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RE:TV] ‘아는형님’ 방탄소년단 지민, 김희철·강호동도 반한 귀여움
9,380 99
2017.09.24 14:13
9,380 99
AVKuV

방탄소년단 지민이 순수한 매력으로 형님들을 웃게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방탄소년단이 게스트로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했다. 이들은 거침없는 입담과 다재다능함으로 형님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

특히 이날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이는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었다. 지민은 적재적소에 멘트를 하는 것은 물론, 순수하고 맑은 매력으로 강호동과 김희철도 반하게 했다. 

지민은 입학신청서에서 장래희망이 서장훈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우리 팀에서 키가 제일 작은데 장훈이처럼 키가 크고 싶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바로 이어 “이러면 건물 하나 줄까 해서”라고 본심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민의 예능감에 형님들도 감탄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자신을 알리는데도 적극적이었다. 그는 ‘별명을 맞혀봐’ 코너에서 자신의 별명이 망개떡이라며 “데뷔 초에는 볼이 포동포동했는데 팬분들이 망개떡을 닮았다고 별명을 지어주셨다”라고 말했다. 또한 본업도 훌륭히 소화했다. 지민은 제이홉과 함께 서태지와 아이들 ‘이 밤이 깊어 가지만’ 댄스를 춰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뽐냈다. 

후반부로 갈수록 지민의 예능감은 더 빛났다. 팀원 뺏기 지식 대결 2라운드는 퍼즐 지식 대결로 진행됐다. 2라운드에서는 ‘아는 형님’ 팀으로 옮긴 랩몬스터가 활약했다. 이를 지켜보던 지민은 “너는 팀으로 돌아오지 마라”라며 서운해했다. 이에 강호동은 문제의 정답인 신윤복을 아냐 물었고 지민은 “들어는 봤다”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후에도 지민이 퀴즈 정답을 맞히지 않자 강호동은 이유를 궁금해했고 지민은 “다른 멤버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능청스레 답해 강호동을 폭소하게 했다. 김희철도 지민에게 관심을 보였다. 덕분에 지민은 ‘은둔 고수’라는 캐릭터를 얻었다.

지민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는 베테랑 예능꾼들과도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가 하면, 게임에 오롯이 몰입해 승패에 연연하는 모습으로 귀여움을 발산했다. 강호동을 비롯한 형님들 역시 지민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덕분에 웃음이 넘쳐나 또 하나의 ‘아는 형님’ 레전드 에피소드가 탄생했다.



(어제 아는형님에 출연하고 아형 연검이랑 커뮤 실트에 오르고 결국 초록창 메인기사까지 난 지민)


http://imgur.com/FPtk93E
서장훈처럼 키크고 싶다면서 올려다보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


http://imgur.com/DZHyv3A
촬영장에 놀러온 강아지 모먼트



https://twitter.com/ginger4him/status/911564968343957505

강호동이랑 예능 첫만남인데 서로 핑퐁되는거 귀여움
목록 스크랩 (4)
댓글 9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다크닝과 무너진 메이크업에 지쳤나요? 네니요. 베이스맛집 입큰의 NEW 톤큐레이팅 신박템 <톤 웨어 틴티드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619 00:26 13,67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42,09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76,65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56,34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77,9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03,997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76,8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06,4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57,8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89,1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26,9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34,8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59075 이슈 블라인드)장수생 친구.. 내가 잘못한 걸까? 72 16:57 3,369
59074 이슈 추성훈이 야노시호 생일날 사준 선물.jpg 134 16:48 14,639
59073 이슈 생로랑 앰버서더 된 차은우 198 16:43 10,276
59072 기사/뉴스 [속보] 한기총 "대법의 동성 배우자 건보 피부양자 인정, 해괴한 판단" 408 16:19 11,769
59071 기사/뉴스 '송종국 딸' 송지아 골프대회 출전 무산에 母박연수 "억울하다" 호소 350 16:04 36,220
59070 유머 비혼, 비출산 오지라퍼들의 무례한 말에 대한 최화정식 대처법 .jpg 206 15:30 27,946
59069 유머 외국인 군고구마+우유 먹이기.jpg 388 15:24 36,667
59068 유머 추성훈이 야노시호랑 사귄 이유 198 15:22 42,548
59067 이슈 NCT 127 삐그덕 챌린지 X 안재현 285 15:21 13,898
59066 유머 우중 캠핑을 갔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손님이 와있다.. 191 15:09 26,555
59065 이슈 🐼 드디어 야외 나가는 줄 알았던 꽁치루이ㅋㅋㅋㅋㅋ 173 15:05 19,673
59064 기사/뉴스 스파오,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단복 공개…"한국 전통미 재해석" (너무 예쁘길래 사진추가함) 355 15:00 46,245
59063 유머 일본 SNS에서 화제라는 번역기 돌린 한국 호텔 직원 397 14:59 52,122
59062 유머 1년 동안 똑같은 음식만 먹으면 10억.jpg 878 14:52 24,947
59061 기사/뉴스 국대 출신 축구인 "이영표와 박지성은 비겁한 사람들이다" 373 14:29 34,040
59060 이슈 오늘 13시 발매된 방탄소년단 지민, 스트레이키즈 신곡 멜론 진입순위 + 하트수 265 14:00 24,478
59059 기사/뉴스 폭우에 공무원 만류 뿌리치고 지하차도 들어간 80대, 가까스로 구조 451 13:53 47,153
59058 이슈 고전 디즈니 작품에서 의외로 취향 갈린다는 부분 352 13:42 33,331
59057 기사/뉴스 트럼프 "취임 첫날 전기차 의무 폐기하겠다" 233 13:40 33,884
59056 이슈 아니 내가 살다살다 비둘기를 볼려고 돈을 쓰네 229 13:32 4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