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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책 '그레인브레인' 요약.txt
3,389 66
2018.03.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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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이 들어 있는 음식은 독이다.

뇌질환의 시초는 염증이다. 글루텐은 염증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뱃살은 덤이다.  우리 중 40% 이사람이 글루텐을 적절히 처리하지 못하고 나머지 60%도 글루텐의 해를 입을 수 있다. 글루텐 민감증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오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뭐든 다 해보고 실패한 끝에 저자 데이비드 펄머터를 방문한 두통, 편두통, 투렛증후군, 발작, 불면증, 불안, ADHD, 우울증, 신경증 환자들에게 글루텐을 완전히 없애는 처방을 내린 결과는 놀라왔다. 모든 퇴행성 질환의 근원은 염증. 염증을 일으키는 시발점은 아직 입증 못했지만 글루텐과 탄수화물이 많은 식단이 뇌염증 경로를 자극하는 가장 뚜렷한 자극제라는 사실이 최근 들어 속속 발견되고 있다


나쁜 탄수화물 착한 지방

고탄수화물 식단은 인슐린을 솟구치게 하고 체지방을 분해하는 능력을 심각하게 떨어뜨린다. 인체가 포도당을 모두 소모해도 인슐린이 많으면 지방이 많아도 타지 않는다. 탄수화물이 많은 식당 때문에 인체는 실제로 연료를 공급받지 못하고 굶주리게 된다. 포도당 중독이 그것이다.  높은 인슐린 수치가 지방을 볼모로 잡아두는 셈이다.


상업적으로 가공된 식품에 혼합된 트랜스 지방은 염증을 증가시킨다. 오늘날 통념은 지방의 총 섭취량을 20% 제한해야 한다지만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단일불포화지방과 오메가3지방산, 안좋다고 알려진 고기에 들어있는 포화지방도 몸에 이롭다. 특히 면역체계의 백혈구가 침입한 세균 및 종양과 싸울 때 지방이 필요하다.



- 높은 수치 혈당은 뇌 수축의 한 원인이다. 

뇌질환과 치매는 뇌 수축이 원인이다. 탄수화물은 혈당을 높이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정상혈당이라고 해도 췌장 안에서는 높은 탄수화물에 대해 안정된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 인슐린 양을 높인다. 공복 인슐린 수치가 높다면 대사 과정에 이상이 있다는 위험신호다.


- 뇌신경에 해악을 끼치는 당화반응

혈당이 증가하면 신경전달물질이 즉각적으로 소모된다. 동시에 이런 물질을 만들기 위해 B-비타민 복합체가 사용된다.  마그네슘 수치 내려가고 신경계와 간이 분주해진다. 높은 혈당은 당화 반응을 일으킨다. 당화 반응은 포도당 단백질과 특정 지방이 뒤섞이는 생화학 반응으로 뇌세포를 포함한 세포 조직과 세포를 뻣뻣하고 딱딱하게 만든다. 당분자와 뇌단백질이 결합해 치명적이고 해로운 구조를 생성. 여기에 글루텐 같은 강력한 항원이 손상을 촉진하면 피해는 더 커진다. 당화는 뇌조직 수축하는데 한 몫 한다


- 당뇨병에 걸리면 알츠하이머 위험이 2배로 높아진다. 

인슐린 적응증이 있다면 뇌 플라크 분해가 어렵다. 혈당은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소를 함유한 특정 분자들을 생산하고 뇌동맥을 딱딱하고 좋게 만드는 염증을 유발. 인체를 손상시키는 생물학적 반응을 일으킨다. 이것이 죽상경화증이고, 이것은 폐색과 뇌졸중으로 뇌 조직이 죽을 때 발생하는 혈관성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 학술 보고 근거의 예

1) 1994년 미국 당뇨병 협회가 열량의 60 70%를 탄수화물의 섭취해야 하고 공고하자, 당뇨병 발병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 탄수화물의 비율이 매우 높은 식사를 하는 노인들은 알츠하이머 전조 증상인 경도인지장애가 네 배나 된다. 건강한 지방의 비율이 높은 식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인지기능장애를 경험할 가능성이 42% 감소한다. 육류 어류 가금류 같은 건강한 식재료에서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사람들은 위험이 22% 줄었다.(2012 년 <알츠하이머병 저널>- 메이요클리닉 영국 보고서)


콜레스테롤은 무죄이다.

