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추천도서
9,687 359
2017.06.24 22:51
9,687 359

소개할 책이 많습니다. 책이 많아 미흡한 소개밖에 못해서 죄송합니다. <유시민의 글쓰기특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이런 좋은 책들이 있구나.' '아, 이 책 보려고 했었는데.' 이정도로만 간단히 훑어보셨으면 합니다. 


 

 다음은 유시민이 '글쓰기를 위한 전략적 독서' 로 추천한 책들입니다. <유시민의 글쓰기특강> p153 에서 p163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시민은 "수준 높은 지식과 정보를 풍부한 어휘와 멋진 문장에 담아놓은 교양서를 읽으면 지식과 함께 어휘와 문장도 익히게 된다. -p152" 라고 말합니다. 글쓰기가 늘려면 좋은 문장과 논리와 개념이 담긴 책들을 반복해서 읽어야합니다.



8931000022_1.jpg

8962630613_1.jpg














 라인홀드 니버의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는 구성원들은 도덕적이라도 집단은 비도덕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은 화학살충제와 제초제의 위험성을 경고한 책입니다. 여러 책에서 언급된 책이라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893492618x_1.jpg

8932471630_1.jpg

8988907418_2.jpg

8937834790_1.jpg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이기적 유전자> 입니다. <이기적 유전자> 구입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이 책은 도서관에서 빌리기 어려운 책입니다. <만들어진 신>은 즐겁게 읽었습니다. 리처드 도킨스의 글은 모범 중에 모범입니다. 교양서의 표본입니다.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노벨물리학상의 리처드 파인만의 <파인만의 여섯 가지 물리 이야기> 또한 훌륭한 책입니다. 고등학생 정도면 이해할 수 있는 과학지식을 명료하게 서술한 책입니다. 마이클 샌델의 <정이란 무엇인가>도 정의에 대해서 철학적으로 다양한 예를 들어가며 서술한 책입니다. 

 


8974745429_2.jpg

8934934042_1.jpg

8989824567_1.jpg

8937833859_3.jpg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는 먼저 만화로 접해봐야겠습니다. 소스타인 베블런의 <유한계급론>도 경제학 고전 중에 하나입니다. 스티븐 핑커의 <마음의 과학>도 읽어보면 인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과학교양서입니다.

 


899142807x_1.jpg

8971992026_2.jpg

8949714043_1.jpg

8949714051_1.jpg















 슈테판 츠바이크의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절대 진리의 위험성에 대해 사유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영복 선생의 <강의>는 동양고전에 대한 책입니다. 아널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는 문명의 흥망성쇠를 알아보는 책입니다.



8947520012_1.jpg

8972915815_1.jpg

8931001843_2.jpg

8970556826_2.jpg















 앨빈 토플러 <권력이동>은 권력의 원천이 폭력에서 부로, 다시 부에서 지식으로 이동해오는 과정을 역사적으로 밝힌 책입니다. 에드워드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도 필히 읽어봐야할 고전입니다. 초반부를 읽다 말았는데, 아주 훌륭한 문장이었습니다. 에른스트 슈마허의 <작은 것이 아름답다>,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삶이냐>도 읽어보고 싶네요.


 간단히 언급하기에도 너무 많네요. 밑으로는 제목만 훑어보시기 바랍니다. 읽은 책도 많고, 읽고 싶은 책도 많습니다.


k042434338_1.jpg

8960511196_3.jpg

8970128859_2.jpg

8996588733_2.jpg


















8990809037_1.jpg

8970134832_2.jpg

8970557016_1.jpg

k722434006_1.jpg

















8986361434_2.jpg

8970133615_2.jpg

8983711892_2.jpg

8961570226_1.jpg

















8974832534_1.jpg

8935656615_1.jpg

8956605424_1.jpg

8937604477_1.jpg
















 다음으로는 유시민씨가 추천하는 이오덕 선생의 <우리글 바로쓰기>입니다. 못난 글을 알아보는 면역력을 길러주는 좋은 책입니다. 5권 세트인데 5권을 모두 읽기 버거우면 총론인 1권을 여러 번 읽어도 좋다고 합니다.  


