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SBS 뉴스는 해당 어린이집 원장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원장은 "(아이 이모가) 물을 뿌렸습니다. 소리 지르셨어요. 무릎을 꿇으라고 요구는 안 했지만 우리가 무릎을 꿇었어요"라고 밝혔다.
아이의 이모는 "학대 사실을 어린이집에서 인정했고, 숨진 교사는 해고된 탓에 심적 부담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어린이집은 "보육교사가 그만둔 것이지 해고한 일이 없다"고 부인했다.
이슈 김포 이모 "학대 사실 어린이집에서 인정받아,숨진 선생님이 어린이집에서 해고돼 심적 부담 받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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