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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인터뷰①] ‘모래시계’ 이호원 “인피니트 탈퇴 후 연예계 은퇴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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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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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g.theqoo.net/obaZm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인피니트 호야가 아닌 가수 겸 배우 이호원(27)이다. 이호원은 지난해 6월, 7년간 함께해온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에서 탈퇴한 뒤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그런 이호원이 선택한 첫 번째 행보가 바로 뮤지컬 ‘모래시계’였다.

뮤지컬 ‘모래시계’는 1995년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64.5%까지 찍으며 ‘귀가 시계’라 불린 국민드라마 ‘모래시계’를 무대화한 작품. 혼란과 격변의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안타깝게 얽혀버린 세 주인공의 우정과 사랑, 엇갈린 운명과 선택을 그린다. 오는 2월 11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호원은 뮤지컬 ‘모래시계’에서 뛰어난 검도 실력을 갖춘 경호원 백재희 역을 맡았다. 동명 드라마에서 배우 이정재가 열연한 바 있는 이 역할은 돈과 명예를 좇기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묵묵히 지키는 삶을 택하는 우직함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호원 역시 강인하고 한 사람만을 묵묵히 사랑하는 백재희로 분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호원은 첫 뮤지컬 출연에 대해 “너무나 보람있고 재밌어서 매일 놀라고 있다. 이렇게 재밌는 일이 있었구나 생각이 든다. 노래와 안무 액션 그리고 연기까지 같이 한 번에 무대에서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다. 많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는 게 보람 있다. 무엇보다도 배우는게 많아 좋은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홀로서기 후 이호원이 뮤지컬 ‘모래시계’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이호원이 대중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고 싶던 것은 뮤지컬도 드라마도 아닌 앨범이었다. 그는 “가장 하고 싶던 걸 보여드리는 게 가장 진정성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첫 행보는 앨범 발매였으면 했다. 그런 와중에 ‘모래시계’를 접하게 됐다. 노래가 너무 좋았고, 짝사랑을 하는 재희에게 공감이 됐고, 노래를 불러보고 싶었다. 그래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http://img.theqoo.net/nuhez

사실 이호원은 전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아예 연예계를 떠날 생각까지 했다. 그는 “친구들이 다 댄서다. 댄스학원을 만들어서 학원을 운영하면서 하고 싶은 음악을 하겠다는 생각도 했다. 회의감이 들었던 것 같다. 단순히 노래와 춤이 좋아서 가수를 시작했는데 대중 연예인이 되니 본질적인 고민을 하게 됐다. 피로감이 많이 쌓였었다”고 고백했다. 그런 그를 붙잡은 게 지금의 회사다. 이호원은 지금의 회사를 만나 MBC 드라마 ‘투깝스’에 출연하게 됐고 앨범 준비도 한창이다.

많은 아이돌 출신들이 홀로서기를 한 뒤 기존의 이미지를 타파하고자 하고, 혼자의 외로움을 토로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호원은 과거의 자신을 버리지도, 외로워하지도 않는다. 자신이 하고자하는 바가 명확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제 인생의 모든 게 바뀌었어요. 외롭다는 생각을 할 틈이 없죠. 그래도 저는 호야입니다. 호야는 데뷔 전부터 친구들이 저를 불러주던 별명이고, 지금도 친구들은 저를 호야라고 불러요. 지금의 이호원은 인피니트 호야라는 과정을 거쳐왔기 때문에 있다고 생각해요. 이미지 변신을 하기 보단 제가 보여드리고 싶었던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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