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려는 로설들은 공통적으로 1.도덕성 개나줘버림
2.남주의 미친집착 3.여주가 정신적/육체적으로 구름 4.수위높음
(여주불쌍, 학대, 폭언, 강압적 관계, 감금 주의)
쓰레기 취향 맞아요^^
달달하고 잔잔한 연애물이 취향인 덬들은 백스탭
1. 악의꽃
남주와 여주는 어렸을때 부터 같이 자란 사이임
처음봤을때 부터 여주올인이였던 공작가 후계자 남주의 집착은 커가면서 더 심해지고
원하는걸 가지기 위해 어떤 수단이든 쓰는 싸이코패스의 정의같은 사람이 됨
여주는 몰락한 귀족인 자신을 하녀로서 아껴준 공작부인 (남주엄마)에게 죄책감와 배덕감을 느끼면서 남주와 동침함
관계중에 임신을 계기로 여주는 결국 남주 눈이 안닫는 곳으로 숨어버리는데
안그래도 싸패인 남주는 돌아버림 (집착 감금)
(남주시점) 해피엔딩
2. 피버
악을 구르는 여자와 그 여자의 구원이 되려 하는 남자의 격정 로맨스
여주는 어렸을때 팔려온 러시아 마피아 조직의 매춘부
조직 가족 남자들을 상대하면서 생활하는데 워낙 굴려져서 정신도 육체로 온전한 곳이 없음
남주는 조직 보스 딸의 약혼자
여주는 모두가 자신을 경멸하는 집에서 유일하게 웃어주는 남주를 의아하게 생각함
다른 남자들을 상대하는건 싫어하면서 방관하고 죽기직전에 밥을 챙겨주는 남주가 모욕과 동정하는 걸로 보고 처음엔 밀어냄
전개되면서 남주쪽 스토리가 풀림
해피엔딩
3. 파랑이 흐른다
남주는 결혼했고 아픈 와이프는 임신이 안됨
대를 이어야하는 의무때문에 씨받이(작중표현)을 들이기로 하고
남주 와이프 집안에서 운전기사 딸로 살았던 여주가 반강제적으로 맡게됨
동침하는 날 사랑하는 와이프가 못가져본 건강한 몸과 가졌다며 여주를 학대해
죄책감때문에 여주에게 끌리는 자신이 싫어서 더 모질게 대하는데 나중에 엄청 후회함
결국 와이프는 죽고 여주는 아이낳음
갈수록 남자가 감정적 을이 되어가는 과정이 재밌음ㅋㅋ
해피엔딩
4. 란희
남주여주 동갑이고 고등학생때 스트리가 시작해서 성인으로 이어짐
밤일하는 언니랑 같이 사는 여주는 남주를 대할때나 늘 건조함 남주는 강압적이고 능글맞는 미친놈인데 매력있게 그려짐 집착집착집착임
분위기 자체가 어둡고 파멸로 가는 느낌인데 주인공들 관계에 겁나 잘어울림
글이 엄청나게 흡입력있음
이걸로 피폐물 입문해서 아직도 이거 만한거 못찾음 그만큼 분위기가 독보적이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