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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애슬레틱] 병역 면제 자랑한 한국 축구 선수들 때문에 엄청난 역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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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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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애슬레틱] 병역 면제 자랑한 한국 축구 선수들 때문에 엄청난 역풍이 불고 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7672158/2026/10/09/south-korea-military-service-sport-exemption-rules/

 

- 팀 스피어스

 

 

당신이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부유한 구단 중 하나와 계약한 20세 프로축구 선수라고 상상해 보자.

 

 

이미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됐으며, 대륙별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덕분에 거의 2년에 가까운 시간을 군 복무에 바쳐야 하는 상황에서도 벗어났다.

 

 

당연히 축하할 일 아닌가?

 

 

하지만 한국에서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 개인적인 영광을 즐기는 것보다 예의와 존중을 더욱 중요한 미덕으로 여기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하물며 자신의 성취를 과시하거나 자랑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더욱 문제가 된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현재 벨기에 프로리그의 베스테를로에 임대된 윙어 양민혁과 그의 대표팀 동료 두 명이 병역 면제를 축하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가 비판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28세 이전에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신체적으로 건강한 모든 남성은 18~21개월 동안 군 복무를 해야 한다. 다만 1973년부터 올림픽에서 어떤 색깔이든 메달을 획득하거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는 병역특례가 주어졌다.

 

 

아이치에서 열린 이번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개최국 일본을 꺾은 한국 대표팀의 23명 가운데 양민혁을 포함한 20명은 이제 한 달 미만의 기초군사훈련만 받으면 된다.

 

 

 

 

 

 

1.jpg [애슬레틱] 병역 면제 자랑한 한국 축구 선수들 때문에 엄청난 역풍이 불고 있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양민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메달이나 우승 자체는 중요하지 않았어요. 면제가 걸려 있었고, 관심은 오직 그것뿐이었습니다."

 

 

강원 FC에서 뛰는 26세의 주장 이기혁은 결승전으로부터 불과 9일 뒤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할 예정이었다.

 

 

그는 금메달을 들어 보이며 이렇게 말했다

 

.

"저 군대 안 갑니다."

 

 

세 번째 선수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U-21팀에서 뛰는 19세 윙어 박승수였다. 그는 자신의 병역 면제를 암시하는 모자를 쓰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해당 사진은 이후 삭제됐다.

 

 

이들의 행동은 많은 한국인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세 선수 모두 공개적으로 사과했지만, 이제 정부는 병역특례 제도를 재검토하겠다고 경고하고 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주 운동선수들에게 병역특례를 부여하는 제도에 대해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공정성에 대한 가치관과 병역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달라졌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도 군 복무를 했다. 물론 그것은 68년 전의 일이기는 하다.

 

 

하지만 훨씬 더 직접적인 비교 대상은 한국의 K팝 스타 BTS다.

 

 

 

 

 

 

BTS는 최근 5개월 동안 북미 전역에서 2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투어를 진행했고, 월드컵 하프타임 공연에도 출연했으며, 스포티파이에서 총 480억 회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그처럼 세계적인 명성을 누리는데도 BTS의 멤버 7명 전원은 2022년부터 2025년 사이에 18개월의 군 복무를 마쳤다.

 

 

21세기 가장 유명하고 성공적인 음악 그룹 중 하나인 BTS의 입대는 한국에서 병역특례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이 논쟁은 약 10년 전,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해외 진출 선수로 평가받는 손흥민이 국가적인 스타로 성장하던 시기에도 이미 중요한 사회적 쟁점이었다. 손흥민 역시 토트넘에서 뛰었다.

 

 

병역특례 제도가 처음 도입됐을 당시에는 문제가 비교적 단순했다.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정규 군 복무를 면제받을 수 있었다. 아시안게임은 양궁, 체조, 역도, 사이클 등 다양한 종목이 열리는 종합 스포츠 대회다.

 

 

주요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음악가와 무용수들 역시 병역특례 대상에 포함된다.

 

 

한국 사회에서 병역의무는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리고 그럴 만한 이유도 있다.

 

 

1953년 한국전쟁이 정전협정으로 중단됐을 때 남북한 사이에 평화협정이 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반도는 엄밀히 말해 여전히 전쟁 상태에 있다.

 

 

여기에 인구 감소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이 겹치면서 의무병역제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 출산율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기는 하지만, 지난해 현역 군 병력은 45만 명까지 감소했다. 2025년에 기록된 사상 최저 수준의 출산율 등의 영향으로 2040년에는 병력이 35만 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바로 이러한 상황에서 대다수 남성이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일을 피하게 됐다며 젊은 축구선수들이 자랑하거나 기뻐하는 모습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2018년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병역특례를 받은 손흥민의 태도와 이번 선수들의 행동을 비교하고 있다.

