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9년

같이 가요제 나갈래?

ㅇㅇ갈래

결과는 대상잼

너 캐스팅

다음 해  캐나다 토론토

친구들과 그룹 만들어서 노래부르고 놀던 고딩과

그냥 가수가 되고 싶던 고딩

오디션에 지원한다

셋이 입사동기됨

너희는 이제 춤을 배워야 해^^

옛썰 칫썰 마데카썰

우리는 땐스팀 

연습생들이 춤에 미쳐 산 지도 2년 반

원 투 원 투

헛 둘 헛 둘

댄스 트레이너 왈 "이 친구는 자기 몸을 못가누는 친구입니다"

회사 생긴 이래 최초로 댄스 트레이닝을 회사에서 먼저 포기하는 연습생이 탄생한다

하지만 죽어도 이 연습생을 내보내기 싫었던 회사의 특단의 조치

넌 춤을 그만둬라

이게 무슨 기린 풀뜯어먹는 소리십니까

우린 밴드를 만들 것이여

카혼을 배워라

예???

젬베도 쳐딸라

그렇게 가요제 연습생은 한번도 배워본 적 없던 타악기를 배우게 되고 회사에서는 밴드팀에 어울릴만한 다른 연습생들을 찾기 시작

이후 연습생들은 댄스팀/밴드팀으로 갈리게 되는데 

멤버 조합을 이리저리 맞춰보던 과정 속에서 댄스팀이었던 두 연습생이 밴드팀에 합류하게 된다

제일 왼쪽 브라이언강(토론토 연습생)

산이 뒤에 진영 뒤에 검은 옷 입고 있는 연습생 김원필

그렇게 2012년 다시 만난 입사 동기들

과연 그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다음편에 계속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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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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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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