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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노와 스윙스 같은 ‘이긴자로’의 사례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 저마다의 GLP-1 수용체의 민감도가 달라 같은 용량을 투약해도 식욕 억제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 당뇨병·비만·대사질환 분야 국제 학술지 ‘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마운자로를 투약한 성인 참가자 1545명 중 278명(18%)은 투약한 지 12주가 지난 시점에 체중을 5%도 감량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