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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펌] 아리아나 그란데 전 남친 빅션 "아리아나와 비버의 무대. 내게 상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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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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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Big Sean & Ariana Grande 커플이 9개월 만에 결별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당시 결별 소식이 보도되기 직전, Ariana Grande와 Justin Bieber가 무대 위에서 껴안는 듯한 퍼포먼스를 연출해 많은 사람이 Justin Bieber의 철없는 행동에 손가락질을했습니다. 그런데 이 퍼포먼스를 Justin Bieber의 철없는 행동 정도로 치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Big Sean과 가까운 한 소식통이 TMZ에 전한 말에 따르면, 당시 퍼포먼스는 Ariana Grande가 Big Sean에게 의도적으로 상처를 주기 위해 꾸민 무대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미 자신과 헤어진 전 남자친구 Big Sean에게 보여주기 위해 Justin Bieber에게 안아달라고 부탁했다는 얘기인데요. 잘 사귀는 것 같이 보이던 Big Sean과 Ariana Grande가 결별한 이유, 그리고 Ariana Grande가 그런 무대까지 꾸미게 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이 소식통은 Big Sean과 Ariana Grande의 사이가 나빠지기 시작한 건 지난 2월부터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당시 Big Sean은 California의 West Hollywood에 있는 House of Blues에서 열린 공연에 Kanye West, Justin Bieber, J. Cole, Jennifer Lopez, Chris Brown, JAY Z, A$AP Rocky, Tyga 등과 함께 출연했다고 하는데요 Big Sean은 이 무대를 개인적으로 커리어 통틀어 최고의 무대라고 생각했기에 여자친구인 Ariana Grande가 현장에 와주길 바랬다고 합니다. 하지만 Ariana Grande는 다음날(2월 8일) 열리는 Grammy Awards를 준비해야 한다며 현장에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Big Sean은 Ariana Grande가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물론 공연장에 와주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여자친구를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 건 다소 의아스러운 구석이 있는데요. 그래서 Big Sean이 참여한 공연이 열린 House of Blues와 Grammy Awards가 열린 Staples Center의 거리를 구글 맵스로 제가 직접 계산해봤는데요. 그 결과 두 공연장은 (교통체증이 없을 경우) 자동차로 22분, 대중교통으로 약 한 시간, 도보로는 약 두 시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귀는 동안 Ariana Grande가 Big Sean을 만나러 간 횟수보다 Big Sean이 Ariana Grande를 만나러 간 횟수가 열 배는 더 많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Ariana Grande는 Big Sean에게 이용료만 1만 달러(한화 약 1천만 원)에 이르는 자가 비행기를 타고 와주기를 요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가난을 이겨내고 힘들게 지금의 위치에 오르게 된 Big Sean은 이런 요구 자체를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Big Sean에게 가장 큰 상처로 다가온 건 헤어짐이 아닌, 헤어짐 이후 Ariana Grande가 연출한 무대였다고 합니다. Justin Bieber가 Ariana Grande를 뒤에서 껴안을 때, 사실 Big Sean과 Ariana Grande는 여느 커플처럼 헤어진 상태에서 조금씩 연락을 주고받고 있었으며, 화해의 여지 또한 남아있는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Big Sean은 무대를 보자마자 Ariana Grande가 Justin Bieber를 이용해 일부러 자기에게 상처를 주려 계산된 행동을 하고 있다고 여겼다고 합니다. 따라서 무대 직후 Big Sean의 트위터에 올라온 “Wow”라는 글이 가리키는 대상은 아무래도 Justin Bieber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 출처 - 흑인음악 매거진 '힙합엘이' ( http://HiphopL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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