콜레스테롤을 줄여야 한다는 통념에 반대 하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이는 사람들은 낮은 콜레스테롤 사람들보다 인지능력 검사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다. 콜레스테롤은 뇌 안에서 새로운 시냅스가 자라는 능력을 결정한다. 세포막을 형성하고 투과성을 유지하며 뇌가 정보를 적절히 주고받고 기능하도록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뇌는 성장하기 위해 콜레스테롤이 필요하다 콜레스테롤은 비타민D와 주요 호르몬의 전구물질이고 항산화제이며 뉴런의 필수 연료로 간주된다. 뉴런의 기능에 꼭 필요한 운반 단백질 LDL은 콜레스테롤을 붙잡아서 뉴런에게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관상동맥질환에 안 좋다는  LDL은 그 자체로서 해로운 것이 아니라 산화되었을 때 문제가 된다. LDL의 손상은 당분자와 달라붙어 분자의 모양이 바뀌었을 때 활성산소의 생성을 늘인다. 산화된 LDL은 다시 또 탄수화물로 돌아와 혈당때문에 생기는 죽상경화증의 요인이 된다. LDL의 산화작용의 위험을 높이는 주범은 높은 포도당 수치다.


비만은 지방 섭취와 관련이 없고 탄수화물 중독과 관련있다. 콜레스테롤도 마찬가지다. 콜레스테롤 이 많은 음식은 콜레스테롤 수치 해 아무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심장질환의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


-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

콜레스테롤은 섭취하기도 하고 몸에서 만들기도 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는 신체가 만든 콜레스테롤의 75~80 프로 정도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실제로 인체의 콜레스테롤 생산을 낮춘다. 섭취 콜레스테롤이 인체에 필요한 콜레스테롤보다 부족하면 간에서 이를 합성해야 하는데 이 때 간에서 부담이 되므로 음식물로 섭취 하는 게 더 좋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다.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면 인체는 위기상황이라는 경보 신호를 보낸다. 간은 이를 방지하고자 HMG-COa 환원 효소를 생산한다. 이 효소는 탄수화물을 이용해 부족분을 채움으로서 콜레스테롤을 과잉 공급 한다(이것이 약물 스타틴의 원리). 콜레스테롤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 약 없이도 거뜬히 정상수치로 돌아올 수 있다.


연구결과들

● 우리는 식이 지방이  콜레스테롤을 높여 결과적으로 심장발작과 뇌졸중에 위험물 증가시킨다고 믿어 왔다. 19년 전에 그렇지 않다는 연구 발표가 있었지만 (1994년 미국 의학 협회 저널 비롯한 대규모 연구들에서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장질환의 상관관계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발표를 함) 이런 통념은 여전히 지배적이다


●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할 때마다 사망 위험이 25% 감소했다. 총 콜레스테롤이 가장 높은 참가자들은 암과 감염으로 인한 사망률이 다른 범주에 참가자들 보다 상당히 낮았다.


● 콜레스테롤은 루게릭병의 보호 인자다( 신경학 2008)


● 포화 지방의 섭취는 관상동맥질환이나 뇌졸중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이 없다. 관상동맥성 심장질환의 실제 위험은 포화 지방을 많이 섭취 한 집단이 19% 더 낮았다. (2010, 미국 임상 영양 저널)


● 치매가 없는 사람들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 기억력이 훨씬 좋다(저명한 의학잡지 란셋의 최근 보고서 평균연령 89세 72 4명 10년간 추적관찰 연구 결과.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 발표)


