 안 돌아가는 등 목 운동이 제한될 수 있다.
관절에서 '뚝' 소리내기
손가락이 찌뿌드드할 때 ‘뚝’ 소리를 내며 관절 꺾기를 한다. 이를 시원하게 느끼지만 좋은 습관은 아니다. 관절을 구부리면 관절 사이 틈이 생기는데, 이때 관절을 이루는 연골은 활액막에 싸인 채로 서로 맞물려 견고한 일종의 진공 상태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뚝’ 소리는 관절이 꺾이거나 뒤틀릴 때 진공 상태가 풀리면서 나는 소리다. 적당한 관절 꺾기는 뭉쳐 있는 관절을 풀어 스트레칭 효과를 준다. 하지만 반복할 경우 인대에 직접 손상을 가해 관절이 변형될 수 있다. 특히 관절을 꺾을 때 통증을 느낀다면 관절에 위험이 있다는 신호이므로 행동을 중단하고 병원을 찾아 진단받아야 한다.
샤워하면서 세수하기
많은 사람이 샤워를 하면서 동시에 세수까지 한다. 그러나 이는 그리 좋지 않은 습관이다.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피부가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샤워기의 수압이 셀 때 피부 자극이 심하다. 얼굴 피부는 몸보다 민감하다. 같은 온도와 압력이라도 더 큰 자극을 받는다. 샤워를 할 때는 물 온도 역시 높은 편이다. 이는 얼굴 피부의 모세 혈관을 확장시켜 안면홍조가 악화될 수 있다. 세수는 샤워와 별도로, 세면대에서 미지근한 물로 피부를 문지르듯 하는 것이 좋다.
입술에 침 바르기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입술에 침을 바르는 사람이 적지 않다. 대기가 건조해지면 피부 중 가장 얇은 곳인 입술에 가장 먼저 신호가 온다. 입술이 트고 각질이 일어난다. 이를 탈락성 입술염이라고 한다. 이때 입술에 침을 바르면 갈라진 피부 사이로 입안의 세균이 들어가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침을 바르면 일시적으로는 촉촉해지지만, 금방 침이 증발에 더 건조해지고 증상이 악화한다. 건조함을 완화하기 위해 선 자외선 차단제와 비타민E 성분이 든 입술 보호제나 바셀린을 바르는 게 좋다.
음식점에서 냅킨 깔고 수저 놓기
음식점에서 식탁 위에 수저를 놓을 때 냅킨을 아래에 까는 행동은 매너일까. 그렇지 않다. 건강을 생각하면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식탁이 잘 닦여있지 않은 경우 냅킨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안전해진다고도 말할 수 없다. 실제로 음식점 식탁에는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이 많다. 사람들이 많이 다녀가는 공공장소인 데다, 매번 식탁을 살균·소독하기 어려운 탓이다. 문제는 냅킨에도 만만치 않은 세균과 유해물질이 있다는 것이다. 2006년 한국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음식점의 물수건·물휴지에서 허용 기준의 최대 880배가 넘는 세균이 검출된 바 있다. 또 냅킨에는 형광증백제 등 화학물질이 들어가는데, 이는 냅킨을 하얗게 만들지만 피부에 닿으면 접촉성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음식점에서 수저를 위생적으로 놓으려면 식탁이나 냅킨 위가 아닌 개인 앞접시에 놓는 게 가장 좋다.
손·발톱 둥글게 자르기
손톱을 지나치게 둥글게 자르면 손톱 가장자리가 짧아져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 오랜 기간 둥글게 자르면 손톱 전체가 작아지는 경우도 있다. 특히 발톱은 일자로 자르는 게 안전한데, 둥글게 자르면 양 끝이 말려 들어가 살을 파는 '내성 발톱'이 될 수 있다. 특히 당뇨병을 앓는 사람은 발에 상처가 나면 잘 낫지 않으므로, 발톱을 자를 때 주의해야 한다. 샤워 후 손발이 촉촉한 상태에서 자르는 게 좋은데, 샤워 후에는 손·발톱이 수분을 많이 머금어 쉽게 잘리고 상처가 날 위험도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