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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중학생 때 대회에 늦게 온 선생님 보고 울었던 안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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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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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해서 중학생 때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를 뛰게 된 안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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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애기임
 

 

 

당시 안세영을 지도하던 광주체중 김명자 감독님은 일이 있어서 제주도 출장을 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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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광주체중 출신 선배였던 김보민 선수에게 세영이 좀 챙겨달라고 부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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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을 마치고 국가대표 선발전 하는 곳에 하루 이틀 정도 늦게 왔는데 선생님을 보고 엉엉 우는 아기세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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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파리 올림픽 금메달 따고 우는 사진입니다)

 

 

 

알고 보니 실업팀 선수, 지도자들이 중학생 안세영을 견제해서 애가 눈치를 엄청 봤던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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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애기같은데 성인들이 애한테 견제를... 얼마나 애가 기가 죽었으면 선생님 보자마자 울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경기를 이기고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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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5세 나이로 국가대표가 된 게 얼마나 힘든 일이냐면,

배드민턴은 성인 되고 몸이 만들어진 후에 전성기가 옴

 

그래서 어린 선수가 국가대표 되는 게 쉽지 않은데 안세영이 너무 잘하니까

국가대표 선발전에 뛰게 해달라고 추천 받아서 경기를 뛰게 되었는데

성인 선수들을 다 꺾고 전승해서 실력으로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된 거임

 

이전에도 중학생이 국가대표가 된 적이 있지만(장수영, 이용대)
그 선수들은 추천으로 국가대표가 된 거라서 선발전 뛰어서 국대된 건 안세영이 최초 케이스

 

 

 

 

감독님은 당시 국가대표 발탁될 경우 막내로서 심부름 하거나 그럴 텐데 너무 어려서 그 부분이 가장 걱정되었다고 함.

 


“2019년 목표는 도쿄올림픽 출전권입니다”

http://www.jndn.com/article.php?aid=1546354529273820010

 

김명자 광주체고 감독은 “아직 어린 선수인데 성인 선수들이 주를 이루는 대표팀 훈련이 힘들 수밖에 없다. 욕심이 많고 배려심도 깊어서 힘들어도 내색도 하지 않는다. 본인이 제일 어린데 언니들이 더 힘들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참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성인 선수들과는 조금은 다른 시스템이 필요한 시기라서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여러모로 걱정을 많이 하셨던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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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은 현실로...

((안세영이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고 선수단 막내로서 너무 힘들었다고 밝힌 후에 없어졌다고 함))

 

 

여러모로 어릴 때부터 마음고생 심했는데 꾸준히 성장하면서 황제가 된 모습 너무 멋짐!!!

 

 

 

 

위 내용들은 아래 영상에서 나온 이야기임

너무 놀라서 타이핑 함

 

https://youtu.be/9yad3hEnayI?si=Gwj3PFQZd7Qba4lA

 

9:44부터

 

DJ: 중학교 때 태극마크를 달았다고 그러던데, 그 정도로 실력이 뛰어났습니까?

 

김명자 선생님: 많이 뛰어났죠. 처음에는 중학생을 누가 국가대표 선수.. 배드민턴으론 있을 수 없는 일이거든요.

체조나 수영이나 이런 경기들은 오히려 그 어린 선수들을 발탁을 하죠. 왜냐면 기량이 그 때가 훨씬 더 좋은 거거든요.
나이를 먹을수록 이제.. 조금 더 뭐라고 해야 돼 경기력도 떨어질 뿐더러 체형이 바뀌잖아요.
근데 배드민턴은 성인이 되어야 하고 몸이 만들어져야 해요.

중학교 고등학교 정도면 지금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인 거죠.
무슨 훈련이든 무슨 기술이든 체력이든 이제 시도를 하고 차분차분 1부터 10까지 이렇게 단계를 밟아야 되는 그런 구간인 거죠. 과정인 거죠. 한 마디로 말하면.
근데 그런 과정인데 어... 이런 선수로 국가대표 선발전에 뛰게 한다? 그래서 좀 논란이 있었어요.

 

DJ: 어 그럴 수도 있겠네요. 너무 어린 나이니까..

