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영화 친구 명대사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 만든 사람
3,298 6
2018.01.10 18:57
3,298 6


20060419102819.006.0.jpg이미지 크게 보

이는 18일 KBS '상상플러스'에서 정준호의 절친한 동료인 신현준의 입을 통해 밝혀졌다. 방송에서 신현준은 "내가 정준호에게 하지 말라고 한 영화는 다 흥행에 성공했다"며 그간 오락방송에서 정준호와 앙숙사이로 그려졌던 비화를 소개했다.


정준호에게 불운을 가져다 준 사연은 2001년 개봉, 그해 최고흥행작이 된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 캐스팅에 얽힌 일화였다.


방송에 따르면 원래 영화 '친구'에서 동수역은 정준호에게 먼저 들어온 것이었다. 계약금을 받고 대사 리딩연습까지 완벽히 마친 상태였으나 신현준의 만류로 포기했다는 것이다. 830만명이라는 엄청난 관객동원의 주인공이란 대박을 신현준의 말 한마디에 날려버렸던 셈이다.


정준호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한 건 극중 동수의 대사로 최고의 유행어가 된 '마이 묵었다 아이가'.


이 대사는 정준호가 동수역을 맡기로하면서 대본 연습때 직접 작성한 대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일로 정준호는 땅을 치며 후회했고, 이후 영화에 관한 신현준의 말이라면 절대 듣지 않는다고 전했다. 실제로 신현준의 말을 듣지 않고 출연한 영화의 경우, 현재까지 모두 흥행돼 이 믿음은 더욱 굳건해 졌다고.





20081217071506402.jpg이미지 크게 보기


“중국에서 영화 ‘아나키스트’를 찍고 있는데 ‘싸이렌’ 제작자가 중국까지 찾아와 꼭 같이 찍고 싶다고 했다. 놀라서 이유를 물어보니 영화 주인공인 신현준이 ‘정준호를 캐스팅 안하면 영화를 안 하겠다’고 했다. 감동해 출연을 약속했다. 이는 찜찔방에 열심히 함께 다니며 로비한 결과”

 “한국에 돌아오니 영화 ‘친구’에서 장동건이 연기한 동수 역의 제의가 들어왔다. 시나리오를 읽어본 신현준이 ‘친구’보다는 한국 최초 파이어 블록버스터 ‘싸이렌’을 추천했다”


“결론은 신현준의 탁월한 대본 선택이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92 03.12 51,1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4,9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47,6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5,2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85,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1,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1,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0333 이슈 오늘자 상하이로 출국하는 정해인 기사사진.jpg 2 11:24 102
3020332 기사/뉴스 딸 지키려다 중태 30대 ‘킥보드’ 사고…가해 중학생·대여업체 송치 11:24 98
3020331 기사/뉴스 [단독] 전국서 '30억 원' 증발…사원증 걸고 찾아온 정체 11:23 308
3020330 기사/뉴스 "그만하랬지!"…장난치는 초등생 아들 친구 때린 학부모 '벌금형' 11:22 174
3020329 기사/뉴스 내연녀 세탁기에 넣고 돌린 40대男…아내·내연녀 관계 의심도 13 11:21 720
3020328 기사/뉴스 자고 일어나니 60만원 ‘껑충’…항공권 가격에 비행기 못탄다 ‘비명’ 10 11:20 625
3020327 정치 곽상언(노무현 대통령 사위), 박은정·김어준에 “정치적 이익 위해 노 전 대통령 죽음 이용” 4 11:20 137
3020326 이슈 응급상황아닌데 왜 119를 불러? ❌ 119는 응급출동만 하는 곳이 아니다!!!! 4 11:19 483
3020325 유머 미용실에서 빵을 강탈당한 사람.sad 6 11:18 723
3020324 이슈 9년전 오늘 발매된, 정준일 "바램" 11:17 33
3020323 이슈 기안84가 만화체 싹 빼고 선물한 그림 모음 9 11:17 1,061
3020322 유머 팬미팅을 6시간 한 김남길한테 한마디 했다는 주지훈 14 11:16 1,293
3020321 기사/뉴스 [르포] “한국에서 산 정품”… 명동·홍대 점령한 중국인 ‘라방’ 11 11:15 1,033
3020320 이슈 데이식스 영케이 x 잔망루피 - 궁금한 거 다 물어봤습니다 (feat. 영케이) ㅣ인생 첫 라이브 "올 듯 말 듯" 1 11:15 93
3020319 유머 천재 보더콜리를 키우면 킹받는 이유ㅋㅋ 11 11:13 1,173
3020318 유머 집사야아 나도할래 *고양이에게 네일을 해주지 않았음* 4 11:12 631
3020317 정치 세상에는 저를 여전히 조폭 연루자로 아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1 11:12 568
3020316 기사/뉴스 '보검매직컬' 박보검 덕분에 눈과 마음이 훈훈....최고 4.5% 동시간대 1위 [종합] 7 11:12 196
3020315 이슈 오늘경기 포함한 WBC 대한민국 타자들 최종 성적 10 11:11 853
3020314 이슈 류현진 국가대표 은퇴 선언 89 11:09 6,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