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알아두면 재미있는 데이식스 일화 사전 1
45,184 90
2017.10.14 02:36
45,184 90

1.


한때 댄스팀이었던 원필과 영케이


하지만 김원필 그의 춤실력은 


TArBQHV





그래도 영케이는 춤 잘춰 ㅎㅎ 

tmi) 수학 올림픽에서 수학춤으로 우승했다


41985F93-505C-4DD5-A763-97DF6F80ACC1-995-000000D9249501C9.gif


나누기춤


BFBA112D-7104-4750-B9B6-6CE2CD5EE236-995-000000D946F54F6E.gif


빼기춤 



뉴욕에서 춤 연수도 받았지만 원래 좋지 않던 왼쪽 무릎이 춤을 계속 추면서 더 안 좋아졌고


이틀에 한번 꼴로 병원에 다니다가

결국 이건 아니다 싶어 춤을 접음






2.


제이는 밴드팀 정식 합류 전

자신이 들어가게될 팀의 무대를 먼저 보게 된다


NWIUR

두근




공연 끝난 뒤 백스테이지에서 


SzGOW

진짜 멋졌어요!!!!!! 

라고 말했는데



D5708D1B-9D2D-4893-A129-1C5F023834D7-1275-0000031A8F6441CDdde99ee71572853f.gif


씹힘



aNodI

저 놈이...



그런데 저 둘이 룸메가 된다



서로의 눈에서 볼 때


영케이>제이

KWkNV

갑자기 나타난 포지션이 네개나 겹치는 외국인




제이>영케이

PkbtQ

내 인사 무시한 애





서로 썩 좋은 첫인상은 아닌 것

성향도 꽤 다른 편이었음




그 결과


잠들기 전마다

침대에 누워서

한국어 영어 섞어가며


OAAmh





gEPrH

쒸익쒸익


그렇게 지내다 포지션 문제로 이야기 하던 중 

제이의 설득으로 영케이가 베이스로 포지션을 옮기게 되는데




CF87ED8C-1460-41A6-89B3-20D23963D8F9-995-00000101EA895919.gif


그날 영케이는 울었다



HVRhK

내 기타





WnMOV

그뒤로 5년째 쭉 룸메이트 


중간에 도운이 합류하면서 지금은 셋이서 방을 쓴다


같이 산 지 1년 만에 첫 만남때 영케이는 제이의 인사를 듣지 못해 그냥 지나쳤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오해를 품




3.


도운이 다른 그룹들을 보면서 하게 된 생각


lNYGc

우리도 팀 구호가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야심차게 만든 구호


A586D051-0605-45A0-A040-FBBAECD46CCB-995-00000107BE8ED961.gif


하루가 짧다! 데이식스!


그런데 멤버들이 구호로 인정 안 해줘서 혼자만 구호로 밀다가 얼마 안 되어 마음을 접었다




4.


성진은 친친가요제에서


cyFGO

부산 남자가 무뚝뚝하다는 편견은 버리세요라는 띵언을 남겼는데


사실은 낯간지러운 행동을 잘 못 견디는 경향이 있다


ZEKKS


근데 그건 제이도 마찬가지


lZhUX


연장자로서 힘든건


iQRbi

그것뿐이에요


*인천식 애교에 익숙치 않은 맏형들*

YbDAA

hSeDd
ZPXtM
HIKGh

xUDih

Made by 김ㅎ숙 여사님




bsONa


사실 남이사 상관없지만


ZXSDQ


나에게 오면 넘나 감당하기 힘든 것


DVoah

화를 낼 수도 없고


ZmhIg


별다른 액션을 안 취하면 적당히 넘어가겠거니 했는데


GpzQE


원필이에게 적당히란 없다


bidxZ


TghKN

ㅂㄷㅂㄷ


5.

그러나 성진은 자기를 무장해제시키는 멤버로 원필을 뽑았다

옆에 있으면서 자기도 활발하게 변해갔다고


WyPflik.gif

낯간지러운 행동을 잘 못 하는데 원필과 지내면서 윙크를 하게 됨




6.


데이식스는 한달에 한번씩 댓림픽을 열어 팬 20명과 채팅을 하는데


건반 악기 담당의 원필이가 독수리 타자임

304DA4BB-39B7-410D-A002-43F832E91621-995-0000012E0F8AFCFF.gif

ㄱㅣㅁ...ㅇ...ㅜㅓㄴ...ㅍㅣㄹ...




그래서 채팅 속도를 못 따라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질문 대답 열심히 쓰고 >엔터 누르려고 하면 > 대화 주제가 바뀜> 다시 지우고 >반복


eTTRZ


끊임없는 생존 신고하는데


UcPgi

자꾸 채팅에 파묻혀





5D6A1DC6-563F-4CBF-BC42-2C3A4A564136-995-00000121CCC7AB90.gif

헤헤











7.

fIVhf
성진은 무엇인가에 꽂히면 그것만 파는 버릇이 있다



신발에 꽂히면


RxLGp

신발 이빠이



모자에 꽂히면


xxrxh

모자 이빠이



지금 당장 필요한게 아니라 먼 미래에 필요할 것 같은 것 까지 삼



도운의 증언에 의하면

ccOKL

한동안 성진이 니트를 사고 싶어하는 것 같아 보일 때가 있었는데




QLqlu

일주일 내내 니트만 왔다고 한다



BJJcT


8.

