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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탈리아에서 한국은 긍정적인 이미지인가요? 여러분의 의견을 알려주세요" 댓글반응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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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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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사람들은 한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탈리아에서도 K-팝과 한국 음식이 인기가 많나요? 한국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계신가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VvfFvl
 

 

 

 

 

Naso_di_gatto
음... 좋은 스릴러 영화들?

 

 

 

 

KeMust
한국 음식은 그저 그렇지만, K-팝은 여성들 사이에서 팬층이 두텁습니다. K-드라마도 여성층에서 좀 더 인기가 있는 편인데, 연령대는 좀 더 높고요. 전반적으로 한국의 이미지는 긍정적이라고 보지만, 일본의 존재감에 조금 가려져있는 느낌도 있네요.

 

ㄴxDanilor
동감합니다.

 

 

 

 

Ok-Professional9328

저를 저녁 식사에 초대해 준 한국인들 덕분에 한국음식의 열렬한 팬이 되었다고 말하고 싶네요. 이탈리아에서는 한국 식당을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었거든요.

김치는 정말 환상적이고, 삼겹살 구이랑 불고기를 어떻게 안 좋아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저는 성인 남성이라 그 싸이 노래 한 곡 말고는 K-팝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ㄴeddyp_
밀라노에 한국 식당 여러군데 있어요.

 

ㄴOk-Professional9328

밀라노는 대도시니까 한국식당도 몇 군데 있는 게 당연하겠죠.

제가 사는곳은 피렌체인데, 한국식당이 없고 딤섬 집이랑 중국 식당이 있는 정도에요.

(사실 한국 음식과 전혀 비슷하지 않지만요....)

 

 

 

 

Emotional_Algae_9859
개인적으로는 별다른 감정이 없습니다. 한국 음식과 음악이 이탈리아에서 그다지 인기가 있는 건 아니지만, 사람들이 딱히 한국을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Vlad_800
한국드라마 얘기 하고 싶으면 말 걸어줘 😁 요즘 완전 빠졌어

 

 

 

 

Tornirisker

한국 자동차도 좋아하고, 한국 전자제품도 좋아하지만, 한국 음식은 내 취향은 아니었어.

 

ㄴflower5214 (글쓴이)
이탈리아에서 한국 차는 신뢰도가 높은 편인가요? 한국에서는 이탈리아 차가 신뢰할 만하다고 여겨지거든요.

 

ㄴTornirisker
제 생각엔 그럴 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가 현대 소형차를 타시는데 꽤 튼튼해요. 기아차도 평판이 좋잖아요.

 

 

 

 

pl4ntss
풍부한 문화와 맛있는 음식은 분명 매력적이지만, 지나친 미의 기준과 만연한 여성혐오는 정말 어처구니없네요.

그래도 요즘 한국 남자들이 여성들에게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는게 참 다행이에요 🙏

 

 

 

 

12thventure
아시아 국가고 K-팝과 만화가 유명하죠.

그리고 글자에 동그라미가 여기저기 많아서 다른 언어들과 구분할 수 있다는 것

저한테는 그 정도예요.

 

 

 

 

Fit_Fisherman_9840
보통 내 나이대(35살)에서는, '오징어 게임' 같은 TV쇼 빼고는 아무도 한국에 관심 없는 것 같아.

음식은, 내가 한국 음식을 딱 한 번 먹어봤는데, 소화기를 찾아야 했어... 그 라멘은 정말 미친듯이 매워서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였거든. 

한국 노래는, 예전에 싸이 노래랑, 도타 트레일러에서 나온 노래들밖에 기억 안 나.

게임 쪽은, 스타크래프트 할 때 한국을 좀 알았고, 다행히 도타는 손도 안 댔어.

그 외에는 다 고정관념들뿐인데, 언젠가 삼성에서 과로하는 직원이 되길 꿈꾸며 공부에 찌들어 사는 학생들, 그러다 은퇴하면 자기만의 작은 치킨집을 차리는 모습, 그리고 전형적인 아시아 특유의 남성 우월주의같은 이런 이미지밖에 없어. 예전에 한국 게이머들이 페미니즘 관련 손짓 때문에 가챠 게임에 반발했던 거 같은데.

이게 내가 이탈리아인으로서 아는 한국에 대한 전부야.

