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일본잡지 인터뷰
랩몬 진 형과 나는 자란 가정환경은 비슷하지만 부모님의 교육 방침이 약간 다르지. 내 부모님은 상승 지향이 강한 타입으로 『무조건 성공해야 한다』 라고 항상 말씀하셨어. 그래서 나는 다른 사람보다도 야심이 강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진 나는 『사람을 밀어내면서까지 성공하는 것에 의미가 있을까. 인생을 즐겁게 살아갈 수 있다면 행복한 것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확실히 정반대의 가치관을 갖고 있어
1. 랩몬(현 RM) ➡진을 불러 했던 이야기
진 내 나름대로는 가수가 되는 것이나, 팀에 합류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생각했는데 랩몬스터의 각오는 그 이상이라서 말이야. 『아, 이녀석 진심이다』 라고 감동했었고,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어린데 커피도 사줬어. 『제가 불렀으니까 제가 낼게요』 라고
랩몬 물론 진 형의 사고방식도 훌륭하고 이해하지만, 나는 아이돌로서 해 나가는 이상은 "성공"을 의식하고, 다같이 성공을 향해 돌진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매년 50팀 이상의 아이돌이 데뷔를 하는 가운데, TV에 나올 수 있는 건 10팀도 안되잖아. 신인상을 받을 수 있는 건 한 팀 밖에 없어. 나는 신인상을 받고 가요계 정상에 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까, 진 군도 팀에 합류한 이상은 죽을 각오로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었어. 이건 놀이가 아니라 싸움이라고.
진 그 열의에 이끌려서 나도 그때부터 의식이 조금씩 바뀌어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덕분에 나 자신도 훨씬 성장할 수 있었어. 고마워
랩몬 그 이야기를 지금까지도 기억하고 있어 주었단 것이 무척 기뻐. 나야말로 고마워
2. 진➡랩몬(현 RM)을 불러 했던 이야기
진 「반대로 내가 랩몬스터를 불러낸 적도 있었네. 레슨이 끝나고 한밤중에 숙소 현관 쪽에 둘이 앉아서. 3시간은 얘기하지 않았나?」
랩몬 진 형은 『항상 모두와 함께, 다같이 사이좋게』 가 모토지만 나는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면 어느 정도는 자유롭게 보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 타입. 그래서 부딪히는 일도 적지 않았지. 그래서 『왜 그렇게도 다를까. 인생에서 이렇게 정반대의 생각을 가진 사람은 본 적이 없어. 하지만 서로의 생각을 같이 존중해주고 사이좋게 해 나가자』 라는 이야기였어. 그 날부터 두 사람 사이의 응어리가 없어지고 있어서. 지금, 당시의 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것도 진 군이 속을 터놓고 얘기하자고 말해 준 덕분인 것 같아
물론 지금은 서로 손키스까지 주고받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