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박평식 평론가가 <다크나이트>에 7점밖에 안 줬다고 까이는게 이해안가는 이유
8,060 17
2018.03.21 14:39
8,060 17

일단 박평식평론가 입장에서는 7점이 거의 만점이라고 보면 되기때문에 혹평을 한건 저얼대 아님........

 박평식 다크나이트 평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첫째,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포함한 여러 이야기에서 이미 동전 던지기를 많이 다루었기 때문에. 동전 던지기가 원작 만화에서 나온 것을 박평식은 몰랐다는 추측이다. 허나 경력이 많은 평론가라면 〈배트맨 포에버〉를 보았을 가능성이 농후하고, 이 영화를 통해 동전 던지기가 원작 만화에서 왔음을 쉽게 알 수 있기에, 설득력이 높지 않은 추측이다.

  • 둘째, 〈다크 나이트〉의 선과 악에 대한 고뇌가 이미 고전 영화들에서 다룬 점을 지적하며 '동전 던지기'로 묶어서 표현했다는 것. 이는 허문영 평론가의 지적과 유사한데, 옛날 서부극 걸작들만 살펴봐도 〈다크 나이트〉의 주제가 이미 자주 다뤄졌음을 쉽게 알 수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수색자〉. 박평식의 한줄평이 압축적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설득력 있는 추측이다. 이전 배트맨 영화에서 이미 투페이스가 원하는 면이 나올 때까지 동전을 계속 던지는 추태(...)를 보여준 바가 있으므로 동전 던지기가 나오자 지루함을 느꼈을 가능성도 있다. 어쨌거나 박평식이 직접 밝히지 않는 이상 어떻다고 쉽게 말할 수는 없는 부분.


'다들 동전 던지기는 진부해.'라는 멘트에만 신경을 써서 박평식이 다크 나이트를 까기만 했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다. 정확한 한줄평은 '시리즈의 결정판이지만 동전 던지기는 진부해.'로, 다크 나이트 영화를 시리즈의 결정판이라고 높게 평가하였으며, 평점도 7점(별 5개 만점 기준으로는 3개 반)으로 그가 평가한 상업 영화들 중에서는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한다. 동전 던지기가 진부하다는 말이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는 불명이지만 박평식이 다크 나이트 영화를 높게 평가했다는 사실엔 변함이 없다. 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 중 하나인 동전 던지기를 "진부" 하다고 표현한 것을 그리 좋게 해석할 일 만은 아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팡플레이 <강호동네서점> 강호동 X 악뮤와 함께하는 인생 이야기! 댓글 이벤트 📖❤️ 48 04.03 19,6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0,7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04,9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5,8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19,71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09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9,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1,4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6,0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4096 이슈 젤다의 전설 근황...jpg 22:09 0
3034095 기사/뉴스 [속보]트럼프 '빌어먹을 해협 열어라 미친 놈들아, 그렇지 않으면 지옥에서 살게 될 것"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 압박 22:09 35
3034094 유머 세븐틴 콘서트 날씨 상황ㅋㅋㅋㅋㅋㅋㅋ 22:09 113
3034093 기사/뉴스 노벨평화상 수상자, "미친 인간" 트럼프 제지 호소 22:09 72
3034092 기사/뉴스 이유영, 첫째 득녀 2년 만에 경사..."둘째 임신 9월 출산" [공식입장] 22:08 133
3034091 이슈 공개 당시 난리 났었던 재혼황후 수애 1 22:08 478
3034090 기사/뉴스 ‘변요한♥’ 티파니, 소시 서현 결혼 반대?..“울면서 못 보낸다고” (‘냉부해’) 4 22:07 674
3034089 유머 진짜 까다롭다는 신예은 이상형...jpg 1 22:06 722
3034088 이슈 방탄소년단 정국 틱톡 2.0 챌린지 업뎃 2 22:05 370
3034087 이슈 천연수면제 정식 1 22:05 478
3034086 이슈 아침출근하기전에 6-7시에 기상했을때 그 이루말할수없는 정신의병이오는 느낌은 2 22:04 706
3034085 이슈 트와이스 식스틴 이전에 JYP에서 런칭하려고 했던 걸그룹 식스믹스 이야기...jpg 3 22:04 467
3034084 이슈 투어스 신유 부모님 사진 38 22:03 1,619
3034083 이슈 박보영 이선빈 합숙한다고 환승연애 상황극하는거 개웃기게ㅜ 1 22:03 442
3034082 기사/뉴스 '탈퇴 NO' 세븐틴 "플레디스 2번째 전원 재계약" 깜짝 발표[공식] 9 22:03 451
3034081 이슈 물 마시기를 거부한 대만인 신장결석 300개 제거(사진 주의?) 23 22:02 1,473
3034080 이슈 싸이커스 [📷] 눈이 예쁘다며 웃는 사람이 너였으면 1 22:02 44
3034079 이슈 RESCENE (리센느) '다시 만난 세계 (Into The New World)' Dance Practice (원곡: 소녀시대) 22:01 68
3034078 유머 냉부에서 살짝 공개된 박은영 웨딩화보 13 22:00 1,889
3034077 유머 결혼식날의 힐러리 클린턴과 빌 클린턴 1 22:00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