8935661473_2.jpg

  

8935661457_2.jpg















 다음으로 유시민이 추천하는 다이제스트책(요약본)입니다. 시험글쓰기를 대비해서 낯선 단어나 개념을 만났을 때의 두려움을 줄여주는 책들입니다. 대부분 고전에 관계된 책들입니다. 


 

8960511064_1.jpg

8958285346_2.jpg

8996056170_2.jpg

8984312258_2.jpg















8994597387_1.jpg

899459731x_1.jpg

8971994274_3.jpg

8994792775_1.jpg






 









 마지막으로 책속에 핵심문단을 소개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역시 유시민씨는 요약을 잘하시는군요. 유시민씨에게 배운 내용을 방금 이 페이퍼에 적용해봤습니다. 못난 문장들이 눈에 많이 뛰어서 수정하였습니다. 특히 복문을 단문으로 고치니 글이 간결하고 시원해지네요.



출처 : 알라딘 리뷰페이지 http://blog.aladin.co.kr/708700143/8662291


목록 스크랩 (489)
댓글 35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GS25XGOPIZZA🍕] 이 구역의 쩝쩝박사 모여라🙋‍♂️🙋‍♀️ GS25 고피자 무료 시식권 이벤트 & 10월 역대급 할인 소식 🍕최.초.공.개🍕 288 00:07 15,34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47,2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16,0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50,58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02,0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75,9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13,4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66,8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64,2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17,3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70285 이슈 나폴리 맛피아 인스타스토리 업데이트 195 22:35 20,733
70284 이슈 덕질하는 사람한테 좋아보인다며 알티타던 아이폰16 144 22:32 12,958
70283 이슈 [흑백요리사] ㅠ 돌며들었나봄 74 22:24 7,762
70282 이슈 이영숙 셰프 따님이 올린 글 142 22:18 25,064
70281 이슈 오늘자 장원영 미우미우 파리쇼 게티이미지 238 22:10 20,246
70280 이슈 취향따라 갈리는 차은우 최근 화보 236 22:04 11,446
70279 유머 울나라 첫째들 방 위치 502 21:55 39,006
70278 유머 [흑백요리사] 시청자들한테서 개존잼이라는 반응 많은 관계성 289 21:47 38,191
70277 이슈 일베보고 자란 청소년들 인스스근황 303 21:35 43,682
70276 이슈 라이즈 팬싸템 허락된 날 팬들 소원풀이 중인 성찬.jpg 86 21:21 6,049
70275 유머 [흑백요리사] 현재 말나오는 레스토랑 팀전 필승방법 350 21:19 35,234
70274 이슈 [흑백요리사] 백종원이 왜 요식업계 1인자인지 보여줬다고 생각하는 장면 151 21:13 30,519
70273 이슈 [KBO] 이숭용은 끝까지 김광현을 말렸어야 했다… 5분 만에 패배로 돌아온 '시즌 마지막 승부수' 223 20:57 13,157
70272 이슈 [흑백요리사] 9화 팀전 요리 중 가장 먹어보고 싶은 요리는? (스포주의) 753 20:54 23,166
70271 이슈 미우미우 파리쇼 도착한 장원영 408 20:52 40,874
70270 이슈 [흑백요리사] 방송 회차 늘수록 호감도 업되고 있는 출연자.jpg 204 20:48 28,734
70269 이슈 퇴근당하는 루이바오🐼 148 20:47 16,167
70268 기사/뉴스 국방부 요청으로 국군의날 행사에 사관생도 천여명 동원 ➡️ 3주 전면 휴강, 비용 7000만원➡️ 수업일수 부족 ➡️ 학사일정 다 꼬임 61 20:41 4,266
70267 이슈 노후 준비 단단히 해 놓기 바랍니다. 우리 집 애들이 낸 세금에 무임승차 하면 안 됩니다. 741 20:33 50,453
70266 유머 알고보니 유명한 썰의 주인공이었던 흑백요리사 안유성 명장 248 20:19 59,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