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업보> <카르마> <인과응보>에 해당하는 단 '한 글자'짜리 우리말 단어를 아십니까?
3,706 19
2026.10.09 22:05
3,706 19
[한글날 맞이 끌올]



============


안녕하세요 더쿠 선생님들 오늘 좋은 단어 홍보하러 나왔습니다



(잘못한 일에 대한 부정적) 업보, 카르마, 인과응보에 해당하는 단 '한 글자'의 우리말이 무얼까?

두괄식으로 서술하자면 제목에 대한 답은 '옰'이야

ㄹㅅ 겹받침이 좀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

겹받침 'ㄹㅅ'이 들어가는 단어는 언제쓸까?


3초간 생각해보자



3


2


1




받침이 'ㄽ'인 단어는 '곬, 옰'뿐이야



뭐? 돐은 아니냐고?

사실 돐은 있었다가 표준어가 아니게 된 단어야

돌은 무슨 뜻인지 알지? 돌잔치 할 때 그 돌 맞아!

참고로 올해는 한글날 제 580돌이야



-  '곬'은 고유어. '골수'는 한자어

- '돐'은 1988년에 죽은 말, 88년부터 '돌'을 단독 표준어로 사용하게 됨

- '외곬'은 하나밖에 없는 곬



옰을 국어 사전에서 찾아보면 아래와 같아


옰

일을 잘못한 것에 대한 갚음.

¶옰을 내다.

¶그는 공부를 게을리한 옰으로 시험에 떨어졌다.

¶그것 쌤통이다. 나를 골탕 먹인 옰으로 다리를 다쳤나 보다.


즉, 죗값과 비슷한 뜻을 가지고 있어 (하지만 완전히 똑같은 뜻은 아니야)


'쯧쯧 그러게 역시 옰을 한다'

'지구온난화는 역시 인간이 지구를 괴롭힌 옰'


이런 식으로 말을 만들 수 있겠지?




곬


- 외골수 ≠ 외곬



외골수 = 

단 한 곳으로만 파고드는 사람


외곬 = 

  • 1.

    단 한 곳으로만 트인 길.

  • 2.

    ((주로 ‘외곬으로’ 꼴로 쓰여)) 단 하나의 방법이나 방향.




사람이 아님!!!! 사람으로 쓰면 잘못 쓴 거야

'외곬으로 생각하다.' 외곬의 마음' 이런 식으로 사용해



곬

(1) 한쪽으로 트여 나가는 방향이나 길.

¶제 곬으로만 흐르는 강물.

¶바닥에 곬이 잡히다.

¶이것저것 건드리지 말고 한 곬으로만 파고들어야 성공한다.

(2) 물고기 떼가 늘 몰려다니는 일정한 길.

(3) 사물의 유래.

(4) 양재(洋裁)에서, 천이 겹쳐진 부분.


외곬

(1) ≒외통.

단 한 곳으로만 트인 길.

(2) (주로 '외곬으로' 꼴로 쓰여)

단 하나의 방법이나 방향.

¶외곬으로 생각하다.

¶농촌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도, 너무 외곬으로 고지식하기만 하면,

교활한 놈의 꾀에 번번이 속아 떨어진다.≪심훈, 상록수≫

¶그녀에겐 현재 모든 의식이 집으로 가야 한다는

외곬의 생각으로 뭉쳐 있었다.



갑자기 옰이라는 단어에 꽂혀서 사전들고와서 글을 적어봤어


- 연휴동안 방탕한 생활을 한 옰으로 내일은 화요병을 얻게 될 원덬 -




11. 무명의 더쿠 = 원덬 2026-10-05

☞3덬 기본적으로 [올]
옰이 [올씨]
옰만 [올만]


[국립국어원 표준 발음법 제10항]

겹받침 ‘ㄳ, ㄵ, ㄼ, ㄽ, ㄾ, ㅄ’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 ㄴ, ㄹ, ㅂ]으로 발음합니다. 이에 따라 '옰'의 'ㅅ'이 탈락하고 [올]로 발음됩니다.

[국립국어원 표준 발음법 제14항]

겹받침이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나 어미, 접미사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뒤엣것만을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하되, ‘ㅅ’은 된소리([ㅆ])로 바꾸어 첫소리로 넘깁니다. 이에 따라 '옰이'는 [올씨]가 됩니다.


15. 무명의 더쿠 = 원덬 2026-10-05

☞12덬 '외곬'을 평소에 어떻게 읽었는지 떠올려보면 대충 짐작할 수 있어
'없-'을 생각해봐도 되는데 얘는 어간이다보니 대입해서 생각해보긴 좀 힘들고


=============


[한글날 맞이 끌올]


<업보> <카르마> <인과응보>에 해당하는 단 '한 글자'짜리 우리말 단어를 아십니까?

https://theqoo.net/square/4366341244

댓글 19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브래드 피트 X <퓨리> 감독, <하트 오브 비스트> 시사회 초대 이벤트 92 10.08 15,43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498,89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417,1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786,5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8,129,85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54,1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5 21.08.23 8,762,3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74,5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63 20.05.17 8,893,5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6 20.04.30 8,769,3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49,9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0927 이슈 여덬들 난리난 일본 만화...jpg 1 14:52 251
3180926 기사/뉴스 양예빈, 7년 곡절 끝에 다시…전보다 느려도 "나만의 속도로" 14:51 178
3180925 기사/뉴스 "1시간 만에 불합격 통보"…이력서 읽는 AI 채용, 차별 잔혹사 되나 1 14:50 268
3180924 유머 한국 사람들 독설이 너무 날카로워서 웃겨 터짐 4 14:50 730
3180923 유머 먹어보고 싶은 먹방유튜버 박홍 미국 디저트 먹방들 1 14:49 330
3180922 기사/뉴스 "광수한테 5천원씩 쓸 순 없어"…유재석, 절친 이광수 버블 구독에 단호한 선긋기 [MHN:픽] 3 14:48 206
3180921 이슈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 <얼어붙은 거짓 시나리오 - 파주 냉동창고 살인 사건> 14:48 190
3180920 기사/뉴스 "AG 선수들 분석할 것, 문 열려 있다"...최종 평가 2경기 남은 모레노, 무한경쟁 선언 14:47 103
3180919 기사/뉴스 남창희, 아빠 된다…"아내 임신 23주 차" 5 14:47 266
3180918 정보 무기력증과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4-2-6 호흡법 1 14:46 260
3180917 이슈 前AKB48 5기생 우치다 마유미 결혼 1 14:45 270
3180916 기사/뉴스 송은이 "장항준 감독에 눈탱이 맞아"…초보 제작자의 고백(핑계고) 14:45 310
3180915 유머 제 1회 부산국제영화제 관객 인터뷰 3 14:45 226
3180914 정보 <닥터X-하얀 마피아의 시대> 2화 선공개 영상 1 14:45 151
3180913 유머 이광수 버블 악플 수준ㄷㄷ 7 14:44 1,512
3180912 기사/뉴스 "정산금 90%만 줘"...기안84, 내레이션 도와준 소연 솔로곡 대박 터지자 '돌변' 1 14:44 220
3180911 이슈 의외의 선곡이라는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올데프 타잔 무대.. 7 14:43 444
3180910 이슈 14년째 갤럽 1위 유지중인 연예인.. 24 14:41 2,458
3180909 이슈 포레스텔라 고우림 목소리에 유느 찐반응ㅋㅋㅋㅋ 14:41 721
3180908 기사/뉴스 저소득층은 96% 쓰고 고소득층은 47% 남긴다…벌어지는 재산 격차 5 14:40 640