 

 

손흥민은 당시 병역특례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겸손하고 품위 있는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2020년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했으며, 훈련생 157명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까지 받았다. 군 관계자들은 손흥민이 사격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사격은 축구공을 차는 슈팅이 아니라 총을 쏘는 사격이다.

 

 

 

 

 

1.jpg [애슬레틱] 병역 면제 자랑한 한국 축구 선수들 때문에 엄청난 역풍이 불고 있다.

 

 

당시 손흥민은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했던 일을 전부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정말 즐거웠어요. 함께한 사람들도 모두 좋았습니다."

 

 

"3주 동안의 훈련은 힘들었지만, 저는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느꼈는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그 3주가 굉장히 길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어요."

 

 

그러나 한국이 2014년 이후 모든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회에서 우승하고, 수십 명의 축구선수들이 정규 군 복무를 면제받으면서 대중의 인식도 달라졌다.

 

 

이들 가운데는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와 이강인도 포함된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에서 2025년과 2026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한 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러한 변화는 1973년 병역특례 제도가 도입됐을 당시와 오늘날의 사회적 분위기가 상당히 달라졌다는 점을 보여준다.

 

 

에든버러대학교 스포츠·체육·보건서비스 연구소의 선임강사 이정우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병역특례를 받은 모든 선수가 비판받았던 것은 아닙니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거나 월드컵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면, 사람들은 그 선수들이 이룬 업적에 대해 국가로부터 보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아시안게임이 한국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대회였던 반면, 오늘날에는 올림픽이나 월드컵과 비교하면 한 단계 낮은 대회로 여겨집니다."

 

 

"1970년대 병역특례가 도입됐을 당시 스포츠는 한국이 국제무대에서 자국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수단 중 하나였습니다. 스포츠를 통해 국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고 여겼던 것이죠."

 

 

"하지만 21세기에 들어선 지금 스포츠만이 유일한 문화적 수단은 아닙니다. 한국은 선진국이 됐고, K팝과 영화, 텔레비전 산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 음식까지 국제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죠."

 

 

"따라서 더 이상 최고 수준의 스포츠 대회로 여겨지지 않는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했다는 이유만으로 축구선수들이 병역을 면제받는 상황에 사람들이 만족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는 BTS가 특히 적절한 비교 사례라고 강조한다.

 

 

"BTS는 매우 좋은 비교 대상입니다. 그들은 약 2년 동안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많은 사람은 BTS가 해외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거의 누구보다도 큰 공헌을 했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BTS와 비교할 만한 축구선수는 손흥민이나 이강인 정도로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선수들 가운데 앞으로 새로운 손흥민이나 이강인으로 성장할 선수가 얼마나 될지도 불확실합니다."

 

 

 

 

 

 

1.jpg [애슬레틱] 병역 면제 자랑한 한국 축구 선수들 때문에 엄청난 역풍이 불고 있다.

 

 

 

결국 한국 축구선수들에게 아시안게임 우승은 정규 군 복무를 피할 수 있는 비교적 손쉬운 경로로 인식되고 있다는 뜻이다.

 

 

특히 한국은 병역특례를 염두에 둔 듯 다른 경쟁국들보다 더 강력한 선수단을 구성하는 경향이 있어 이러한 인식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는 공식적으로 23세 이하 대회이며, 연령 제한을 초과하는 선수 3명을 추가로 선발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의 주요 경쟁국인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등은 21세 이하 선수들로만 구성된 젊은 대표팀을 출전시켰다. 반면 한국은 잉글랜드 챔피언십 스완지 시티에서 뛰는 24세 엄지성을 포함해 와일드카드 선수 3명을 모두 활용했으며, 23세 선수도 10명이나 선발했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베트남, 중국, 일본을 차례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이러한 선수 구성의 차이는 우승의 성취를 상대적으로 퇴색시키는 동시에,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하는 동기 자체가 다른 데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증폭시킨다.

 

 

한국 야구대표팀을 바라보는 시선도 비슷하다.

 

 

한국은 올해 대회를 포함해 아시안게임 야구에서 최근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우승으로 16명의 선수가 병역특례를 받게 됐다.

 

 

과거 LA 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활약한 투수 류현진 역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 금메달을 통해 병역특례를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야구 역시 축구와 마찬가지로 일부 사람들은 선수들이 병역특례라는 보상이 걸려 있다는 이유로 아시안게임에서 더욱 열심히 뛴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한국은 아직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보다 아시안게임에서 더 강한 우승 의지를 보인다는 인식이 존재한다.