제이가 팀에서 맡고 있는 또 다른 포지션은 원필 스나이퍼


mxTMg

YHwGB

주 디스 종목은 애교

https3A2F2F782Emedia2Etumblr2Ecom2Fdecfc6d1544817a6acad2c0d80ce7f5d2Ftumblr_omuo0uQVdV1v0kjkmo2_5402Egif_encoded.gifhttps3A2F2F782Emedia2Etumblr2Ecom2F5fe2178d0182afd253188062cb4430412Ftumblr_omuo0uQVdV1v0kjkmo3_5402Egif_encoded.gifhttps3A2F2F782Emedia2Etumblr2Ecom2F7750c047afb67dc1c1cc377933eb9ed62Ftumblr_omuo0uQVdV1v0kjkmo5_5402Egif_encoded.gif



그리고 핑크니트


wnbBQ
bgOUa

MC: 원필이한테 말해봤어?


sBGWH




;;니트가 이상해봤자 뭐 얼마나 이상하다고


















wdccl

저 옷을 태워서 없애자




처음 저 니트를 산걸 봤을 때 제이는 곧바로


lIEdO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했지만


원필 반응

FxyHC

형이 뭘 아는데


vmbfd

rhoMp

열심히 입고 댕김


그리고 핑크니트 수난사가 시작된다



문제 속 빈칸 내용을 맞추는 코너


vaiTd
문제: 나 제이는 원필의 ________ 한 모습을 봤을 때 패션센스가 꽝이라고 생각했다



DeUOP

영케이: 지금 입은 핑크스웨터를 볼 때

대답 거의 3초컷


EXQzg

딩동댕


wyVau

렬루 삐짐



여기에 팬들까지 합세해서 놀리기 시작


JBYvE

원필오빠 핑크니트 왜 그래요? 물어보기


QerGD

직접 입고 팬싸 가기



그렇게 핑크니트는 옷장 깊은 구석으로 밀려나고 모두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나 했지만



ZvucQ

회사에서 굿즈로 내놔 영구박제


CVZnx

그걸 또 열라 홍보함

넘나 맘에 드는 것
SKfAx

영업왕 박제형


이후 핑니는 각종 게임 벌칙 의상 등으로 소환되며 근황 업데이트 중이며


JRMkf

IvVbZ

원필 본인은 상당히 핑니를 부끄러워한다

자기가 그때는 왜그랬는지 모르겠다고


sOLXA
하다하다 브이앱도 놀리는 핑크니트


헌정송까지 탄생

https://m.youtu.be/woXbJKPJWms

*노래 부르는 멤버는 보컬멤이 아님





언젠가 2편에서 계속



알아두면 재미있는 데이식스 노래사전: http://theqoo.net/588046523
목록 스크랩 (40)
댓글 9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다크닝과 무너진 메이크업에 지쳤나요? 네니요. 베이스맛집 입큰의 NEW 톤큐레이팅 신박템 <톤 웨어 틴티드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718 07.19 32,43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68,57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89,90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74,56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300,8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34,888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03,9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27,6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72,4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701,2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43,3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47,6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59290 이슈 한국 길거리가 왜이렇게 더러워보이는지 느낀바가 있었는데.... 176 08:25 17,407
59289 이슈 [초점]대세 변우석, 제동 걸리나…광고계 발동동 221 08:06 16,419
59288 이슈 4화만에 대박 난거 같은 드라마 굿파트너 시청률 추이 129 07:28 16,158
59287 이슈 몇 시간 전 새벽, 서울 일대에 갑자기 나타난 엄청난 섬광 140 03:51 46,853
59286 이슈 싱가포르의 담배 정책.jpg 74 03:45 12,240
59285 정보 스위트홈 시즌3 로튼토마토 평점 62 02:49 9,957
59284 정보 도영군 닭껍질은,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아서 정말 주의해야 한답니다. 가족건강을 염려하는 어머니들은 닭요리 하실때 껍질은 제거한답니다. 더구나 통닭처럼 튀기는것도 아니고 국물음식에 닭껍질은 국물과 함께 먹기때문에 더욱 건강에 좋지않아요. 닭껍질의 지방이 혈액을 탁하게 하기때문에 정말 좋지않으니 지금부터라도 닭껍질을 일부러 구입해서 요리해드시는건 진짜 진짜로 조심하세요오, 도영군.♡ 엄마 마음으로 너무 걱정되서 말씀드려본답니다.💕 228 02:11 43,188
59283 이슈 파리올림픽 개막식 나라별 단복 모음.jpg 608 01:16 48,585
59282 이슈 집값 5억 오른 부장님이 이러네요 551 01:07 66,691
59281 정보 EBS 복부비만 편에 나왔던 복부비만 탈출하는 초간단 9가지 운동법.jpg 1089 01:06 52,631
59280 이슈 역대 엔믹스 타이틀곡 중 최애 곡은? 147 00:53 5,841
59279 이슈 회사 밥 받다가 그냥 다 버리고 와서 혼남 600 00:43 64,709
59278 이슈 최근 블로그와 SNS에서 반응좋은 피자.jpg 152 00:17 48,106
59277 이슈 카페가 몰려있을때 덬들의 선택은? 358 00:16 26,528
59276 이슈 파리올림픽 선수단 단복 문제로 시끄러운 태국상황 409 00:09 75,368
59275 이슈 2살 차이 오빠에게는 대답하지만 14살 차이 아저씨에게는 대답하지 않는다는 푸바오 ㅋㅋㅋㅋ 236 00:07 45,134
59274 이슈 서울시 청년 대출 네이밍 .jpg 267 00:05 57,457
59273 유머 45살 애 둘 딸린 남자와 함께 살 여자 구합니다. 187 07.20 55,204
59272 이슈 은근히 갈린다는 불닭볶음면 취향 318 07.20 3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