 

(그렇다기엔 너무 구구절절 잘 알고 계시는....ㅋㅋㅋㅋ)

 

 

 

 

Pale-Painting5592
이탈리아인인 제가 한국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들이 과로에 시달리고 모두 성형수술을 한다는 것.

김치는 정말 취향이 아니지만 비빔밥 같은 다른 한국 음식은 좋아합니다.

제가 직접 만난 한국인들은 모두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케이팝은 예전에 이탈리아 10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지만, 제 생각에는 그 인기가 조금 시들해진 것 같습니다.

 

 

 

 

c-emme-2506
언젠가 꼭 서울을 방문해 보고 싶어요! 한국의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에 푹 빠져 있거든요. :)
한국 음식은 밀라노, 로마, 토리노 같은 대도시에서는 찾아볼 수 있지만, 일본 음식만큼 인기가 많지는 않아요. 저는 아직 먹어본 적은 없지만, 온갖 종류의 다양한 요리에 호기심이 많아서 꼭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넷플릭스 같은 플랫폼 덕분에 K-드라마도 꽤 알려진 것 같아요. 저도 '사랑의 불시착'이나 '갯마을 차차차' 같은 작품을 몇 개 봤습니다.

 

 

 

 

Hotsleeper_Syd
두 개의 한국이 있고 두 곳 모두 정반대 양상의(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사실 정반대가 아닌) 생지옥이라는 점

 

 

 

 

Tadpole_Alarmed
저는 베네치아 섬의 관광업계에서 수년간 일하며 많은 한국인을 만났습니다. 업무에 도움을 얻고자 한국어를 조금 배우기 시작했고, 결국 저희 동네에 있는 한국 식당들도 찾아가게 되었죠. 마지막으로 일했던 호텔에서 한국인 가이드 여성을 만난 적이 있는데, 당황스러울 정도로 아름다워서 정말이지 눈을 제대로 마주치기도 힘들 정도였습니다.

 

 

 

 

Ort-Hanc1954
과로에 시달리고 개인의 삶이 없어서 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나라라는 이미지

 

 

 

 

ProfessionalPoem2505
밀라노에 있는 한국 식당 세 곳을 가봤는데 항상 이탈리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무한 리필 식당(All you can eat)은 인기가 매우 많아서 전국 어디든 작은 마을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TomorrowMayBeHell
솔직히 말해서, 대부분의 이탈리아인들은 음악 취향에 있어 지독하게 편협하고 폐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디오에서는 말 그대로 이탈리아 팝이나 미국/영국의 차트 상위권 곡들만 흘러나오고, 대중적인 취향의 평범한 팝을 벗어나는 것은 무엇이든 "쓰레기 같은 음악"으로 간주됩니다. K-pop도 그런 취급을 받는 여러 장르 중 하나이고요.

 

 

 

 

[deleted]
글쎄...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

 

 

 

 

EatAssIsGold
현아 같은 가수를 배출한 완벽한 나라

 

 

 

 

EmotionalProcedure48
젊은 층(13~17세, 20대 초반) 사이에서 엄청나게 인기가 많아지고 있어요. 요즘의 한국은 우리 밀레니얼 세대에게 2000년대 초반의 일본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한 5~10년 뒤쯤에는 이탈리아인 '코리아부(한국 광팬)'들의 한국 관광이 엄청날 거라고 예상하세요 하하하.

 

 

 


thesuprememacaroni
솔직히 비호감.

2002년은 절대 잊지 못할거임.

 

 

 

 

pill0wzx
직장에서 한 번은 중요한 서류 대신 케이팝 가수 사진이 첨부된 이메일을 받은 기억이 있음.

 

 

 

 

RioMetal
비디오 게임과 예쁜 여자들!

 

 

 

 

maledettatosca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같은 TV 쇼를 즐겨 봤는데, 한국 사회를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동차와 IT 제품들도 정말 높게 평가받고 있고요. 한국 음식은 아직 먹어보지 못했지만, 꼭 한번 한국을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Sil_Choco

일반적인 이탈리아 사람이라면 한국 자동차, 강남스타일, 오징어 게임, 그리고 아마도 BTS 정도를 아는 것이 전부겠지. 

일본과 비교했을 때 대중문화 측면에서 아직 "브랜딩"이 강력하지는 않다는 느낌.