 

 

골프선수 김주형 역시 최근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

 

 

한때 심각한 부진을 겪은 뒤 인상적인 재기에 성공했던 김주형은 군 복무 때문에 PGA 투어 활동을 21개월 동안 중단해야 할 처지였다.

그러나 지난달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이러한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됐다.

 

 

그렇다면 이제 병역특례의 인정 범위를 다시 설정해야 하는 것일까?

 

 

 

 

1.jpg [애슬레틱] 병역 면제 자랑한 한국 축구 선수들 때문에 엄청난 역풍이 불고 있다.

 

 

 

이 문제는 분명 매우 민감하고 감정적인 사안이다.

 

 

올여름 월드컵 기간에는 기자들이 마이크가 켜져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손흥민의 군 복무를 조롱하는 발언을 했다가 논란이 발생했다. 이에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한동안 언론 인터뷰를 거부하기도 했다.

 

 

누가 병역을 면제받을 자격이 있는지를 둘러싼 논쟁은 이미 수년 동안 이어져 왔다. 그리고 이 논쟁에는 아시안게임과 전혀 관계없는 유명한 사례들도 존재한다.

 

 

2002년 한국은 월드컵을 공동 개최했고,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꺾으며 전례 없는 4강 진출을 이뤄냈다. 당시 대표팀 선수들은 우승을 차지한 것이 아니었음에도 정부로부터 특별 병역특례를 받았다. 그 가운데는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7년간 활약한 박지성도 있었다.

 

 

같은 해에는 한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병역기피 사례 중 하나가 발생했다.

 

 

한국에서 유승준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K팝 가수 스티브 유는 군 복무를 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했지만, 입대를 앞두고 한국을 떠났다.

 

 

그는 이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한국의 병역의무 대상에서 벗어났다. 유승준은 한국 입국을 금지당했으며, 이 사건은 오랜 법적 분쟁과 거대한 사회적 논란으로 이어졌다.

 

 

 

과거에는 유명 연예인이나 배우들이 병역을 피하기 위해 질병이나 건강상의 문제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2010년 가수 MC몽은 병역 면제를 목적으로 2007년에 멀쩡한 치아를 고의로 발치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고의 발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다른 방법으로 입영을 연기한 행위에 대해서는 유죄가 인정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한편 세계적인 히트곡 《강남스타일》로 유명한 싸이는 군 복무를 두 번 해야 했다.

 

 

그는 2003년 병역의무를 이행하던 중 공연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의 법원은 싸이가 병역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았다고 판단했고, 결국 그는 2007년 다시 입대해 군 복무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 했다.

 

 

 

 

 

1.jpg [애슬레틱] 병역 면제 자랑한 한국 축구 선수들 때문에 엄청난 역풍이 불고 있다.

 

 

 

1997년부터 1999년까지 군 복무를 했던 이정우 교수는 자신의 경험을 이렇게 설명한다.

 

 

"군 복무에는 장점과 단점이 모두 있습니다."

 

 

"저는 군 복무를 위해 제 인생의 2년을 바쳤고, 그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군사훈련을 통해 많은 기술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20대 초반의 2년은 다른 일들을 할 수도 있었던 중요한 시간이었죠. 그렇다고 저는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2030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다음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한국의 젊은 축구 유망주들은 어쩌면 더 이상 병역특례를 위해 뛰지 못할 수도 있다. 오직 금메달만을 목표로 경기에 나서야 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다.

 

 

그러한 변화는 한국의 차세대 축구 인재들에게 심각한 연쇄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해외의 유럽 명문 구단들이 2년 가까이 팀을 떠나야 하는 선수에게 수백만 달러의 이적료를 지불하려 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정우 교수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이 문제가 여전히 중요한 사회적 쟁점이라는 사실은 한국이 얼마나 자부심과 애국심이 강한 나라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병역은 한국이라는 국가의 정체성을 이루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많은 젊은 남성들은 군대에서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상관 및 장교에 대한 존중을 배웁니다. 이는 국가대표로서 한국을 대표한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지 이해하는 데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문제에 세대 간 인식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이번 주 선수들의 경솔한 행동과 인터뷰를 비판한 사람들 가운데는 젊은 세대도 많았습니다."

 

 

"앞으로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어쩌면 미래에는 프로 운동선수들이 병역특례를 받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이미 10년 넘게 이 문제를 논의해 왔으며, 전반적인 흐름은 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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