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꾸준히 인명 사고난 일본 축제 문제점
7,125 63
2026.10.12 01:29
7,125 63

https://x.com/hokubun_/status/2109261593766715524?s=20

단지리 축제의 어두운 면, 파면 팔수록 너무 끔찍한 거 아니냐…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 이듬해부터 상중이라는 이유로 축제를 자제해야 한다며,

오히려 유족들이 마을 사람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사과하고.

기부금을 내지 않겠다고 하면 마을에서 왕따시키고 따돌리고.

집이나 차가 파손돼도 자기 돈으로 수리해야 하고.

청년단은 꼰대 늙은이들이 하는 말이라면 무조건 복종해야 하고.

단지리 축제에서 다쳐도 "정신력으로 버티면서 계속 끌어!"라고 하고.

기부금을 걷어놓고 뒤풀이에서는 접대 여성들을 고용하는 변태 아저씨들.

이 모든 걸 그냥 '전통'이라는 말로 퉁치겠다고?

사람을 희생시키지 않으면 지킬 수 없는 전통이라면, 이제 더 이상 지킬 필요도 없잖아.

진짜 좆도 쓸모없는 축제네.

진짜 그냥 때려치워 버려라.

야마토강 아래쪽으로는 내려가면 안 된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지.

 

 

 

 

단지리 : 오사카를 비롯한 간사이 지역의 전통 축제에서 끄는 대형 목조 수레

 

 

 

보니까 이번에 사고난 축제가 같은 날에 두군데임...한군데인 줄

구분

이즈미사노시

이즈미오쓰시

사고 날짜

10월 10일 오전 11시경

10월 10일 오후 1시 20분경

사고 상황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다 수레 전복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다 수레 전복

사망자

남성 1명, 51세

남성 1명, 48세

부상자

7명

9명

 

 

 

인용 보면 일본 축제들 대부분 비슷한 느낌인 듯?

 

 

 

+

 

https://x.com/kanazawa_you/status/2109258391352955007?s=20

저 축제에 참가하는 사람 느낌 ->

 

 

전혀 익숙하지 않은 지역 사람으로서는, 단지리 같은 건 "왜 이런 위험한 축제를 해? 그만두라고"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예전에 이즈미사노의 한 마을에서 밧줄 길게 하는 놈한테 억지로 축제 예행연습 같은 날 데려간 적이 있어서, 그때 그 녀석들의 차원이 다른 기합의 들어가는 방식을 알게 됐고, 사람 목숨이 잃어져도 멈출 리 없다는 걸 확신하게 됐다.

 

우선, 그 녀석들은 태어나서부터 계속 축제와 함께 살다가 죽는 게 숙명 같은 인생을 사는 거야.

그래서 전제로 축제에서 죽는 것 자체가 "어쩔 수 없지"라는 감각인 것 같아.

어렸을 때부터 축제에 닿아 있고, 축제가 전부고, 단지리 신축을 위해 개인적으로 몇백만 엔도 빌리는 경우도 있어.

내가 이 녀석들이 제일 위험하다고 생각한 건, 마을의 쓰타야에 갔을 때야.

*쓰타야: 유명 cd, dvd 렌탈 체인

그때는 아직 쓰타야에서 DVD를 빌리는 게 당연한 시대였는데,

밧줄 길게 하는 놈이 뭔가 DVD를 빌려서 집에서 보자고 하더라고.

그런데 인기 랭킹이 20위쯤부터 1위까지 전부 단지리 비디오야.

밧줄 길게 하는 놈은 나한테 진지한 얼굴로 "94년이 제일 좋다니까"라고 로마네 콘티를 소개하듯이 집어 들고 보여준 걸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

해리 포터 같은 데 해외 영화 인기 콘텐츠는 전혀 보이지도 않고,

쓰타야에 단지리 비디오가 줄지어 서 있는 마을 이즈미사노.

이건 이미 외부에서 뭐라고 해도 소용없어.

진짜 가치관이나 생사관이 근본적으로 다른 거야.

댓글 63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청불* 바디호러 <클레이페이스> 수위 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3 10.10 22,49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535,00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453,0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812,1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8,166,26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54,1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5 21.08.23 8,763,0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75,5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65 20.05.17 8,893,5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6 20.04.30 8,770,3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56,5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2243 이슈 새치기에 밀려서 싸인 못받은 꼬마팬 우니깐 싸인하러 와주는 손흥민 4 03:59 366
3182242 이슈 시진핑 집권기간이 엄청 긴 것 같지만, 아직 박정희 집권기간보다 짧다 20 03:42 805
3182241 유머 한국인이 25살 전까지.............jpg 3 03:40 1,011
3182240 이슈 이수만 국내 여돌 13년생 막내 멤버 춤 실력.twt 3 03:27 706
3182239 이슈 분신술같은 트램펄린 공연 03:17 189
3182238 이슈 '로봇이 아닙니다' 이거 체크한다고 내가 사람인게 증명이 됨?ㅋㅋ 12 02:56 2,701
3182237 기사/뉴스 '목숨줄' 점자블록 따라갔는데 '쿵!'‥유명무실 교통약자법, 왜? 3 02:53 355
3182236 이슈 살이 안찌는 체질 실험 다큐.jpg 25 02:50 2,841
3182235 이슈 당신이 몰랐던 역사적 순간들 02:42 347
3182234 유머 귀여운 표정이 뭔지 아는 강아지 🐶 2 02:35 484
3182233 이슈 6년 전 오늘 발매된_ "Make A Wish" 02:33 140
3182232 유머 아빠 앞에서 유리 세정제 먹어봄 2 02:19 1,773
3182231 유머 아직 안자는 곧 출근해야하는 직장인들 근황 26 02:05 2,957
3182230 유머 이 휴지 나만 십극혐하는게 아니구나 외국인들도 욕하는거봄 ㄸ닦다 속터져 돌아버림 25 02:04 4,080
3182229 이슈 선녀가 기르는 귀여운 신수들 9 02:03 1,657
3182228 유머 쿨 노래중 진짜 명곡이라고 생각하는 곡 9 02:02 1,085
3182227 유머 엉덩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게임유튜버 근황 4 01:51 3,473
3182226 유머 그대 먼곳만 보네요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7 01:38 2,311
3182225 이슈 표절공론화글로 핫게간 웹툰 작가 최근 트윗 18 01:35 4,766
3182224 유머 김일성종합대학 창립 80돐 기념행사에서 김정은 직찍한 중국인 유학생이 있네 ㅅㅂ;; 어케했냐 10 01:31 3,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