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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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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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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할 책이 많습니다. 책이 많아 미흡한 소개밖에 못해서 죄송합니다. <유시민의 글쓰기특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이런 좋은 책들이 있구나.' '아, 이 책 보려고 했었는데.' 이정도로만 간단히 훑어보셨으면 합니다. 


 

 다음은 유시민이 '글쓰기를 위한 전략적 독서' 로 추천한 책들입니다. <유시민의 글쓰기특강> p153 에서 p163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시민은 "수준 높은 지식과 정보를 풍부한 어휘와 멋진 문장에 담아놓은 교양서를 읽으면 지식과 함께 어휘와 문장도 익히게 된다. -p152" 라고 말합니다. 글쓰기가 늘려면 좋은 문장과 논리와 개념이 담긴 책들을 반복해서 읽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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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홀드 니버의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는 구성원들은 도덕적이라도 집단은 비도덕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은 화학살충제와 제초제의 위험성을 경고한 책입니다. 여러 책에서 언급된 책이라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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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이기적 유전자> 입니다. <이기적 유전자> 구입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이 책은 도서관에서 빌리기 어려운 책입니다. <만들어진 신>은 즐겁게 읽었습니다. 리처드 도킨스의 글은 모범 중에 모범입니다. 교양서의 표본입니다.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노벨물리학상의 리처드 파인만의 <파인만의 여섯 가지 물리 이야기> 또한 훌륭한 책입니다. 고등학생 정도면 이해할 수 있는 과학지식을 명료하게 서술한 책입니다. 마이클 샌델의 <정이란 무엇인가>도 정의에 대해서 철학적으로 다양한 예를 들어가며 서술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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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는 먼저 만화로 접해봐야겠습니다. 소스타인 베블런의 <유한계급론>도 경제학 고전 중에 하나입니다. 스티븐 핑커의 <마음의 과학>도 읽어보면 인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과학교양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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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테판 츠바이크의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절대 진리의 위험성에 대해 사유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영복 선생의 <강의>는 동양고전에 대한 책입니다. 아널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는 문명의 흥망성쇠를 알아보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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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빈 토플러 <권력이동>은 권력의 원천이 폭력에서 부로, 다시 부에서 지식으로 이동해오는 과정을 역사적으로 밝힌 책입니다. 에드워드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도 필히 읽어봐야할 고전입니다. 초반부를 읽다 말았는데, 아주 훌륭한 문장이었습니다. 에른스트 슈마허의 <작은 것이 아름답다>,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삶이냐>도 읽어보고 싶네요.


 간단히 언급하기에도 너무 많네요. 밑으로는 제목만 훑어보시기 바랍니다. 읽은 책도 많고, 읽고 싶은 책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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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으로는 유시민씨가 추천하는 이오덕 선생의 <우리글 바로쓰기>입니다. 못난 글을 알아보는 면역력을 길러주는 좋은 책입니다. 5권 세트인데 5권을 모두 읽기 버거우면 총론인 1권을 여러 번 읽어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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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으로 유시민이 추천하는 다이제스트책(요약본)입니다. 시험글쓰기를 대비해서 낯선 단어나 개념을 만났을 때의 두려움을 줄여주는 책들입니다. 대부분 고전에 관계된 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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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책속에 핵심문단을 소개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역시 유시민씨는 요약을 잘하시는군요. 유시민씨에게 배운 내용을 방금 이 페이퍼에 적용해봤습니다. 못난 문장들이 눈에 많이 뛰어서 수정하였습니다. 특히 복문을 단문으로 고치니 글이 간결하고 시원해지네요.



출처 : 알라딘 리뷰페이지 http://blog.aladin.co.kr/708700143/866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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