 

쌤: 네. 저는 강력하게 협회에 추천을 하고 뛰게 해달라. 괜찮다. 안 뽑혀도 뭐 상관은 없는 거니 실력을 한 번 보고 싶다.

한 번 우리가 체크를 하고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라고 이제 건의를 했었고 그래서 협회에서는 중앙협회에서는 뛰게 해야 되느냐 안 뛰게 해야 되느냐 성적으로 봤을 때는 뭐 중학생이니 고등학생도 아직 게임을 안 해봤잖아요.
그래서 이걸 뛰게 하느냐 마느냐.. 되게 많이 좀 고민을 했었죠. 그래서 결정을 내린 게 그럼 뛰자.
근데 선발이 돼도 사실은 저는 걱정스러웠어요.


DJ: 왜요?


쌤: 왜냐면 너무 어린 나이에 선수촌을 들어가게 되면 막내잖아요. 그래서 힘들어요.

그리고 어.. 지금 뭐 이렇게 선후배간에 그런 유기질서라는 것 그게.. 많이 자유롭...기는 해요. 많이 자유롭기는 하지만..

그래도 또 선배로서의 그런 위치? 후배로서의 해야 할 일? 이런 것들이 있단 말이죠?
근데 세영이는 운동을 해야 해요. 그리고 지가 하고 싶은 걸 운동량을 채워야 하는데..

뭐.. 이제.. 선배들의 심부름을 한다던가? 간단한 거겠지만~


DJ: 거기도 이제 뭐 위계질서가 있으니까~


쌤: 네 그게 걱정이 예 그게 걱정이 제일 스러웠죠.


DJ: 선발전 나갔을 때 전승을 했습니까?


썜: 네. 이제 전승이라는 게 어떤 의미냐면요.

그.. 16명이서 A, B조로 나눕니다. 예 선발전은 그래서 세영이는 이제 B조에 선발이 된 거죠? 이제 배정이 됐죠?


DJ: 당시 이제 국가대표 선발전 때?


쌤: 그랬죠. 그래서 이제 8명의 선수들이 뛰게 된 거죠.

세영이 비롯, 뭐 ㅇㅇㅇ 선수라던가 ㅇㅇㅇ 선수라던가 다 뭐 성인 선수들이죠? 대학생들 아니면 실업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그래서 ㅇㅇㅇ 선수하고 ㅇㅇㅇ 선수한테만 2대1로 이기고 나머지 다섯 게임을 2대0으로 다 이긴 거죠. 그래서 B조 전승으로 예.. 1위로 국가대표에 선발이 됐어요.
근데 그것도 선발이 이제 돼가는 과정이죠?

사실은 제가 좀 그때 제주도 출장이 있어가지고 하루 이틀 정도 좀 늦게 갔어요. 전주에서 하고 있었는데..
근데 막 도착했더니 세영이가 막 울어요~ 선생님 왜 이제 왔냐고~
그래서 왜?
그때 선발전을 뛰고 있는 우리 학교(광주체중) 출신 선수가 있었어.

김ㅇㅇ 선수라고.. 지금은 이제 이름을 바꿨는데 예 같이 있으니까 저는 이제 ㅇㅇ선수한테, 김보민으로 바꿨어요 이름을.

 

DJ: 아 좀 맡겨놓고

 

쌤: ㅇㅇ아 세영이 있으니까 혼자 있으니까 몸 풀 때도 같이 좀 풀고

 

DJ: 좀 챙겨줘~

 

쌤: 애 데리고 챙겨줘~ 라고 했는데.. 물론 ㅇㅇ이는 챙겼죠. 근데..

 

DJ: 개명했으니까 이제 그 이름은 그만 ㅋㅋㅋ

 

쌤: 그랬는데 옆에 그.. 실업팀의 선수라든가 지도자 선생님들이 세영이를 견제를 한 거예요. 

 

DJ: 견제를 했다.. 알게 모르게 또..

 

쌤: 예! 눈치를 보고 몸을 풀게 된 거죠.

 

DJ: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냈네요?

 

쌤: 네네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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