하지만 한국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젊은층이 나이가 들면서 (마치 애니메이션이 수년에 걸쳐 주류가 된 것처럼) 상황이 바뀔 것으로 보임.

음식은 아직 대중적이지는 않아.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보수적이고 초자본주의적인 국가라 별로 재미있을 것 같지는 않아. 그래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는 즐겨 보고 있어.

 

 

 

 

Intelligent-Cash-975
너희들 불닭볶음면 다 내놔!

 

 

 

 

Bling2001
대부분의 이탈리아인은 한국에 대해 생각할 때 스킨케어, 성형수술, 그리고 삼성 정도를 떠올리는 것 같습니다.

만약 그냥 '코리아'라고만 듣는다면, 핵 위협으로 인해 미디어 노출도가 더 높은 북한을 즉각적으로 떠올릴 것입니다.

고정관념으로 말하자면, 한국인은 좋든 싫든 매우 민족주의적이고 혁신적이며 경쟁적인 것 같습니다.

 

 

 

 

btcluvr
소셜 미디어에 자기네들 한국 콘텐츠를 너무 많이 도배(spam)해대서 싫어.

 

 

 

 

[deleted]
그 김치라는 거 정말 끝내주니까 그냥 우리 집 문 앞까지 보내주기나 하세요. 그리고 어떤 놈이 당신들을 북한 2.0으로 만들려고 했을 때 잘 대처해냈으니, 이제 그 삼성 사이버펑크 같은 것들로부터도 자유로워지세요.

 

 

 

 

 

bilbul168
일본보다는 덜 발달했으며, 북한과 너무 가까이 붙어 있어 방문하기에 다소 무섭게 느껴지는 미니 재팬이라는 느낌.

 

 

 

 

 

ClickIta
대다수의 이탈리아인들은 삼성이나 LG가 중국 브랜드가 아니라면 일본 브랜드라고 생각할 겁니다. 그 기업들이 한국적 배경이나 유산을 알리는 소통에 크게 주력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거든요.

 

 

 

 

Independent-Gur9951
업무상 한국 사람들을 꽤 자주 만납니다. 다들 정말 좋은 분들이라 함께 일하기가 참 편해요.

 

 

 

 

Relevant_Ad2728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

 

 

 

 

Ok-Professional9328
우리 기성세대들은 2000년대 초반 한국의 인터넷 속도를 매우 부러워하기도 했습니다

 

 

 

 

[deleted]
젊은 세대 한정으로는 일본 못지않게 인기있고 유명한 것 같아.

 

 

 

 

acheserve
한국은 현재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모든 트렌드와 마찬가지로 그에 따른 의견들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부정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한국에서 상상하시는 것만큼 그렇게 널리 퍼져 있거나 열광적인 분위기는 아닙니다.

 

 

 

 

rotondof
제 남동생이 몇 달 동안 부산에서 일했어요. 잘 지내긴 했는데 김치는 입에 안 맞았나 봐요.

 

ㄴSchip92
영화 부산행처럼 좀비도 있었나요?

 

ㄴrotondof

좀비는 없었지만 어딜가나 김치가 걔를 따라다녔다고 하더군요

 

 

 

 

vydarr23

솔직히 말해서 저는 아직도 2002년의 뒤끝이 좀 남아있네요 ㅋㅋㅋ

 

그래도 그 앙금을 제외하고 보자면....

한국에 대해서는 꽤 중립적인 입장이에요. 한국문화의 어떤 면들은 매혹적이라고 느끼지만, 동시에 제가 보기에는 서구의 기준과 모델을 너무 얕은 방식으로 모방하려고 애쓰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거든요. 특히 미국을요.

 

제가 말하는 것보다 훨씬 복잡한 문제라는 건 알지만, 본질적으로는 한국과 아시아 고유의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

 

 

ㄴ flower5214
그러고보니 2002년 당시 그 경기 심판이었던 모레노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요? 이탈리아인들이 그를 아주 싫어한다고 들었습니다.

 

 

ㄴvydarr23
네, 그는 2002년 이후 이탈리아의 공공의 적이 되었죠 😅 마지막으로 들은 소식으로는 마약 밀반입 혐의로 체포되었고,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다른 범죄 혐의들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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