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4, 25일.
20주년 생일을 맞아 '팬미팅이라기엔 무대가 많고, 콘서트라기엔 멘트와 게임이 많은' 일명, '팬 파티'를 개최한 신화는
그들의 정규 앨범 총 13장 가운데 한 곡 씩 선곡해서 무대를 꾸몄다.
https://www.youtube.com/watch?v=Xp9K4AO7eHU
All Your Dreams 2018 - 3집
1998년 VHS 비디오테이프로 시작해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480P의 구렁텅이에서 헤매다
결국 4K의 시대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신화.
https://www.youtube.com/watch?v=BISUh6FuIdU
Give it 2 me - 12집
신화 멤버들의 불나방 랜덤 그루브를 볼 수 있다.
누구든 파트를 소화하는 멤버가 곁에 있으면 일단 달라붙고 본다. ㅇㅇ
이민우
https://www.youtube.com/watch?v=P-sL58adp90
Touch -13집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후렴부가 멜로디와 가사가 없이 일렉트릭 사운드로 대체되어 있으나
신화창조의 응원법이 그 자리를 꽈악~~ 채우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lmXMaloPkU
중독 - 6집
2002년에 6집이 발매 된 이후 어언 16년.
중독을 라이브로 부르기 시작한 지도 어언 16년.
처음으로 유영진이 불렀던 중독의 후반 R&B 애드립을 김동완의 목소리로 듣게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Xz52LXIMEc
팬들이 듣고 싶은 노래 랜덤 플레이
20개의 곡을 팬 투표로 모으고, 멤버들이 번호판을 보며 랜덤으로 선택했다.
기도, First Love, 그리고 Trippin'
...트리핀이 나올 때 멤버들 머리 위로 느낌표가 뙇! 떠오르는 걸 볼 수 있으며
결국 몇몇의 멤버는 이 노래를 잘 모르는 것으로(...) 8ㅁ8
https://www.youtube.com/watch?v=EfLE_D2hVqM
아직 못다한 이야기 - 9집
군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던 '아직 못다한 이야기'.
10주년 콘서트에서 이 노래를 들었던 기억이 생생한데 그 때로부터 또 10년이 더 흐른 20주년에도
아직 우리들에게 들려 줄 이야기가 많이 있다고 얘기해 줘서 너무 고마웠다. 8ㅅ8
따로 봐도 멋있지만 역시 함께 있을 때 가장 멋진 신화.
이 사진의 주인공은 김동완의 손 위에 자리한 위풍당당한 아기새.
신화 멤버들 가운데 가장 눈물을 보이지 않는 이가 에릭과 김동완인데
이번 팬 파티에서 둘 다 눈물을 보였다고 해서 그 자리에 없던 원덬의 심장을 나락까지 떨어뜨린ㅠㅠㅠㅠㅠ
신화에게는 멤버들이 있으니까. ㅇㅇ
'친형제 같죠'라고 말 하는 것도 이제는 좀 낯간지럽다는 큰 형과 막내.
'~같다'라는 말은 신화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신화 앨범의 크리에이터와 신화 콘서트의 크리에이터의 투 샷.
믿고 보고, 믿고 듣습니다. (_ _)
이민우가 벗어 준 후드 받으신 분, 심장 멀쩡하신 지??? 8ㅁ8
신화의 칫챠이즈... 이지만 어느 누구보다도 큰 사람들. 김동완과 이민우.
20년째 신화의 무대에서 불세출의 센터력을 발산하고 계신 분.
불나방 세 마리(...)
불나방 네마리(...)
20년, 21년, 25년, 30년- 그렇게 차곡차곡 쌓여 갈 '신화가 신화일 수 있는 오늘 하루 하루'를 응원하며-
A: 김동완-신혜성-앤디-이민우-전진-에릭
이민우가 벗어 준 후드 받으신 분, 심장 멀쩡하신 지??? 8ㅁ8
잘 생겼다..........라고 쓰기도 지침. 그냥 온점 하나 찍으면 '잘 생겼다'로 자동변환 됐으면 좋겠음. (피곤)
신화 20주년을 맞아 요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이씨 형제.
<현지에서 먹힐까?>, <서울메이트>,<골목식당> <- 많은 사랑 부탁드림. (_ _)
불나방 두 마리(...)가 같이 있는 걸 보니 Give it 2 me 인 것 같음.
불나방 네마리(...)
김동완은 가끔 신혜성을 '엄마' 혹은 '큰누나'라고도 부르고, 심지어 '주인님'이라고도 부르지만
그건 다 김동완이 자기가 '토이뎅'인 걸 알아서 그런 거 같음.ㅋㅋㅋ
김동완이 저런 눈빛으로 바라봐 주면 나라도 '누나 빙의'할 것 같음. ㅇㅇ
Give it 2 me의 불나방 정신을 접목한 Touch의 한 장면.
이런 씬이 빠지면 신화가 아님.
어느 새 자신들의 치열했던, 힘들었던, 즐거웠던, 뿌듯했던 과거의 한 장면 한 장면을 저렇게 흐뭇하고 아련하게 바라 볼 수 있는 시간이 와 줘서-
그 20년이 그저 너무 고마운 일개 싢더쿠는 사진만 봐도 눙물이 나고ㅠㅠㅠㅠㅠㅠ
20년, 21년, 25년, 30년- 그렇게 차곡차곡 쌓여 갈 '신화가 신화일 수 있는 오늘 하루 하루'를 응원하며-
여기까지!
앞으로도 더 많은 예쁜 사진들이 올라올 테지만 그건 이제 신화 카테에서만 즐기기로.
같이 봐 주고 함께 즐겨 준 많은 더쿠들 고마와~!! >_<)/
아, 혹시 본인이 머글인데 '신화는 호감이야'라고 생각하거나, '신화가 좋긴 하지만 난 아직 덬은 아니야' 라고 입덬부정기를 겪고 계신 분??
여기 아래 사진 한 장을 올릴테니 이 뒷모습으로 누가 누군지 다 알겠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이미 훌륭한 싢덬이니 바로 신화 카테로 오시기 바람ㅋㅋㅋㅋ 잘 해 드림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
A: 김동완-신혜성-앤디-이민우-전진-에릭
진짜 여기까지. ㅇㅇ
https://twitter.com/nananayull/status/978576921620393984
We walk the same path
We jump around We rock a music on a same stage
어느새 20년이라 넘기는 same page
밤새 고민을 하며 새로운 무대를 보이기 위한
행복한 고민을 하며 보냈던 20대
어느덧 시간은 흘러 40대
후회없는 시간을 그대와 보내 행복해
신화의 20주년 팬 파티 사진 모음 2탄 http://theqoo.net/699037196
신화의 20주년 팬 파티 사진 모음 1탄 http://theqoo.net/698718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