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heqoo

기사/뉴스 [잉글랜드 크로아티아]‘120분간 유효슛 1개’로 월드컵 결승 가려던 잉글랜드
2,878 17
무명의 더쿠 https://theqoo.net/783920161
2018.07.12 06:46
2,878 17
http://img.theqoo.net/sUOqQ

고작 유효슈팅이 한 개였다. 그 하나는 키에런 트리피어의 프리킥골. 결국 남은 115분의 시간동안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한 잉글랜드가 월드컵 결승행을 꿈꾼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었다.

잉글랜드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3시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전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전반 5분만에 터진 케빈 트리피어의 프리킥골에도 후반 동점골을 내준뒤 연장전 역전골을 내줘 1-2로 패했다.

전반 5분만에 잉글랜드는 골대와 약 25m 떨어진 중앙 지점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오른발의 트리피어가 수비벽을 넘겼고 공은 그대로 크로아티아 다니엘 수바시치의 손을 벗어나 그물을 흔들었다. 0-1로 뒤진 크로아티아는 후반 23분 오른쪽에서 시메 브르살리코의 크로스에 이반 페리시치의 적극적으로 날아서 찬 왼발 슈팅이 터지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연장전으로 갔고 연장 후반 4분 페리시치의 헤딩패스에 이은 수비라인을 뚫은 만주키치가 왼발 슈팅으로 크로아티아에 사상 첫 월드컵 결승행 티켓을 안겼다.

잉글랜드로서는 역전패이기에 참으로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승리했다면 자국에서 열린 1966 월드컵 우승 이후 62년만에 월드컵 결승이 가능했다. 새 역사 앞에서 크로아티아에게 무너진 것이다.

하지만 이 패배가 납득이 되기도 하는 것은 잉글랜드의 공격이 너무나도 무뎠고 게다가 후반 23분 동점골 허용 이후 완전히 경기 내용을 크로아티에게 내줬다는 점이다. 잉글랜드는 전반 5분 터진 트리피어의 골 이후 남은 115분간 단 한 번의 유효슈팅을 때리지 못했다.

피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1개의 슈팅을 했고 4개는 수비에 막혔다. 단 한 번의 유효슈팅과 골대를 벗어난 6번의 슈팅이었다. 크로아티아는 22개의 슈팅에 7번의 유효슈팅으로 지속적으로 잉글랜드 골문을 위협하다 끝내 역전승에 성공했다.

잉글랜드 선수단은 선제골 이후에는 경기를 잘해내다 지나치게 지켜야한다는 생각이 강해서인지 후반 초중반 느슨한 플레이로 일관했다. 그러다 후반 중반 동점골 허용 후 급격하게 흔들렸고 실점하지 않고 연장전에 간 것이 도리어 잉글랜드에게 다행일 정도였다.

이처럼 적은 유효슈팅과 유리한 경기내용을 지키지 못하는 운영 등은 잉글랜드가 끝내 월드컵 결승에 실패한 패착이 되고 말았다.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전체공지 08/29 (수) 더쿠 기능 업데이트 내역 알림 08.31 6.8만
전체공지 동영상 움짤 업로드 기능 추가 08.21 5.5만
전체공지 더쿠 개편 오픈 필독 공지! (각종 유의사항 및 현재까지 추가된 새로운 기능 안내) 08.31 13만
전체공지 더쿠 이미지 업로더 2.0 개편 및 사용 방법 안내 (리사이즈 오류 필독, 한 장만 업로드되는 문제 필독) 08.20 6.9만
전체공지 더쿠 theqoo 이용 규칙 4663 16.06.07 263만
전체공지 ■ 사이트 內 여혐-남혐 관련 게시물 및 성별 분란 조장/트페미 등 관련언급 + 글/댓글 금지 (0608갱신) 16.05.21 252만
전체공지 【180625-26 더쿠 신규가입 마감!】 ★ 현재 더쿠 theqoo.net 가입 불가 ★! 1633 15.02.16 134만
공지 더쿠 검색개편때문에 알아야할, 구글에서 더쿠 글 검색하는법 2054 06.14 4.7만
공지 더쿠타치들이...써줬으면 하는...우왕ㅋ굳ㅋ 빠른...움짤만드는 홈페이지 1255 05.30 4.1만
공지 글에 움짤 넣었는데 로딩이 천년만년이라고??!!재생이 잘안된다고? 움짤 빨리 뜨는 구글블로그로! 811 05.30 3.6만
공지 스퀘어방 이용 안내 (●★◆ 08/15 너무 심해서 제목 갱신 : 성별논란 기사만 퍼오는 회원 + 암묵적으로 주어만 빼고 성별논란 공지위반 하고 동조하는 회원들 8월 11일~8월 15일 4일간 현재 관련 글 및 댓글로 언급하는 회원들 187명 차단. 무조건 전부 차단해버리고 더쿠에서 없애버리니 열받고 억울한 사회적 사안이 있으면 딴 사이트가서 열내길 바라며 더쿠 공지 좀 제발 쳐지키세욘 ㅜㅜ) 1056 08.31 85만
모든 공지 확인하기()
1005186 살벌할 정도로 팬들 사이가 안좋았던 라이벌 두 멤버 (AKB그룹).txt 11:09 1
1005185 ‘언더나인틴’, 162:1 경쟁률 뚫고 최종 57명의 참가자 확정 3 11:07 64
1005184 연애 부정하는 연예인 때문에 빡친 연예부 기자들 37 11:06 852
1005183 이진이 "데뷔 무대서 한혜진 제치고 피날레? 오해 풀고 싶다" 5 11:06 257
1005182 APAN 인기투표에서 걸러진 배우별 부정 투표량.jpg 1 11:05 227
1005181 시진핑이 푸를 싫어하는 eu.jpg 8 11:04 346
1005180 어제자 마매뷰2 퍼플 립스틱 선물받은 박나래.jpg 23 11:03 572
1005179 동호 前부인 "내 아들이 뭐가 불쌍하단거지?" 악플러들에 불편 심경 37 11:02 1107
1005178 제니퍼 로페즈가 한국 포함 전세계에 유행시켰던 아이템 19 11:00 1179
1005177 “종전선언이 뭐냐면" 설명왕 文대통령의 개념 강의 14 11:00 549
1005176 북한 애니메이션 작화수준 11 10:59 441
1005175 피겨후배들과 뉴발란스 광고 찍은 김연아.jpg 10 10:59 473
1005174 우리은행, 전산장애로 다른 은행 송금 안돼 20 10:58 556
1005173 어느 기숙사의 공용 컴퓨터 22 10:57 1042
1005172 방탄소년단 응원봉을 들고 혼란스러워 하는 캐나다 경찰 40 10:56 1763
1005171 걸그룹의 사격자세(군필) 8 10:54 791
1005170 日체류 외국인 263만명 '역대 최다'…총인구의 2% 2 10:54 196
1005169 설리 인스타 업데이트 16 10:52 1096
1005168 북지코 비행기에서 인증샷.jpg 36 10:52 2354
1005167 자유이용권이 생긴다면? 롯데월드v에버랜드 53 10:52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