●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 용량 효과 관계를 근거로 파킨슨 병에 걸릴 위험이 눈에 띄게 감소하였다. (2008 운동장애Movement Disorder)

LDL콜레스테롤이 아주 낮은 사람들이 내일 파킨슨 병에 걸릴 위험이 350% 증가했다 (2008 공장에 운동장애)


단식

‘포도당의 신합성은 포도당으로 변환시킬 수 있는 글리코겐이 모두 소모되면 근육 사이에 있는 단백질의 아미노산에서 새로운 포도당 분자를 생성하는 과정. 굶을 때 근육이 희생되는 과정이다. 3일정도 굶으면 간이 체지방을 사용해 케톤을 생성하기 시작한다. 이때 베타-HBA가 뇌의 효율적인 연료원이 되어 굶주리는 동안 인지기능이 연장된다. 이 대체 연료원은 포도당의 신합성에 대한 의존성을 줄임로써 근육량을 보호한다.' P196.

'단식을 하면 포도당을 연료로 사용하던 뇌가 간에서 만들어진 케톤을 연료로 사용 하고, 뇌가 케톤을 연료로 사용할때 미토콘드리아의 복제를 유도하는 미토콘드리아 유전자가 작동하고 세포의 자살 과정이 감소한다. 단식은 에너지 생산을 증진하고 내일의 기능과 명료한 믈 개선하는 기초를 마련한다.'  P197


우리를 더욱 심란하게 하는 것은 10년 전에 교육 받은 많은 내과 의사들이 영양과 영양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실히 이해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P200 

“제가 20년 전에 처방했던 고탄수물 식단 때문에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이 생겼군요. 이런”- (랜디 클래스 버겐 2004호) 축적된 과학 자료를 고려하면 이제 ‘그리고 뇌질환을 유발한다’ 라고 덧붙일 수 있다 P200


보조제. 두통 우울증 치매에 걸리지 않으려면

1. 항상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는 운동. 몸 움직이기. 걷기. 더 말할 필요도 없다. 

2.유용한 보조제. 여기서 소개하는 보조제는 국내에 시판이 안되는 것들도 있어 약사인 친구에게 물어보고, 인터넷 사이트를 뒤졌다. 

● LDHA 오메가3 – 국내에 많다. 약국에서 판다. 

오메가3 이 풍부한 기름을 정기적으로 섭취한 노인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치매가 걸릴 가능성이 60% 낮았다. 오메가 6 기름을 정기적으로 섭취한 사람들은 섭취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2배 높다.(2007 신경학 저널 8500 명 관찰연구) 오메가6 지방산은 나쁜 지방으로 우리 식탁을 차지 하는 홍화씨유 옥수수유 카놀라유 해바라기유 대두유 등의 식물성 기름 예 극단적으로 많다. 해산물은 오메가3와 지방산의 훌륭한 공급원이며 소고기나 양고기 사슴고기 물소고기 같은 야생 육류에도 기가막힌 지방이 들었다. 그러나 곡물을 먹이로 먹은 동물들은 오메가3 지방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해 부족할 것이다 목초먹은  소고기와 야생 어류 추천

● 코코넛오일-신경퇴행성성질환 예방 및 치료. 뇌의 최강력 연료. 염증 감소에 기여. 이건 또 어디서 파나..

● 알파리포산-국내에서는 의약품이라 L처방전이 필요하다.

● 비타민D-미국인은 많이 부족한 모양인데, 한국인은 안부족하다고 들은 것도 같고..

● 레스베라트롤 - 포도주에 많이 들어있지만, 하루 충족분을 포도주에서 먹으려면 포도주 100병을 마셔야 한다네. 국내에서는 안파는 것 같다. 

● 강황(커큐민) 미토콘드리아 보호하는 항산화제를 생산하는 유전자의 활성화에 기여.포도당 대사 향상. 포도당 대사 향상

● 프로바이오틱스 - 신경화학물질 생산 흡수 운송에 중요한 역할. 마트 가서 제일 비싼 무설탕 요거트 사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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