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은 B1A4 산들과 초딩때부터 친구다
같이 스타킹 나가고
같이 찍은 사진이 오조오억개
그래서
산들만 데뷔했을 때 공개된 과사들 보면
열심히 블러로 가려진 성진을 볼 수 있다
영케이는
영현보다 브라이언으로 불리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음
연습생 생활을 짧게 한 도운이 주로 영케이를
영현이 형이라고 부르는데
얘마저도 핸드폰에는 쁘라K라고 저장해놨다
내 예명은 영케이
아무도 불러주지 않지
왜냐면 오빠는 브라이언처럼 생겼거든
영케이 어색한데 어쩌란 말이냐 트위스트 추면서~~~~
홍철없는 홍철팀
단팥없는 단팥빵
예명없는 영케이
그래서 제형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영케이는 이제 포기하세요!!!!
Eternally You're brian!!!!
데뷔초엔 이따금씩 자기도 예명 까먹는 경우들도 있었지만
나중엔 멤버들이 브라이언이라고 부를때마다 정정해줌
브라이언이라고 부르면
후 이즈 브라이언?!?!?!!??!?!!!!!!???
누구긴 누구야 너지
크큭... 입으론 아니라고 하지만 과잠은 정직한걸
빈도수는 조금 줄었지만 종종 예명잃는 모습을 찾을 수 있다
반면에
데이식스 중 부산에서 올라온 멤버는 도운과 성진
자체 라디오에서 서울말로 사연 읽기 대결을 했는데
사연읽기의 구연동화화
거기다 서울말 부작용으로
기억 휘발돼서 다시 읽기잼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두명이 평상시 계속 사투리를 쓰니까
https://m.youtu.be/xsOllPd7Dqk
제이까지 사투리 억양이 생김
그래서 성진은 셋 중에 자신이 제일 서울말을 잘한다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꽤 잘함
대신 서울말을 길게 해야되면
이렇게 허공에 계속 손이 떠다닌다
도운은 귀여운 얼굴과
화난 복근
https://m.youtu.be/UPrue79TVUg
동굴 저음의 갭을 갖고 있는데
정작 본인은 목소리에 컴플렉스를 갖고 있었다
이유는 얼굴은 애같은데 목소리는 아저씨같아서
원필은 수록곡 'Be Lazy'에서
굉장히 섹시한 목소리로 불러서
그런데 엄마랑 전화 연결해서 엄마가 말해주는 레시피대로 요리하는 쿡방에 데이식스가 출연하게 됨
음성 출연하게 된 어머님은 원필의 어머님
그래서 요리도 원필 혼자 맡음
그런데 중간부터 엄마 말 안 듣고 폭주하기 시작
우리 애 미각이 마비된건 아니겠죠 선생님?
멤버들이 맛을 보는데
춤추는 동공
참고로 영케이 별명 강대식가
보다가 속 터진 팬이 단 댓글
정말 착한 사람들이야
언젠가 3편에서 계속
알아두면 재미있는 노래 사전 http://theqoo.net/588046523
알아두면 재미있는 일화 사전 1 http://theqoo.net/590582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